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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칼퇴근에 평상복 출근에 아직은 1년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인정을 받고 있지만..
출장을 많이 다니고 뚜렷하게 주말이 구별되지 않네요..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도..신입 초봉이 3000 약간 넘는데 호봉에 따라 상승폭이 크지는 않고........
회사를 관둔 후에는 쓸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지만 결혼도 해야 하는 상황에 약간 고민이 됩니다.
저에게 충고 해주실 선배님들 안계시나요ㅠ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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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중독
2013.01.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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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3.01.31 10:29
짧지만 폐부를 찌르는 댓글이십니다. 왠지 슬퍼져요 근데... ㅠㅠ -
Jason456
2013.01.31 10:36
칼퇴근만으로도 만족하심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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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다토마토
2013.01.31 10:48
칼 퇴근에
연봉도 평균보다 높고
기술도 배울 수 있고
인정도 받고 있고,
뭐가 고민이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고민 겸 자랑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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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2013.01.31 10:49
다른 대안이 없으면 다녀야죠.
과욕과 불확실한 미래에 베팅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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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3.01.31 10:59
사실 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 할거 닽습니다.
제가 포러머님 입장이라면 주말에 모호하다는게 조금 애매하더라도 칼퇴근응 하신다고 하니 어느 길이던지 지금 다니시는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 혹은 다른 방법으로 대안을 만들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 겨우 십년 직장 생활하고 있는데요... 한번 이직을 했고요...
늘 여러가지 고민을 하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는게 참...
대안은 생각과 노력에 따라서 언제나 열려 있지만... 쉽지는 않은게 함정입니다... -
태그허이어
2013.01.31 11:43
공감합니다.
현재로썬 대안이 없기에 그냥 다니심이 맞고
다른 길을 가고자 하신다면 대안을 만드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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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2013.01.31 11:00
나름 안정적이고 적당히 풍족한 직장 같네요.....
그러나 님의 욕망에 차지 않는다고 느끼신다면......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욕망을 향해 달려가야죠!
사업, 고시 또는 전문직이나 더 높은 학위 등등......이 사회에서 님의 부족한 욕망을 채워줄 선택은 무궁무진합니다......
단! 지금 누리시는(내게 당연한 것이라 여기시는!) 직장을 초개같이 버리고......
욕망성취의 그날까지(언제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개고생 하실 각오가 있으시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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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차이
2013.01.31 11:13
결혼전까지 하고 싶은일이 있다면 하는걸 추천합니다. 혹여 back-up을 두고 이것 저거 염두해놓구 진행하시면 그건 독약이 될껏같아요.
전력질주를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 바로 행동 하시는 결단력이 중요 할껏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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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3.01.31 11:52
윗분과 마찬가지로 결혼하시기 전이시고 현재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과감히 하고 싶은일에 도전해 보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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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TGV
2013.01.31 12:51
결혼 안하셨으면 하고 싶은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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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
2013.01.31 13:39
제 생각에는 본인이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를 먼저 정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우선순위를 세가지 정하셔서....그에 맞는 일을 알아보시는 게 낳을 듯 싶네요.
1. 연봉 2. 주말 보장 3. 보람
뭐 이런 간단한 목적을 정하시는 게 먼저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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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1.31 14:06
기술을 배울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나중에 내가 직점 사업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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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3.01.31 15:38
무엇보다 현재에 하고 계시는 일 자체에 만족을 하신다면 여러가지 여건이 나쁜 것 같지는 않은데 크게 고민을 하실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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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1.31 15:51
제 친한 친구 녀석은 아직도 공무원 준비하는데....
잘 취업해놓고 회사와 잘 맞지 않는다고 나와버리더라구요.
연봉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체질과 잘 맞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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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31 16:01
아는 사람중에 서울대 의대 나와서 의사 몇 년 하다가 그만두고 몇년동안 식당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식당이 대박집도 아니고 그냥 의사를 하는 것이 낫겠다 싶지만...본인이 안 맞는다는데 어쩌겠어요~
딴건 몰라도 본인은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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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3.01.31 16:54
그분.대단하시네요. 공부한다고 힘들었을껀데 사회적 지위도 포기하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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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3.01.31 19:09
칼퇴근...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도 칼퇴근 못합니다...
칼퇴근이 보장된다면, 학원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할수있고...
생활의 질이 많이 오를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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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비용
2013.01.31 19:15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밤11시 퇴근하고....토요일,일요일도 출근하는 날이 태반을 넘고....이렇게 일해야 한달 200만원 겨우 받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것도 명문대학교 졸업해서...취업재수 1~5년 하고....100: 1의 경쟁률 뚫고 합격한 사람들이지요
이분들이 이글을 보면 속에 울화통 오를듯....
평양감사도 본인 하기싫어면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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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02.01 01:00
연봉이 문제가 아니라 노후 대책이 문제죠...
기술을 익혀 나오실수있다니 조금 더 기술 연마하신후 이직을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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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탄 슈퍼8호
2013.02.02 15:26
이래서 웬만하면 공무원을 선호하는거죠.
안정과 연금 -
chris0213
2013.02.03 21:22
저 역시 IT쪽에서 11년...3번의 이직을 거쳐서 직장생활 중입니다. 4명짜리 회사에도 있어봤고, 남부럽지않은 외국계 벤더에도 있어봤지만
현실은 결국 월급쟁이는 월급쟁이더군요...IT만 11년하다보니 이젠 창업같은걸 고민해봐도 IT쪽 아니면 치킨튀기는것만 생각납니다...ㅠㅠ
회사를 그만두구 다른일을 하실거라면 무엇인가 확실한 방향을 먼저 잡으시고 도전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그게 아니면 일단은 현상을 유지해야죠..
월급의 노예이지만..그래도 매달 꼬박꼬박 월급은 들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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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
2013.03.21 01:06
적으신 내용만 보면 괜찮은 직장인 것 같습니다만..
위에 많은 분들 말씀해주신대로 칼퇴근하시면 그 시간에 자기계발을 꾸준히 해가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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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efdfe
2013.11.17 19:55
초봉 3000이면 많이 받는군요.. 그리고 칼퇴근이라...
다른 대안이 없으면 다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