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다이(Die) 또 한건 했네요ㅋㅋㅋ

1. 강남 비엠 서비스센터들어가면 주행중 시동불량으로 입고된 bmw기함 7시리즈 여럿있습니다.

2. 한국인이 정서 = 자극적인걸 좋아함.

3. 퀄리티는 유례를 찾을수 없을 정도로 급성장

저련류의 기사를 볼때 중요하게 볼 포인트는 동일한 사고, 결함사례가 몇건인가? 그래서 내차도 의심해야 하는것인가? 하는 부분인데요.

만약 위 기사처럼 택시300여대가 문제가 있다면 이건 문제라고 볼수 있음. -> 문제니까 1대1교체 해줌 (똥꼬에 꼽힌 콩나물도 뽑아먹는 대기업이 그냥 해줄리가 만무)

기사대로라면 mpi그랜저가 문제되고 gdi그랜저는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기에 보통의 그랜저오너와는 상관없는 일.

1~20여대의 차에서 축이 부러지고, 전소되는건 결함이 아니라 불량으로 봐야함. -> 티가 안나서 그런거지 독일차도 매한가지

4. 대중브랜드의 점유율이 높다는건 결국 가성비(로컬 가격대비 경쟁제품대비 더 나은가치) ->아무리 옵션질이 어떻구, 불만이 많다할지라도 종국엔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팔리는 것임. 

5. 천만원이 호가하는 제품을 구매하는데 단순히 가성비만 가지고 차를 구매하지 않음 -> 가격이 중요하지만 그외에 모든 면을 종합고려해서 구매하게 됨 

6. 다수에게 선택되는 대중브랜드(대중모델)는 어쨌든 좋은차라고 단정지어도 무방합니다.

최소 천만원이 넘는 자동차와 (엄청많이 써서 백만원도 안되는) 운동화랑 비교한다는 자체가 황당하네요. 

국내같이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하는 환경속에서 다수가 선택하는건 좋다고 봐도 무방해요. 많이 팔리는 (가격고려)공산품치고 허접한 제품이 있나요? 

(사실 Gradiva님이 댓글에서 뭘 쓰려고 한건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포인트는 많이 쓴다고 좋다는게 아닙니다. 이미지와 그렇게 믿는 사람들이 많이들 사는거죠. 에어맥스를 예로 든건 런닝화로 젬병인데 운동할 때 많이들 신는다는 거죠. 아식스가 더 싸고 좋아도 안사는건 이미지 때문이고 몰라서이구요. 차도 마찬가지구요. 정치 얘긴 꺼내기 싫지만 박근혜가 박정희 딸 아니였으면 대통령 됬겠습니까.. 그냥 이미지죠. 알고 모르고를 떠난 그냥 오래 쌓아오고 그렇게 믿어왔던 이미지.. 그리고 국내 만큼 자동차 선택의 폽이 좁은게 또 어디있습니까? 브랜드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은게 아니라 가격 접근성이 좋아야 하는데, 수입차는 아직까진 이런 면에서는 현대가 가진 선택의 폭에 들어가진 못하죠.

어찌보면 답 없는 소모성 싸움같네요.

BMW 독일인 CFO랑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대차 안전 수준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감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하자

웃으면서 그런 이슈는 우리에게 고마운 이야기지만

냉정히 말해 고속으로 달리다 부딪히면 BMW? 죽을 수 있다, 벤츠? 역시 죽을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반가이님의 말씀과 맥을 같이 하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그렇죠 다이아나도 벤츠타고 죽었는데

하지만 죽을 수도있다 와 죽을거다는 틀림니다

독일인 CFO에게 묻고싶네요  그럼 당신이 그리 위험한 길을 고속으로 운전해야 한다면

현대를 탈것인지 비엠이나 벤츠를 탈것인지....

벤츠를 타면 죽을수도 있는거고, 현대차 타면 죽을거다. 그런 뜻인가요? 한심한 댓글이네요.

그리고 독일인 CFO에겐 가용금액이 얼만지, 용도가 뭔지 부터 물어봐야 할듯

독일로컬에 최적화된 자기네 브랜드들도 많은데 굳이 외산차(현대)를 살 이유가 있나요?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차 보다는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은 전제조건으로 당연한 것입니다.

동일한 조건일 때 수입차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어서 내가족을 위해서 수입차를 선택하겠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구요.

그러니 잘못된 상식은 아니고 그냥 그렇게 생각해서 수입차를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도 수입차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 믿음이라고 해도...그 차이가 정말 아주 작아서 무시할만 하더라도...

차이가 작더라도 자기 소신으로 특정모델을 구매하는건 자유의지죠 

제가 작성한 잘못된 상식이라는건 

마치 국산차보다는 외산차가 상당히 안전하기에 차를 바꿨다는 생각(차를 바꿔야 된다는 논리)는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충돌테스트 결과를 보면 도찐개찐이며. 더 안전한 국산모델도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수입차가 더 안전하다기 보다는 국산, 외산 할거없이 비싼차가 더 안전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외제차. 전 천조국에사는데요 제가보기엔 독일차삼사의 대중들의 느낌은 잔 고장많고 엔진 성능 좋은차정도? 물론 몇년식 벤즈의 트랜스 미션이 안좋니 그런 평때문에 중고차값이갈리는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론 엔진성능엔 좋은소리가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잔고장은 영.... 특히 복바계열은....

독일차를 이야기할땐 안전보단 성능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독일차라고 더 안전하다는건 88년대 사고방식인거 같아요. 전 일제를 모는데 다음에차를 산다하면

보이컷의 의미로 일제는 두번다시 안사고(렉서슨데 후회합니다) 독일차를 살거같은데 고장은 각오하고 사려고요. 독일차들 잔고장 엄청난데 유독 한국에선 관대하더군요. 다들 좋다고들 하시니 뽑기에 성공하신거 같아요. 성능을 보고 살거같아요.

독일차가 무조건 더 안전해라는 말은 현대의 4륜구동이 무조건 아우디의 콰트로를 능가한다라는 말이랑 비슷한거같네요.

대단히 잘못 알고 있는데.. 자동차에 들어가는 신기술들은  간단히 말하면 국내로컬시장에선 현대가 돈주고(인증) 상용화를 제일먼저시킨것이고, 파이가 작은 외산브랜드는 그것에 무임승차 하는것입니다. 간단한 예로 독일차(특히 BMW)들의 리모컨 수신거리가 국산차대비 상당히 짧은데... 이것은 인증을 피하기 위해 리모컨을 장난감 수준으로 디튠해서 나온결과입니다. 파이가 작은것도 이젠 옛말이고.. 독일차 파이는 초고속성장을 함에도 여전히 인증비는 아까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도 그래요. 세게를 움직이는 사람들 계보적으면 에이포 한장에 끝날듯 싶습니다

음모론이긴 한데 예전 붕당정치를 일삼던 노론출신들이 친일파가 되었다가 현재의 기득권 세력으로 남았다는 설도 있지요. 나라는 생각 안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이 된거죠. 

도시정벌의 백미르가 나와서 다 쓸어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