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글의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마치 영화나 노래 가사 처럼 말입니다

 

 

예전에 만나던 참으로 좋아하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와 만나면서 알게된 친구가 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놀러와서 저랑 여친, 남자중학교동창1명, 여자친구의 친구 1명..

이렇게 4명이서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서울구경하고 스키장도 가며 2달 정도에 1번씩 모여서 놀던 조촐한 모임이였습니다

 

 저와 여친은 사귀고 있었지만 남자동창과 여친의 친구에게는 말하지 않아서..

저희가 사귀는것 같다는 의심은 받았지만 저희가 말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친한 친구사이인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그 여친의 친구한테 제가 정말 웃겨주고 놀리고 엄청 그랬는데.. 제가 일부러 연락처도 안 물어보고 메신저도 등록 안하고

정말 놀때만 즐겁게 해주고 그 이후로는 연락조차 안하는 사이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서로의 연락처를 알게 되었고.

 어쩌다 한번씩 연락만 주고 받는 관계였습니다만.. 제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고.

여친의친구와 좀 더 자주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약간 수위가 있는 농담도 자연스레하게 되었고.

 자주 연락을 하면서 좀 더 가까워져 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고향에 놀러가서 그 친구와 3일정도를 계속 같이 지내면서 제 친구들한테

앞으로 결혼할 여자라고 소개시켜줬습니다. (물론 농담식으로 ..)

 제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영화도 보고 매일같이 만나서 커피마시고 밥먹고..

 그렇게 그냥 일상적인 만남을 하고 제가 다시 일때문에 서울로 가게 되었고.

문자와 연락은 더 만힝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후 제가 휴가를 써서 일주일간을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 지내면서

그 친구와 더더욱 가까이 지내게 되어버렸는데..

 

 그 친구도 저도 참 좋은데.... 그 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저의 관게를 항상 의심하고 있고.. 새벽에 문자로 어떤관게였었는지도 물어보고

전 그냥 아무관게도 아니였다고 넘어 갑니다만...

 항상 불편하고 전 여친한테도 미안하고..이 친구한테도 미안하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관계는 정말 아닌것 같아서

요즘들어 연락도 줄이고 문자도 답장 안 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되다가는 죽도밥도 안될것 같아서 많은 고민이있습니다.

그냥 요즘 하는 것처럼

 멀어지는게 답이 맞겠지요??

 

선배님들의 명쾌한 해답 기다리겟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최근 이벤트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군요.. [15] 토리노 5 971 2023.06.02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8] 타임포럼 9 2310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3] 타임포럼 21 2461 2021.06.28
공지 장터게시판(회원 및 셀러 장터게시판) 운영원칙 (2021.9.3 업데이트) [95] 타임포럼 24 23609 2019.05.13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0 590638 2015.02.02
공지 파일업로드 방법 (글쓰기, 댓글 공통) [5] 게시판관리자 34 538536 2015.01.12
Hot 소더비 시계 경매 (홍콩) [4] Energico 1 1233 2024.03.28
Hot Tic Toc과 함께한 도쿄 특파원 리포트 [34] Tic Toc 6 529 2024.03.06
Hot 크로노그래프 다이브 워치의 필수 조건 [16] 클래식컬 13 705 2024.01.20
Hot 오랜만의 타임포럼 벙개 후기 (시계편) [19] Tic Toc 13 707 2024.01.19
32034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오토매틱시계와 자성을 띄는 물건의 거리는? [27] 짱구는옷말려 0 15472 2010.04.16
32033 "성골"은 어디서 어디까지를 말할까요?? [50] NQST 0 15440 2014.09.25
32032 e-bay 에서 구매한 시계 관세가 엄청나네요 [19] 645af 0 15433 2012.11.09
32031 양주 12년산 어떤게 제일 맛나나요?>.. [32] 접배평자 0 15427 2012.01.25
32030 롤렉스 서브마리너의 인기.... [37] 아들만셋 2 15372 2018.07.18
32029 오토매틱 시계의 차고 있을때와 안 찰때의 일오차범위가 다르군요!! [7] 짱구는옷말려 0 15366 2010.04.16
32028 블랙vs화이트 차량 유지&관리 회원분들은 어떠신가요? [38] 이정재 0 15362 2010.10.19
32027 중고차 연식 vs 주행거리 [33] 제이 0 15308 2016.07.31
32026 매형한테 받은 롤렉스 [32] file 태담빼 2 15305 2018.07.13
32025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고... 반지 추천 부탁드려요 [28] file 혁삼 0 15304 2015.04.12
32024 시계착용위치에 대한 궁금증 [3] file 이왕표 0 15304 2013.09.13
32023 가격 대비 최고 성능의 시계 [47] file IBWRC 3 15294 2014.10.15
32022 간고등어의 만년필 이야기 - 잠시 쉬어가기. 잉크 충전법과 사용하기 [26] 간고등어 0 15294 2009.12.07
32021 시계.자동차.사진... [45] 간지감독 0 15262 2015.12.06
32020 루리웹의 시계 장인 [50] 다음세기 17 15259 2015.09.05
32019 로렉스 1일 시간오차가.. [6] 별똥별 0 15251 2008.09.28
32018 이번주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 시계 뭔지 아는분 계신가요;; [19] rockwillneverdie 0 15233 2012.01.28
32017 시계줄 교체하고싶은데 줄을 분리를 못하겠어요 ㅠㅠ [2] 빨간여우 0 15224 2011.01.22
32016 간고등어의 만년필 이야기 - 번외. 몽블랑 149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 [18] 간고등어 0 15207 2009.12.09
32015 [유용한 정보]시계 광택 내기 [31] Jason456 1 15206 2012.07.07
32014 배구선수 김연경의 위상!! // 강남언니!! [31] file 판에나이 0 15164 2012.12.03
32013 명품 시계를 해외에 가지고 갈 경우 [36] 갈라디아 2 15159 2014.07.17
32012 동양인에게는 로즈골드가 어울리지 않는다네요 [31] Jason456 0 15154 2012.10.11
32011 독일 베를린 시계편집매장 쇼윈도 풍경 (WEMPE) [38] file choiperman 2 15151 2014.06.04
32010 [간단Q&A] 시계방향 (Clockwise)의 유래 [4] 지뢰찾기 0 15151 2009.02.09
»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전 여친의 친한친구와 만나보신분? [23] 신재명 0 15137 2010.09.10
32008 오메가 8500 VS. 롤렉스 3135 [5] 후니필승 0 15129 2013.10.20
32007 오메가매장측 공식답변_폴리싱한것은 가치훼손이 아니다(시계구입시절대주의) [39] file realmc37 6 15121 2014.05.20
32006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나오는 시계들 [39] file 엑시 3 15103 2014.01.11
32005 오빠 쉬었다 가자 / 지하철 쩍벌녀 / 부킹녀의 진실.... [52] file 멋진폭탄 0 15071 2012.09.21
32004 최초의 시계 발명자 [15] 로키 0 15067 2009.12.07
32003 30대 중반 첫차 구입 [71] fengineer 0 15061 2016.09.04
32002 과연 브라이틀링포지션..?? [25] bz0003 1 15052 2012.11.30
32001 DHL Global Mail에 대해서... [13] file 판에나이 0 15046 2012.05.10
32000 끄레도르의 피니싱 [19] 다음세기 0 15042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