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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가 체형이 조금 이상해서...
가슴은 앞뒤로 두껍고 그에 비해 허리는 쫌 들어가있고...
팔은 쫌 길고... 뭐 이러이러해서 기성복이 썩 잘 맞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집 근처에 있는 인터넷에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맞춤 셔츠집에서 몇개를 맞춰 입은 적이 있는데
싸이즈는 마음에 드는데 바느질이나 기타 마무리가 별로 마음에 안들더군요... 원단도 견본으로 보던 거랑 느낌이 다르고...
인터넷 검색으로는 이태원의 해밀턴이 가장 많이 나오던데요...
그곳말고 다른 곳 또 좋은데 없는지 여쭤봅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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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야
2009.10.26 17:19
카이로스님, 건무님, 아라미스님이 수면에 올라와 계신 정장 고수들이십니다. -
maroon
2009.10.26 17:20
고쉐 (541-3588)
저도 가본 적은 없습니다. 많은 고수들이 잘 한다고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위치는 아마 압구정 한양 파출소 건너편 골목으로 알고 있고요... -
무한의주인
2009.10.26 17:26
-_-; 싸고 괜찮은데는 이태원 해밀턴 많이 추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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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
2009.10.26 17:31
해밀턴, 젠리코 추천합니다~^^ -
Tic Toc
2009.10.26 17:40
힐튼호텔 아케이드의 림스 테일러도 자주 거론되고는 합니다. -
복성각
2009.10.26 17:41
저도 해밀턴에서 셔츠 맞췄는데, 깔끔하게 좋더라구요^^
해밀턴 추천합니다^^ -
Pam Pan
2009.10.26 17:43
고쉐에 대해서 많은 고수님들이 좋다고들 많이 하시더랍니다...정확한 위치는 maroon 님 말씀대로 한양파출소 건녀편에 약 100미터 들어오시면 좌측에 스타벅스가 있는데...스타벅스를 보시고서 바로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建武
2009.10.26 18:11
이태원에서 해밀턴과 뉴욕테일러, 압구정 고쉐, 하얏트 림스, 세종로 엔드류&레슬리 에서 해봤는데, 전 다음번 셔츠 맞춤은 하얏트 림스에 가서 할 예정입니다. 엔드류 & 레슬리는 아직 발전중인 것 같아, 조금 시간 더 두고 가볼까 합니다. 다만 가서 맞추실 때, 처음 부터 몸에 딱 맞게 잘 나올거라 생각하시고 가면 좀 어렵습니다.. 난 지금 셔츠 한벌 조금 돈좀 주더라도 진짜 몸에 잘 맞게 하고 싶다 하시면 란스미어가 나을거 같습니다. -
maroon
2009.10.26 18:18
역시 복걸복인 것 같습니다.
건무님: 전 하야트 림스에서 실패한 적이 한 두번도 아니어서 다시는 안 갑니다. 제가 저질/기이 체형도 아니고 지극이 정상적인 체형인데 한 번에 몇장씩 맞추면 사이즈가 다 다르게 나오더군요... 쩝... -
웅
2009.10.26 18:41
맞춤정장 "루이체(542-9253)"도 가격대비 괜찮더군요..... 압구정동에 본점이 있고 최근 분점들도 늘어난것 같더군요. 검색해보세요~~~ -
아톰애인
2009.10.26 20:11
쉐빌로. 광화문역 1번출구 경희궁의 아침 맞은편 세종로 대우 BD 지하 1층. 영국 양복거리 이름과 같은곳...ㅋㅋ 아직 있으면 괜찮을 듯.. -
Spruce
2009.10.26 20:16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군데씩 다 가보겠습니다~~ ㅎㅎ -
디제이
2009.10.26 20:18
저도 압구정 고쇄와 광화문 쉐빌로 추천입니다.
두곳다 주인분이 일단 좋으셔서 얘기 많이 나누다 보면 셔츠를 생각보다 더 구매 하시는 역효과도 있습니다 -
알베르토 홍바
2009.10.27 00:24
좋은정보 얻고 가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제임스딘
2009.10.27 00:32
압구정 고쉐추천드립니다... 하얏트림스에서 고쉐로 갈아탄지 3년정도 됬네요.... 제가게 옆이라 자주 애용하느데... 단추나 스타일, 마무리가 깔끔합니다... -
칼라트라바
2009.10.27 01:03
전 하얏트 림스가는데............... 고쉐도 친구집앞이라 갈때마다 하나 해볼까 하구 있습니다.................ㅎㅎㅎ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10.27 01:31
저도 루이체 완전강추입니다.. 30~40만원대의 수트가격... 전 아주 맘에 들었던 기억이.. 요즘 분점이 꽤 많이 늘었던데요...^^ -
rlqhr
2009.10.27 10:00
제 경우를 말씀 드리면 저도 키가 작고 팔다리가 짧고 목이 두꺼운 신이 버린 몸을 가지고 있고 30대 중후반을 가면서 점점 더 그 특징이 넝후해져서 기성복으로 커버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정장이나 드레스셔츠를 몇번 맞춰 입었드랬읍니다. 맞춤 정장도 나름 입소문이 난 곳으로 갔는데 저도 저 나름대로의 스타일 몸에 맞으면서도 약간의 여유가 느껴지는 스타일을 몇번을 강조했는데도 몸에 딱 맞게 해서 불편 하더라구요. 딱 한번 입고 쳐다고 않봅니다. 셔츠도 고쉐도 가보고 해밀톤도 가보고 했는데 맞추실때 본인의 스타일 정확히 집어서 말씀 않하시면 예를 들어 팔길이, 목들레, 품 등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기성복인데 몸에 짝 붙는 맞춤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엔트리 가격으로 한잔 맞춰보시고 맘에 드시면 더 맞추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맞춤도 잘 않맞는 1인이... -
블라드보스톡
2009.10.27 16:54
윗분! 저랑은 반대네요..저는 말라서 바지는 정장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로..상의는 제일 작은 사이즈에서 팔만 좀 빼서
구입 후 바로 수선 주문해서 입습니다!..정장은 그렇게 사입는 데...와이셔츠는...??그냥 매장꺼 제일 작은 사이즈에서
팔만 좀 길게 나온거 달라고 해서 입습니다!..저도 시간 한번 내서 "고쉐"(??)한번 가봐야겠네요...얼마전 장모님께서
한벌 맞춰오셨는데...잘하신다고...알고보니 70대 장인어른 단골이시더군요...난감했습니다!...장모님 앞에서만
몇번입다가 감춰버렸네요...결혼 예복으로는 간지 좀 낸다고 롯x백화점 본점에서 맞춰입었는데...아껴입다가
좀 먹어 버렸다는....시간 되시면 저랑 같이 "고쉐"한번 같이 가실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