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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n 1562 2021.07.14 15:37

론진 마스터콜렉션 200만원 초반대 모델을 5년 사용하다가, 

작년 11월에 무브먼트를 교체 했습니다. (오버홀 대신 무브먼트 교체 권장)


사용하다가 올해 초에, 용두를 1단계 빼고 돌리면 day 조절하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것을 확인.

(시계보내기 귀찮아서 계속 장착하다가)

최근에 스와치코리아로 보냈다가 오늘 관련 전달 받았는데, day 조절할때 맞물려 돌아가는 부품이 파손 되었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문제가된 부분은, 쉽게 파손되기 어렵다고 전달을 받았는데.....


작년 말 무브먼트 교체 직후에는, 용두 1단계 day 돌아가는 기능은 문제 없었다고는 합니다.

아마 받고 난뒤에 어느 시점에 문제가 발생했는데....구체적으로 제가 날짜를 특정하기에는 기억이 애매합니다.


아무래도 인과관계를 따지면, 저한테 책임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무브먼트를 통째로 바꾸든지 해야 한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제 생활반경이 지난 5년과 최근 다를게 없는데 받고 얼마 안되서 문제가 있다니....저로서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지금 문제있는걸 당장 다 바꾸자니 너무 아깝고.....최소 4년은 더쓰고 난뒤에 무브먼트 교체를 받아야 하는데......

앞으로 4년이야 쓰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우려가 되는건 아래와 같습니다.


부품의 파손에 대한 인과관계가 사용자에게 100% 책임이라 볼 수 있는가?

아니면 99.9% 사용자 책임 그리고 0.1% 부품의 품질 책임이 있는가?


만약, 0.1% 부품 품질에 문제가 있다 한들 현실적으로 입증이 어렵기 때문에 사용자가 온전히 안고가야 하는데....


시계에 대한 제 지식의 무지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나,

얼마나 복잡한 부품인지는 몰라도, 부품만 온전한걸로 교체해주겠지 라고 생각한, 저의 기대감이 너무 큰거 같았습니다.


스와치코리아-론진 에서 A/S를 받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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