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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컨트롤 35200  공감:9  비공감:-1 2015.03.24 04:56

현재 미국에서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미국이 표면적인 리테일가가 한국보다 낮아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시계뿐만아니라 명품 의류도 포함입니다.

하지만 최근 달러가 너무나도 오르는 바람에 미국 구매는 현재 메리트가 전혀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럼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미국매장들엔 한국에서 인기 높은 서브마리너 데이트, 그린등을 쉽게 구할수있는 편입니다 (데이토나 스틸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서브마리너 그린의 리테일가는 9050 usd 입니다. 뉴욕기준 택스가 대충 8퍼센트가 붙는걸로 알고있습니다.

9774 불로 가격이 상승합니다. 거기다가 요즘 환율로 한국 원화로 계산을 하면 1080 만원정도입니다. 한국의 섭마 그린의 리테일가 1060 보다 비싼건 당연하고

오히려 한국에서 백화점 상품권으로 구매를 하면 5퍼센트 할인이 되는데  (혹은 병행으로 유럽 스탬핑 물건을 구매하거나) 그럼 한국에서 구매하는게 누가봐도 이득인 상황입니다.....  운이 안좋으면 미국에서 살때 세일즈 택스 내고 한국 돌아올때 세관에 걸리면 세금을 이중으로 무는 불상사가 생길수있습니다..(미국은 외국인 택스 리펀드 제도가 없습니다)

결론은 로렉스나 파텍처럼 할인을 아예 안해주거나 해줘도 정말 적게 해주는 브랜드는 한국에서 사는게 이익이고 

태그호이어, 오메가, 브라이틀링, 제니스나 블랑팡같은 할인폭이 그나마 좀 되는 브랜드들은 미국에서 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최근에 게시판에 미국에서 시계 구매하는것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혹시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까 하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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