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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박 4106  공감:6  비공감:-6 2019.02.16 23:16

직장 동료 중에 유난히 손목이 블링블링한 분이 있습니다.

전 시알못이지만 눈썰미는 좋은 편이라 이 분의 시계가 자주 바뀌는 것은 진작 알고 있었죠.

어느 날은 롤렉스를 차고 오셨기에 농삼아 시계 생활 잘 하고 계시냐고 물어보았는데 아주 잘 하고 있다고 하시면서 이거 가품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기혼 직장 생활자 대부분이 그렇듯 아내 허락없이 정품을 살 여력이 안되어 가품을 사신 것 같은데 그래도 자기는 가품 중에 진품과 유사한 a급이 나오면 종로에 가서 부품을 바꾸며 업그레이드한다고 했습니다. 


보통 가품은 고장나면 버린다고 생각했는데 고치는 것도 아니고 부품을 바꾼다니 가품도 급이 있으니 가능한가 봅니다만 정말 신박했습니다. 물론 그런 수요가 있다는 것도 참 신기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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