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으로 접어드나봅니다 잡담

가죽이 상하기도 하고 땀도 많이 차니 아무래도 여름엔 스틸 브레이슬릿이나 나토같은 패브릭 스트랩을 많이 이용하게 되네요.

하지만 가죽 스트랩과 잘 어울리는 시계들까지 무리해서 바꾸지는 않구요... 이런 경우는 그냥 여름엔 좀 쉬게 해줍니다. ㅎㅎ

그러다보면 가을 무렵에는 좀 그리워지고는 해요. ㅎ

저는 한여름으로 접어들거나 습도가 크게 오르지 않으면 출퇴근시에 에어컨을 잘 안틉니다. ㄷㄷ 차량 에어콘 사용 후 건조하는걸 너무 싫어하기 때문인데요. 오늘 에어컨의 유혹에 살짝 빠질 정도로 기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여름은 여러가지 귀찮음을 이유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시계 마니아에게는 물 만난 물고기 같은 계절이기도 해서 점점 신이 나려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방금 운동다녀왔는데.. 어우 덥네요;;; 에어컨 청소 얼른 불러야겠어요

바람의 느낌이 뜨끈해지는게 6월인데도 여름 날씨 될 듯합니다. 오늘도 덥네요...

가죽줄 외엔 도무지 안 어울리는 시계라면 그냥 여름 내내 처박아 둡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다시 만나려구요. ㅎㅎ

비 오면 습하고 ㅠㅠ 

비가오니 서늘해지네요..

여름에 가죽은 아무래도 땀이 잘나서 차고 다니기 꺼려지는것 같아요^^;

악세사리도 마찬가지지만 여름엔 시계를 겉으로 드러내니 더 좋아요~~ㅎㅎ

저는 여름엔 러버가 제일 좋더라구요~~

이제 슬슬 땀이 차서 가죽은 부담스럽더라구요

비가 넘 자주 와요

안녕하세요 벌써 6월도 중순이 훌쩍 넘어갔네요~

시계는 계절마다 요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