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목이 얇은 편이지만 뉴po42미리만족한다 vs45미리안한걸 살짝 후회된다 시계관련

제 개인적인 느낌은 42mm 착용했을때 본인이 볼때는 작아보이지만 거울이나 다른 사람이 볼때는 그리 작게는 안보였습니다.

출퇴근할때 엘리베이터 거울로 시계를 보면 이상하게 제가 보는 것보다는 커보이더라구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느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손목이 16이면 45.5보다는 42가 두루두루 착용하기가 좋을 것 같네요.

빅파야 원래 큼지막한 멋으로 차는 파일럿 대장이라지만.. 요즘 시계가 너무 커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저도 구 피오 45 유저였지만 다시 들인다면 무조건 42미리로 하려합니다. 중요한건 손목 둘레보다 옷 입는 전체적인 느낌과 유저의 분위기 인듯 해요.

저는 오히려 남의 손목에 있는 시계를 볼때  실제 사이즈보다 작아보이더라구요ㅎ

그리고 서브가 43mm가 있나요???

아무튼 42mm PO가 두루두루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본인 손목에 잘 맞는 크기가 최고 좋은 크기입니다. 사놓고서도 본인이 차고다니지 다른사람이 차진 않기때문이구요..^^ 실제 다이버의 원류이자 효시라고 하는 로렉스의 써브마리너도 기본 사이즈는 40미리 선에서 왔다갔다 하는 선이니까... 그정도 선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45미리는 솔찍히 완벽하게 매칭이 되려면 국내에서도 손목이 두터운분이나 ㅎ 서양에서의 덩치좋은 흑인들에게나 잘 어울릴만한 크기가 아닐까 합니다.....

16센티 정도면 40미리가 적격이죠. 오메가에서는 40은 없으니 42로 가야겠습니다만.... 다이버라면 16센티 정도에선 최대 42정도선에서 결정보고... 드레스 와치에선 36정도에서 결정보는게 나름대로 맞지않나 생각됩니다. 제가 그정도 사이즈인데.. 경험상으론 그렇더군요 

16 손목에 PO 45mm 아주 큰 사이즈라고 생각되네요. 42mm가 더 알맞는 사이즈입니다.

아무리 시계가 예뻐도...자기 손목과 비율이 맞아야 이쁘죠 .

단 하나의 예외가 있다면...여성분들은 아예 큰 시계를 차면 손목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이쁠때는 있습니다만....

그런 효과를 노리시는게 아니면...시계와 자기 손목 비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5인데 여러 시계 차보니 42가 맥시멈 같더군요...물론 그 이상도 찰 수는 있지만 가장 잘 어울리는 크기는 40~42인듯 합니다...

저는 손목이 17.5정도인데 매장에서 차봤을때는 오히려 45mm가 잘어울려보이더군요. 아마도 베젤두께때문에 실제 판사이즈가 조금 작아보이기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게에 대한 압박으로 결국42로 갔습니다. 42도 처음에는 살짝 작은느낌이었는데 차다보니 역시 선택을 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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