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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초보 시계 매니아입니다.
처음엔 회중 시계에 관심 있어서 자료를 찾다가 타임포럼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엔 몇 점의 시계가 있습니다.
여기 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착용 샷 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전 그 느낌이 어떤건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궁금하네요.
낚시 좋아하는 친구 녀석 말로는 고기 잡힐때 느낌 말로 못하니 직접 해보면 안다고 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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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술
2009.10.28 16:16
가지고 싶은걸 갖게되서 그쁘고 흥분한거 아닐까요?? -
Tic Toc
2009.10.28 16:27
시계를 차고 찍은 사진 샷 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
다른 뜻은 없는것 같습니다. -
빗방울
2009.10.28 16:29
낚시에 대한 비유를 잘 해 놓으셨네요.
어떤 일이든 관심이 전혀 없으면 실제로 해 본다 해도 감동이 생기진 않습니다.
만약 어떤이가 낚시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는데, 접해본적 없어서 그저 그런 상태였다면
답은 쉽습니다. 직접 낚시대를 안겨주어 고기를 낚아보게 하면 그사람은 금방 낚시를 좋아하게 됩니다.
(지금 제 앞자리에 앉아 있는 직장 동료의 실제 경험 입니다. 제가 낚시의 지옥으로 끌어 들였습니다. -.-;)
그러나 낚시에 관심이 없는 사람한테는 고기 낚는 경험을 해 보게 한다해서
모두 낚시를 좋아하게 되진 않습니다. 좋아하게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으로 갈라질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관심" 이라는게 중요한 포인트 같습니다.
시계엔 어떤 관심도 없는데, 로렉스를 손목에 얹혀 준다고 어떤 감흥이 생길것이란 기대는 못할것 같습니다.
저가형 시계에서 중간대의 시계로 업그레이드, 또 더 상위 기종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할때마다
형언할 수 없는 야릇한 감흥이 생기게 되더군요. 물론 저는 오래전부터 시계에 관심있고 좋아했습니다.
아마, 이러한 감흥이 없다면, 시계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자신이 일정 부분만큼의 경제력이 되니 그냥 그 경제력에 맞는 시계를 차는 정도일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건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이 느끼는 감흥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착용느낌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만고의 개인적 생각이었습니다. -
돈건이~
2009.10.28 16:47
느낌을 표현한게아닌 착용 샷. 틱탁님글 그대로죠^^ -
B-52
2009.10.28 19:57
그냥 기념사진이죠 -
하늘사장
2009.10.29 09:24
해보시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