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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새해가 되면서 업무분장이 바뀌어서 요새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회사에 7시30분까지 출근해서 보통 12시간 이상씩은 근무하고, 퇴근 후엔 하루가 멀다하고 술자리~
어제도 3차까지 가는 강행군(1차 회에 소주, 2차 호가든 병맥, 3차 순대에 소주) 속에서 시체가 되어 집에 돌아와 이제 간신히 정신 차려봅니다.
정말 이렇게 한 석달만 더 보내다가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타자치는 양손이 부르르 떨립니다ㅎㅎ
그래서 항상 이렇게 힘들때는 친구들에게 기운 차리게 영양제라도 보내라고 문자를 날리지요.
홍삼정 보내주는 친구도 있고, 회사근처로 와서 밥 사주는 친구도 있고 여튼 친구 하나는 잘 둔 거 같습니다.
문자 날려보면 한 명 정도는 늘 저같이 불쌍한 사람을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가 있습니다.
어제께인지 그저께인지 가물가물한데 회사로 택배 한 상자가 도착했더군요.
열어보니~~~
상자는 제법커서 뭐를 넣었나 궁금했더니 내용물의 90% 사이즈는 무릎 담요더군요ㅎㅎ
어쨌든 저같이 매일매일 회식자리 많은 사람에게는 베로카 아주 좋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서 발포정 하나 먹으면 숙취에 많이 도움이 되는 거 같더라구요. 약 두달정도는 숙취해결되겠네요.
여명이나 모닝케어 이런 것보다 효과가 좋은 거 같습니다.
밑의 발기부전제야....저는 쓸 일이 없지만.....마음이 든든해지는 건 왜일까요ㅎㅎㅎ
선물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이렇게 주위에서 챙겨주는 녀석들이 있어서 힘든 사회생활도 견딜만한가봅니다.
문자로 이런거 보내라고 닥달하는 저는 참 염치없는 놈이죠~ 근데 15년이상 이런 스타일을 제가 고집해와서 친구들도 다 그러려니하고 받아줍니다.
저는 뭐 특별히 해줄게 없어서 그냥 친구들 만나면 목욕탕이나 가서 등의 때나 다 밀어주렵니다ㅋ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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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6 14:54
부럽긴요^^ 오늘 정말 베로카 한 정이 필요한데, 회사에 두고와서....속이 쓰려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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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2.16 12:53
특히 자이데나 보내주신 친구분과는 평생친구로 우정을 쌓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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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6 14:54
예, 제가 아주 각별히 생각하는 친구입니다. 근데 자이데나 먹을 일이 없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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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3.02.16 12:56
아 저게 비아그라 같은건가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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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6 14:59
비아그라보다는 효과가 조금 더 좋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안 드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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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친구를 두셨군요.........제 친구들은 전화하면 바로 낮술 마시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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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6 15:00
저희는 아직 낮술은 아닙니다. 요즘엔 낮에 만나면 스포츠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볼링을 4게임이나 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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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충전의 시간없으면
몸아 망가져요
건강이 최고 -
namie
2013.02.16 15:00
이미 저는 성인병 한가지를 얻었습니다ㅠㅜ
그래서 술자리 많은 만큼 최소한 지금의 상태라도 유지하기 위해서 몸관리 하는 중입니다.
건강이 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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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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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7 13:52
예, 아직까지는 다들 예전과 다름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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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합니다 ㅋㅋㅋ
친구분들을 잘 두신듯해요 글만읽어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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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7 13:52
서로 사는 상황도 다들 비슷해서 그런지 어렵고 힘들때 많이 의지들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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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군요.
저도 요즘 발포비타민 먹는데,,,
보약만큼은 못하지만 피로는 풀리는것 같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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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7 13:53
전 보약먹은지가 오래되어서ㅎㅎ
홍삼순액은 먹은지 꽤 되었는데 이거 거르지 않고 장복하기가 참 힘들더라구요.
발포비타민은 전 숙취해독할 때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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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백
2013.02.16 22:49
정말 훈훈합니다, 든든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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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7 13:53
예,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훈훈한 스토리 가끔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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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혼다
2013.02.17 02:52
우정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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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7 13:54
예, 변치않고 늙을때까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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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3.02.17 07:29
보내주기가 참 쉽지 않은데...정말 좋은 친구분을 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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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7 13:55
맞습니다. 그래도 일단 보내주면 마음이 참 편안하고, 뿌듯하죠~
저 녀석은 참 좋은 친구 맞습니다. 제가 고마워서 어제 그녀석 딸내미 나이키 운동화 하나 선물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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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친구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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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3.02.17 13:56
예, 멋진 친구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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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
2013.02.17 10:01
훈훈하네요 ㅋㅋ
자이데나는 안드셔도 될듯합니다 예전에 제가 호기심에 자체임상실험을 해본걀과 너무 아팠다는 ㅜㅜㅋㅋㅋ
드시고 싶으시면 쪼개서 드세요 ㅋㅋ 1/4 조각으로 드셔도 효과 만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자이데나의 명명된 에피소드는 D제약 회장이 신제품 출시될때 직접 작명하는게 전통인데 자이데나의 뜻은
자네 자위 되나??? 의 뜻으로 지었다는 ㅋㅋㅋ -
namie
2013.02.17 13:58
저도 먹어봤어요ㅎㅎㅎ 효과는 잘 압니다. 안면홍조와 약간의 두통때문에 고생도 했구요^^
어르신들은 기력충전용으로 반알씩 드신다는 후문은 들었습니다만ㅋ
사실 저도 저런 약 선물받으면 대부분 저를 위해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윗분들 드리면 대부분 좋아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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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로 저 베로카가 괜찮나요?
술 많이 마실 자리같으면 여명과 겔포스를 먹고 있었는데
저거도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ㅎ
친구들과의 진한 우정이 느껴집니다^^ -
namie
2013.02.17 13:58
예, 효과 좋은거 같습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사무실 회식하고 나면 베로카 몇알 금방 없어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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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dnjs
2013.02.17 16:10
아 훈훈합니다 좋은 친구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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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레이
2013.02.17 17:10
훈한하네요^^ 마음따뜻한친구분이슨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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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합니다. 친구 소개 좀...ㅎㅎㅎ;;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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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3.02.18 10:47
님께서 세상을 아주 잘 살았나봅니다.
좋은 친구는 자신이 좋아야만 좋은 친구가
생기는 게 아닐까요?
영원한 우정을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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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거 배워갑니다. 베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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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2013.02.18 14:16
좋은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 좋으신분인가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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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요... 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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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2.19 11:18
좋은 친구두셨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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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Wee
2013.02.20 11:16
와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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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쓰
2013.03.03 00:44
좋은 친구를 두셨군요~ 보기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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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베로카 어떤가요..
이런 훈훈한 포스팅...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