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생활.. 잡담

자동차랑 같은 소비재로 생각하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사는 순간부터 어느 정도의 감가상각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시구여..

자식한테 물려줄 시계...오토매틱워치를 그정도 유지보수 하시면 ..새시계가격 넘을 겁니다.

그냥 자동차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여.ㅋ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로렉스 빈티지 시계들 보면 정말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에어킹 같은 모델들도 자주 보이구요 그런데 아직까진 섭마 빈티지는 보지 못한거 같아요 ㅎㅎ

빈티지를 만드려면 데이져스트를 사야하는건가요..?ㅎㅎ

초보의 중얼거림이었습니다!

공감합니다. 브라이틀링만이 아니라 롤렉스도 요새 가격방어 안됩니다.

한가지 예로 물건 들이고 진짜 몇일만에 변심이 와서 70만원을 깍아서 던져도

안 팔리고 찔러보는 사람만 많더군요. 결국 시간이 좀 더 지나 90만원을 깍아던져서

겨우 팔았습니다. 물론 그때도 물건은 신품과 거의 동일한 컨디션....

뭐든지 일단 사는 순간 가격은 곤두박질칩니다. 그게 백화점 성골이면 더 하고요.

아주 운좋게 쿨매를 물어 몇개월 차다 같은 가격에 파는 경우는 종종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슈퍼 쿨매?의 경우 웃돈을 받는 경우도 있다지만.. 극히 드문 경우라 하겠지요.

게다가 옆동네 장터엔 스나이퍼들이 많아서 ㅎㅎ

로렉스 빈티지라도 가치 있는 모델이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검색해보면 나오는 모델들이고 윗분 말씀대로 유지보수하느라 돈은 계속 들어갑니다~~물가도 달라지구요~

가격을 따지면 마음이 쓰릴때도 있을거 같고요,

자식에게 물려줄 시계를 찾는 과정이면

충분한 가치를 담을 수 있을것 같고요...

그럼에도 내가 산 이후로 가격이 다운되는 모습을 지켜보자면,

마치 저놈의 주식, 내가 살때만 떨어지고, 팔때만 오르고,,,하는,,,

윽ㅋㅋㅋ 생각만 해도!

저는 1년만에 .. 적자가.. ㅠ_ㅠ

적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경험인거죠~

전 그래서 한번 들인 시계는 안팝니다...만 사실 이제 3개째고 4개째를 들이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ㅎㅎ

여튼 감가와 제 애정이 더해져 저는 방출을 안합니다 ㅜㅜㅎㅎㅎㅎ

취미생활에 적자 흑자 뭐 의미 없다고 봅니다.

소유하고 즐기는 동안 행복했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 돈으로 행복해졌으면 흑자 아닌가요...^^

모든 공산품은 사서 비닐 뜯으면 중고고 가격또한 많이 하락합니다.

로렉스라면 몇일이 지나도 몇십이 아니고 몇백 달아나는건 비일비재합니다.

그나마 시계는 현금성이 다른 공산품에 비해 좋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시계를 파는 것이 아니고 산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여러 시계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 이제 질문하만 드리겠습니다!

빈티지까지 생각해서 물려줄 생각한다면 추천해주실만한 시계 부탁드려요!

가격은 IWC 부엉이 까지만요! 여기가 마지노선 입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시계 뿐 아니라 어떤 공산품이라도

희귀한건 그만큼 인기가 없다는 뜻이고,

손해 볼 수 밖에 없죠.

윗분들 말씀처럼 모든 물건은 사는순간 감가가 시작되죠 ^^

그래도 성골영입에 7개월 110정도면 나름 선방하신듯 합니다.

저는 기변인 심하기에 ㅎ 에당초 중고영입을 계획합니다.

(성골로 생각하는 녀석도 있으나 더 많은 시계 경험후 들일려 합니다.)

그래도 시계는 타 취미에 비해 금전적 손해가 적은편인듯 합니다 .ㅎ 환급성도 좋구요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즐기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뽐뿌는..참아봐야죠ㅜ

이시점에 섭마도 좋지만 빈티지 생각하고 여러모로 따지면.....

빈티지 섭마를 들이면 감가는 좀 니을걸로 판단합니다  

빈티지로 생각하는 섭마도 제한적입니다

단순히 연식보단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여러 시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중고거래가 현명한 것 같아요

좋은경험이에여 ㅋ

자기만족감으로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ㅎ

만족에 대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시계생활을 하면 돈 많이 손해보죠 ㅜㅠ

공감스럽네요

시계는 상태. 사용기간 상관없이 가격 방어가 안되는 제품인 것 같아요.

하지만 차도 그렇고 시장에 맞춰야죠. 머 ㅎㅎ

공감이됩니다

1년간의 취미생활이면 괜찮은 수준아닐까 합니다.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