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포럼? 잡담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Amadeus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5년전에  Truebeyond라는 아이디로 잠시 활동하다가 접게되었고

그렇게 5년후인 지금 다시 들어가보니 그당시에 모든 활동 포함하여 잠시동안의 시계 생활을 접었던 (탈덕X, 휴식기)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하..^^;

(해당 포스팅 링크: https://www.timeforum.co.kr/FreeBoard/13536449)

이리저리 마냥 시계에 빠져 이것저것 경험해보려다 당시 신형이었던 오메가 시마스터 거래시

제 부주의로 인해 사기를 당했었습니다. 당시 제 욕심이 자초했던 화에 현타 한번 진~하게 경험했고 그렇게 휴식기를 거쳤던것 같습니다. 

사기치셨던 그분은 잘 계시나 모르겠네요. 거래당시 6694 민트색 다이얼 커스텀 차고 계셨었고 파마머리에 통통하신분. ^^ 

어쨋거나 당시 타포분들과 주변 몇몇분들의 위로로 금새 회복하였고 지금까지 이렇게 시계덕후의 기질을 이어가고 있어요. 여러모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비생활과 관련하여 아주 좋은 자양분이 되었죠. 실전교육. ㅎㅎ

이후, 그 아이디로 로그인할때마다 아픈 상처가 매번 상기될 것 같아 그 시간 그대로 멈춰놓고 새롭게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그나저나 5년만에 들른 곳인데 정말 예나 지금이나 이곳 구성은 볼때마다 감탄스럽습니다. 성장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멋진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기도 하고요. 또

더욱에 이곳에 잘 녹아들며 여러 경험으로 눈호강, 정신건강 챙길 생각에 벌써부터  한껏 들뜹니다.

주접이 길었습니다. 모쪼록 잘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꾸벅)

p.s 이곳 이모티콘은 인식이 안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