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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런던 올림픽보다 더 재미있는 티아라 사건의 피해자 - 류화영입니다.
처음엔 그저 그러려니 하고 재미난 가쉽거리로 봤습니다.
걸그룹 멤버끼리 지들끼리 싸우고 왕따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화영은 착한 신데렐라가 되었고
김광수 사장과 나머지 멤버들은 못된 새엄마와 언니들이 되버렸습니다.
한가지는 확실히 알겠더군요.
화영이은 평소에 착하고 고운 아이였구나!
김광수와 나머지 멤버들은 평소에 정말 싸가지 없었구나!!
어떻게 이런 일이 터졌는데 편들어 주는 사람이 이렇게 없을까?
여기저기서 갖가지 증언들이 나오고...
대중이란 참 무섭습니다. 누가 착하고 누가 못됐는지 다 알고 있나 봅니다.
2년 동안 마음고생 했을 화영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짠 해 집니다.
그냥 다른 기획사로 가서 가수를 하든 연기자가 되든
(가수보다는 연기자가 어울릴 것 같은데...)
가수가 되면 CD 한장이라도 사주고 싶습니다.
연기자가 되면 드라마 본방사수라도 해 주고 싶습니다.
이런 아이가 보란듯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마음이 있으신 분 ??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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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아기들과 나오는 프로그램보면서 화영이만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하더군요! 나머지것들은 지들챙기느라 여념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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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동참합니다... 덕중의 덕은 한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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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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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리스
2012.08.03 09:00
저도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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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진실은 잘 모르겠지만...
얼굴은 제 스타일입니다..ㅋㅋㅋ
동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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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에서 성형전사진 제일 이뻤던 애죠..ㅠㅠ 저도 동참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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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실은 모르지만 이쁘니까 저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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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들의 왕따는 계속 돌고 돈다고 봅니다. 제가 겪었던 여자들은 왕따가 계속 바뀌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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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실은 모르지만 이쁘니까 저도 참여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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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라는 것이 대중의 인기와 이미지를 먹고 사는 것인데... 만약 이 사건이 슬픈 결말을 맞는 다면 바라보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상처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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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항상 그렇듯이 환경의 문제를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론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이라 딱히 새로운 시각은 아닙니다만...)
아이돌 그룹중에선 미성년자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의 사정에 따라 일방적인 계약 관계, 살인적인 스케쥴, 너무 가혹한 경쟁환경, 인스턴트 인기, 잔인한 대중과 미디어의 시선 등
열악한 조건들에 대한 지적과 문제제기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누구의 강요나 협박때문에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의 선택과 의지의 문제라고 매도해버릴 수도 있겠지만,
가끔씩 보도되는 연예인의 자살과 비뚤어짐에 대해 그 때 뿐인 찰나의 동정과 관심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 문제나 높은 자살율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 같은 이 사건의 단상을 보고 아픈 생각이 들어 글 써봅니다.
부디 선의의 억울한 피해자는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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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털
2012.08.03 11:13
저도 화영이 넘 안타깝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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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인
2012.08.03 11:15
안타깝지만 응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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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부터 화영이 팬이었습니다. ㅡㅡ;;;
이쁘니까 동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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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참합니다. ㅎㅎ 진실은 속일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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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2.08.03 11:57
화영도 기독교 독실신자에 이기적이라고 하는 말도 있던데요? 지금이야 피해자입장이긴하지만요 -
빌리기사
2012.08.03 12:03
저도저도 동참.. 나쁜..xx같으니라고...암튼 힘냈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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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하늘
2012.08.03 12:17
저도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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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스
2012.08.03 12:36
정말 안타깝네여..잘됬으면 좋겠습니다.화영양...힘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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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08.03 13:18
진실공방을 떠나서 약자를 보호해 줘야 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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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8.03 14:46
정확한 진실은 모르지만 이쁘니까 저도 참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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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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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씨마
2012.08.03 17:47
저도 동참합니다.. 저도 처음엔 얼굴때문에 관심을 갖게됐는데
알면 알수록 정말 착한 처자더군요 ㅠㅠ
이등병생활을 2년동안 했을거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ㅠ
처음엔 이뻐서 좋았고 조금 알다보니 왕따당한게 불쌍해서 동정심 같은게 생겼는데
지금은 마음씨까지 너무 착해서 좋네요 -
빨강피망
2012.08.03 21:33
저두 얼마전부터 삼촌팬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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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난피터팬
2012.08.03 21:53
저도 동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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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
2012.08.04 15:19
이쁘네요. 저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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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게 착한거래더군요...저도 팬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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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여... 저도 동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