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는지요?

어장관리는 아니기를..

서로 좋은 감정을 확인한 상태도 확실한지가 궁금하네요.

pam312님 말씀처럼 어장관리가 아니길 바랍니다.

짧게 살았지만 제 지론은 '사랑은 신뢰 없이는 할 수 없다.' 입니다.

아직 연애가 아니시겠지만, 지금도 이리 신뢰를 줄 수 없는 분이

연애를 하실 때 과연 큰 신뢰를 줄지 궁금하네요.

왠지 어장관리, 양다리 스멜이.....

몇시에 보자는 약속에 날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늦지 않을거야라기보다
차라리 언제까지 와야한다는 부담을 없애주는건 어떤가요?

우리 서로 좋아해도 내 마음이 더 큰 것 같은 기분에 섭섭함이 들 수도 있지만
그거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하거나 홧김에 내뱉는건 결코 도움이 안되요.

약속시간에 늦는 여자에게서 섭섭함을 느끼고 화를 내듯
여자도 그렇게 무심히 대하는 남자 모습에 실망하기 마련입니다.

누가 옳고 누가 잘못했다 따지는건 중요하지 않아요.
서로에게 무엇을 느끼는가가 중요한거죠.

좀 더 참아주고 아쉬움이 드는 말들 삼키고 더 배려해주는게 어떨까하네요.

네가 날 좋아한다면 이렇게 해야한다. 혹은 나라면 이럴텐데 왜 너는..하기 보다
내가 널 좋아하는 느낌 이대로 네가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가 좋지않을까요.

사람마다 자신이 어쩌지 못하는 습관이란게 있기 마련입니다. 
좀 더 이해해주고 배려하는건 어떨가해요.

작성자가 그런 부분을 눈감아주고 여전히 여자를 좋아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지식만 쌓아가던 예전을 돌이켜보면....

약속의 기준이 시간인지 그날 나오지 않는 건지 모르는 상황에서 말씀드리면...

보통 여자들이 호감이 있으면 튕기더라도, 약속이 늦더라도 나옵니다.

아니면 오늘 약속을 못지켜서 죄송하다고, 오늘은 안되고 다른 몇월몇일에 만나자고 합니다.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거지요.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약속을 지키지않고 미루고, 다음번에도 미루고...또 미루고.....

결국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여자가 그날 약속이 없다거나 할일이 없을 때 만나러 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

생각해보세요...여자도 남자가 마음에 드는데...

거기에 남자가 날짜와 시간까지 말해주는 상황, 비유를 하자면 밥상까지 차려서 숟가락만 올리면 되는 상황까지 해주는데 왜 나오지 않겠어요;;;

답은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여자분께서 아주 수줍어하시거나....더 좋은 인연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자분쪽에서 어장관리 하시는 듯,,,

원래 남의 연얘 사업에는 뭐라하지 않는게 저의 룰입니다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마우수님이 그분과 아직 연애 전 입니다만

연애 전에는 서로 잘 보이기 위해서라도 시간보다 빨리 약속 장소에 나오던지 혹은 시간을 잘 맞추던지 할텐데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한두번 어기는게 아니면 나중에 가까워진 사이가 된다면 말 안해도 아실듯 싶네요...

정말 마우스님 만난 시점부터 뭔가 일이 꼬여 어긴것아 아니라면 한번쯤 깊게 생각해봐야될 점이라고 생각 드네요..

저도 남자든 여자든 약속 시간 못 맞추는거 정말 질색 합니다.

대학시절 매번 먼저 술마시자고 하던 친구가 매번 약속 시간보다 1시간씩 한번도 빠짐없이 먼저 약속하고도 1시간 혹은 2시간 늦게 나타나 딱 한잔만 먹고

바이크 탄다고 사라지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제가 먼저 연락 두절한 친구 입니다...

약속은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생각 듭니다.

제가 볼때는 호감은 있는데, 마음의 결정을 아직 긴가민가 한게 아닐까 싶군요.

약속 이행은, 그사람에 대한 관심의 시작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태생적으로 약속이행에 개념없는 사람이거나... 머가 됐든 둘다 안좋은 겁니다.

잘 지켜보고 옳은 판단 하시길...

사람이 맺어지기 위해 서로간의 신뢰는 기본입니다..

신뢰가 있어야 더 깊이 만날수 있을테구요..

가장 중요한건 당사자인 그 분과 진솔한 대화를 해 보심이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책임은 당사자들의 몫이니까요

부디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도 추운데 행복한 시간 만드시길...^^

그 상대방분이 마음에 있으시면 주입식 교육을 통하여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가르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떤 분의 질문에도 이와 비슷한 답변을 했지만, 사람은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쌍마우스님을 좋아한다면 더 맞추려고 노력을 하겠죠.

약속은 지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약속을 대하는 태도에 있겠지요. ^^*

조금 모호하게 들리실 수도 있습니다만...

요는.. 어떤 약속을 지켰을 때, 혹은 지키지 못했을 때... 그 사람의 태도를 보면...

대강의 견적은 나온다는 말씀입니다... ㅎㅎㅎ ^^*

약속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은 생색낼 일도, 대가를 받을 일도 아니지요... 그냥.. 말 그대로 당연스레 넘어갈 일입니다. ^^*

반면, 약속을 어기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속된 말로.. 쪽팔리는 일인 거지요... ㅋㅋㅋ ^^*

멋드러지게 다이빙을 하다가 수영복이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새똥이 이마에 떨어질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 상태로.. 배영을 한다거나, 만원 전철에 올라 타지는 않겠지요.

바로 그런 것이 일명 쪽팔린 상황입니다. ^^*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그런 쪽팔린 상황을 지속하거나 반복하지 않습니다.

바로 옷을 입거나 새똥을 닦을 것이고, 다시는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조심을 하겠지요. ^^*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런 쪽팔림에 익숙해져서.. 쪽팔림 자체를 모르거나.. 어영부영 얼버무리며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다고 벗겨진 수영복이, 이마에 묻은 새똥이 없어질까요...??? ㅋㅋㅋ ^^*

약속을 어겼을 때...

그 사람이 그것을 쪽팔려하며, 어떻게든 만회하려들고..

다시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이 보인다면...

그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이고.. 오랜시간 끌고갈만한 견적이 나오는 사람입니다. ^^*

하지만.. 그것을 당연시 여기거나, 대충 얼버무리려 든다면...

정말이지.. 견적 뽑는 시간 조차도 아까울 사람이 아닐까요... ㅋㅋㅋ ^^*

참고로.. 저는...

핸드폰도 없던 시절.. 한겨울 야외에서.. 한 사람을 12시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있습니다.(그 비슷한 상황도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ㅋㅋㅋ ^^*)

하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할 겁니다. ㅎㅎㅎ ^^*

음...얘길 해봐도 그런가요???

음 조금더 깊어지거나 하면 서로 맞춰갈 수 있을건 같아요^^

잘지내보세요^^

퐈이팅입니다.^^

어장관리냐.. 아니면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는거냐... 아니면 무관심!!

어느 쪽이라도 만남이 시작된다면 다 힘들듯 합니다.

시간 약속을 자주 어긴다고 하셨는데... 뭐 1시간정도 늦으면 어쩌다 그럴수도 있는데..

아예 다른 이유를 대면서 안 나온다는 것은 기다리는 입장에서 많이 짜증이 날 것 같네요!!

위에 분들이 다 좋은 말씀을 하셔서!! 역시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 하는 거겠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하신다면 바꾸려고 노력해보세요~ ^^

흠...제생각엔 연애라는게 남들한테 물어보는것도 도움이 어느정도는 되지만 본인이 직접 생각하고 생각대로 움직이는게 최고인거같습니다 ㅎㅎㅎ

약속을 자주어기는 여자라...좀찝찝하긴하네요..

다른 무언가가 있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여자란...물론 처음에는 남자의 마음처럼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마우스님과의 약속을 어길정도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그 무언가가 있는듯 합니다..

시계던 사람이던...찝찝하면 거래 안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신 뒤라고 하니, 한번 진지하게 서로 얘기해 보심이 옳을듯 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요 ...

헤어지세요!

현명하시다면!

남자니까 이해해야..?

남자가 이해해야하는 이유가 뭐죠?

약속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기본입니다.

거기에 남자 여자 그런건 없습니다.

기본을 못 지키는 분이시라고요...?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는데.. 혹시나.. 싶습니다.

한걸음뒤로 물러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할때만이라도 잠시만 냉정하세요.

사실 자기일이 되면 이렇게 아무말이나 툭툭 던지고 지나가는 저 같은 사람의 말처럼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그것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만,

보통아니거든요. 요즘시대에 살아가는.. 그사람들..

정말 보통이 아닙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

나폴레옹이 한 명언 이네요..

과거 핸드폰이 없던 시절에서는 어떻게 약속을 잡고 지킬지 상상이 안되는군요.

섣부른 판단보다는 그분께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남자답게 꿍해있지말고 말해봅시다.

약속이 곧 믿음 아닐까요? 믿음이 없다면 약속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당연하듯 시간을 어길수 있어요.

조금더 친해지신다음 웃으면서 말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