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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뮤직박스나 오르골의 소리가 많이 들려오는 연말입니다. 예전에는 오르골이나 뮤직박스가 단순 장식용에 들어가는 작은 양념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결혼전에 아내와 경주를 자주 놀러가면서 들렀던 오르골 박물관에서 생각을 완전히 뒤바꿨습니다.

장식품에 들어간 오르골이 아니더라도 음악과 나무 (내지는 크리스탈)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장식과 감상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르골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빈티지 류즈 뮤직박스 72노트를 하나 소장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하나 더 장만을 하였습니다.

이 뮤직박스라는게 생각보다 시계와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무브먼트를 만드는 나라는 뮤직박스에 관련된 제조사와 역사가 어느정도는 있다고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무브먼트에 시간을 집어넣으면 시계, 음악을 넣으면 뮤직박스, 새나 인형을 집어넣으면 오토마톤등의 조합이 되겠네요. 그러다보니 아직도 뮤직박스를 생산하고 팔고있는 제조사들은 무브먼트를 생산하는 기술력이 좋은 스위스와 일본, 중국에 있습니다. 이중에서 50노트 이상의 하이앤드를 만들고 있는 회사는 주로 류즈(스위스)와 산쿄(일본)정도가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산쿄는 오르페우스라는 브랜드로 하이앤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류즈의 매장이 서울의 백화점에도 들어왔다는 소식이 들려와서 많은분들이 점점 즐기고 계시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계를 좋아하는것과 통하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자세하게 들어가면 제가 알고있는 선지식만으로도 너무 많은 잡설이 되기에 이쯤하고 새로장만한 뮤직박스의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산쿄 오르페우스브랜드의 72노트 뮤직박스 무브먼트를 제작한 박스에 담긴 물건을 구입하였습니다.

(1) Blue Danube Waltz 
(2) Lara's Theme 
(3) Edelwe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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