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Global Mail에 대해서...

트래킹 번호가 잘못됬던가.셀러가 물건 아직 안붙이고 DHL 넘버만 미리 DHL 에서 가져다 놓은 그 주소적는종이에서 따서 준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캐리어 서비스는 FedEx > UPS > DHL 순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회자체가 안된다면 XXIV님 생각과 같습니다.

DHL 배송 완전 좋습니다;;

비싼걸로 보내면 국내 택배보다 빠를때가 있구요....전세계 2박3일.

보통 4~5일 이면 국제 배송으로 물건 받을 수 있습니다.

DHL도 어떨땐 되게 느려요.

저도 간혹 외국에서 샘플받거나 보내는데 늦을때도 있더러구요.

역시 전화한통이 더 빠르군요... 알아보니 보통분들이 생각하는 DHL서비스는 express고 제가 기다리고 있는것은 Global mail이라고 최고로 저렴하고 최고로 느린 서비스라고 하네요... 그래서 DHL웹사이트 내에선 트래킹이 불가하고 우체국을 통해 배송되기 때문에 우체국 쪽으로 트래킹해보랍니다... 방금 확인해 봤는데... 그냥 International Mail이라고 뜨네요... 일단 기다려보는 수밖에요... (이곳 현지 호주기준)유럽기준으로 2-3주 걸린다는데... 동남아쪽이니까 좀 덜 걸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셀러가 돈 아끼려고 슈레기 서비스 이용했네요 ㅎㅎㅎㅎㅎ

보통 저는 시계 보낼때 USPS를 쓰거든요. 한국으로 치면 우체국인데. Priority 로 보내면 배송 추적도 되고 일주일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통화해보셨다니 잘 아시겠지만 그 서비스는 독일 우체국과 DHL이 합병하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2년전에 그 서비스로 배송받은 적 있는데 10주 걸렸습니다. 돛단배 타고 왔나봐요.. ㅋㅋㅋㅋ

저 처럼 재수없는 케이스가 아니길 바래봅니다. ㅜㅜ

어떤 물건인지 모르지만 세관에 컨택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얼마전에 처가에 아이패드 하나 보내드렸는데 받았다는 연락이 없길래 알아봤더니 세관에서 연락도 안하고 기다리더랍니다. 결국 깜짝선물로 보냈다가 장모님한테 받으러 가시게 하고 세금물게하고...ㅜ.ㅜ

DHL Global 정말 개판입니다...  -_-;;

아주 아주 느려요.  저도 DHL로 물건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4주 이상 걸렸습니다.  아마 잊혀질 즈음에 도착할 듯...;;;

그리고 트래킹 넘버는 보통 DHL 트래킹 넘버 입력하는 곳에 하시면 조회가 안 될 거에요.  저 같은 경우는 독일에서 보낸 물건이라

독일 우체국 싸이트 통해서 조회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복잡했습니다.  그리고 물건이 독일을 떠난 후로는 더이상 트래킹이

안되더군요.  그때는 도착하는 국가의 우체국 싸이트에 가서 넘버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양쪽 다 조회해 봤을때 약 3주 동안 DHL에서는 "물건이 독일을 떠났으니 해당 우체국에 문의해라"라고 나오고

미국 우체국에 조회해보니 "물건이 도착하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나오더군요.  아마 배를 타고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판에나이님이 갖고 계신 트래킹 넘버도 그 국가내에서만 해당되는 번호일 수도 있습니다.

국제우편 트래킹 넘버는 또 따로 있더군요.;;; 해당국가 우체국에서 조회하시려면 그 국제우편 트래킹 넘버가 필요하실 거에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아주 복잡합니다 DHL 시스템이... 

DHL에 연락 하셔봐야 별 도움이 안됩니다.  저도 웹싸이트 여기저기 뒤져서 알게 된 사실들입니다.  무슨 탐정놀이 같았어요...  ㅜ.ㅡ

결론은 "그냥 잊고 지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되겠습니다.  저도 정확히 기억이 나면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텐데

좀 지난 일이라 자세한 것들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