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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일전에 Adel 이라는 가수를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제가 좋아하는 음색을 가진 가수지요.
오늘은 그 친구와 음색이 비슷한 싱어송라이터의 부고를 접했네요. 당년 27세의 에이미 와인하우스입니다.
영국출신의 가수구요. 마약과 알콜중독 문제가 심각했던 가수입니다. 여러가지 파격적인 언행으로 언론의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물과용과 과음이 아닐까 추정된다네요.
천재적인 예술가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짧은 인생동안 눈부신 광채를 뿌리고 사라짐으로써 대중에게 기억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스물일곱살에 세상을 떠난 가수들에게 붙여주는 27클럽이라는 게 있다는 것도 이 가수의
부고를 보며 알았네요. 커트 코베인, 제니스 조플린, 지미 헨드릭스.. 모두 스물 일곱에 죽었답니다.
그녀의 노래중에 가장 익숙한 노래 한곡을 첨부합니다. Rest in peace.. Amy... We will love you forever.
저는 이 처자의 Rehab이란 노래를 좋아했었는데..정작 본인은 Rehab에 성공하지 못하고 요절해버렸네요..RIP 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