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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늘은 점심시간 이후에 집에 와서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쇼핑몰에 가서 구경도 하고, 서점도 가고, 피자로 마무리한 뒤 돌아왔네요~
인디안 섬머라고 해서 굉장히 더운 이상기온이고, 아직 할로윈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입니다.
오래된 똑딱이에 기술도 별로 좋지 않아 사진이 보잘것 없긴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올려봅니다. ^^
산타 할아버지가 사이즈별로 굉장히 많습니다.
천사도 찍었는데, 지워졌는지 없네요...ㅠㅠ
장식품들로 꽉 차있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마치 진열대처럼 보이네요~
지금 사면 40% 할인되는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할인률이 줄어듭니다...ㅎㅎ
아이의 머리가 제 손에 잡히네요.
한국나이 5살인데, 머리가 좀 작은 편이기도 하고 제 손이 크기도 한데...사진으로 보니 손이 징그럽습니다..ㅋㅋ
그 외 예쁜 소품들을 찍어보았는데, 실제보다 훨~씬 안 예쁘게 나왔군요.
몬테크리스토백작, 나니아 연대기, 성경 세 권을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하드커버에 멋진 문양으로 장식되었지만, 대폭 할인을 하여 가격은 각각 $2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장식용으로 최고인 듯 합니다만...근데 책을 장식용으로 사용하면 안 되겠죠? ㅋㅋ
두 권의 시계 잡지인데, 진짜 볼 거 없더군요.
왼쪽 워치 테스트는 여러 시계를 평가하여 점수를 매기는 것인데, 전부 82~85 점이니...
끝으로...제 사진 하나..
타이머 맞춰놓고 책장 선반에 놓고 찍었습니다.
직원 할머니가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ㅋㅋㅋ
원래 추운 동네이고 작년에는 이맘때 눈도 왔었는데, 요즘 인디안 섬머라고 해서 여름 날씨입니다.
올리고 보니 딸 사진은 머리통밖에 없네요...ㅋㅋ
한국은 춥다던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들 건강하세요~~
롯데백화점 외벽에도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물씬 벌써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