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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몇일전에 시계를 하나 샀는데...
너무 아까워서 차질 못하겠어요..ㅠ.ㅠ
회원님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사고나서 한번도 안차고...잘 모셔두고있답니다 ...ㅠ.ㅠ
이사진은 엄청나 보이길래 가져왔네요..^^ 출처는 e베x랍니당~ 문제가 된다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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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2009.06.28 20:26
득템하신 탄젠트 말씀이신지...ㅎㅎ 뭐든지 첨이 어려운거 아닌가요? 내일 당장 차고 나가세욧 ㅍㅎㅎㅎ -
씨익이
2009.06.28 20:31
네 맞습니다 ㅎㅎㅎ 그래야 할까요..? 우리 탄젠트가 아파하지는 않을까요???ㅠ.ㅠ ㅋㅋ -
브라이
2009.06.28 20:31
그냥 시계를 한 번 떨어뜨려보세요. 그 다음부터는 마음이 가벼워진답니다~ ^^ -
씨익이
2009.06.28 20:34
헐...ㅠ.ㅠ....ㅎㅎㅎㅎ -
BBAMA
2009.06.28 20:36
아까워서 못찬적은 한번도 없는데요 ;; 그럴꺼라면 첨부터 구입도 안했을테구요 ^^
그냥 맘 편하게 차고 다니세요. ㅎㅎ -
아빠가 사준 돌핀
2009.06.28 21:02
시계의 주인이 되어보세요.. 맘 편히 찰수 있을꺼에요.. ^^ -
뚱보곰
2009.06.28 21:21
저도 가격상관없이 처음은 좀 아끼는 편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차다보면 편하게 찰 수 있지요 -
Cery
2009.06.28 21:59
저도 항상 그점이 고민입니다. 특별한 날만 착용하거나 그저 사진만 찍어대고 있습니다. --;; -
비커밍웨이
2009.06.28 22:53
처음엔 그렇지만 시간좀 지나면.....100%롭니다. -
씨익이
2009.06.28 23:30
ㅋㅋㅋㅋㅋㅋ 100프로...흐흐흐 -
로저페더러
2009.06.28 23:30
흐흐.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죠. 처음엔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
홍콩왼손잡이
2009.06.28 23:31
전 소장용으로 몇개 보관하는놈들이 있는데 이걸 찰까 말까 고민을 자주 합니다 ;;;;; -
훈남영구
2009.06.28 23:49
-_- 시계사고 한번 떨구면 그 다음부터 정말 마음 편히 차게됩니다. ㅋ -
훼인
2009.06.29 00:22
저는 시계 사고 조심스럽게 차다가 주위 사물에 한번 턱 부딪히고 스크라치 좀 나면
팽이도 돌리고 목욕탕도 같이 가고 ㅋㅋ 그렇게 지내게 되던데요. -
히유신
2009.06.29 00:27
시계에게 일할기회를 주십시오 ㅎ -
익스플로어
2009.06.29 00:28
처음에 그렇지.. 기스나고 찍히고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
raul81
2009.06.29 00:39
신발 새로 살 때랑 같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아깝지만 몇일 신으면 그냥 구겨신고 다니고 편하게 신는 것처럼. 시계도 그냥 차다보면 그냥 풀어놓고 다니고 그러는데요.
너무 고가라 차는게 부담스러우면 아예 안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
베니스
2009.06.29 01:12
ㅎㅎ 그냥 편안히 차시는게.. ㅎㅎ -
씨익이
2009.06.29 02:20
ㅎㅎ 아무래도 그냥 차야겠어요.. 아직도 한번도 손목에 안감아봤답니다 ㅠ.ㅠ ㅋㅋ -
상상
2009.06.29 04:48
ㅎ... 몇번 차시다 보면, 그 후엔 그냥 편하게 차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머째이
2009.06.29 07:24
헉헉헉;;;;;;;;;;;; -
뱃가이김선수
2009.06.29 08:02
ㅎㅎㅎㅎㅎㅎ 저도 많이 했던 고민이군요..ㅎㅎㅎ
엄청 아껴차고.. 안찰땐 박스에 꼬박꼬박 넣어놓고...ㅎㅎㅎ 하지만..지금은 방에서 뒹굴거리고..발에차이고..그러고 있답니다.
세월이 답인듯..ㅎ -
vimli
2009.06.29 09:12
세월이 답이다가 정말 공감이 갑니다. ㅋㅋ
저 역시 처음엔 신주단지 모시듯이 정말 애지중지하다가도 생활기스 생기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마음 편하게 착용할 수 있더라구요. ^^ -
안녕하세요
2009.06.29 09:34
그렇죠......저는 씨익이님 만큼 좋은 시계는 아니지만 같은 고민을 잠깐 했습니다. 그러다 시계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만약 내가 시계인데 우리 주인님이 날 가두어 놓기만 하고 혼자 가끔식 바라만 본다면, 거 참.........난 시계인데.....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줘야 할 지상 최대의 과제를 가지고 태어났는데......언제쯤 내 본연의 의무를 다할까?' 라고 생각하지 않겠어요?^^; 저는 그래서 마구 차고 다닙니다. 사실 손을 흔들고 가다가 어디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가슴이 철-렁 하죠. 그래도 제 시계는 제 손목에 얹혀서 바깥 세상을 구경할 때 가장 행복하지 않을까요? -
watcher
2009.06.29 09:41
ㅎㅎㅎㅎㅎ 공감합니다. 술한잔하시고 팽이한번돌리세요 ㅋㅋ -
행복남
2009.06.29 10:06
스크레이한번 깊숙하게 주시면 됩니다 ㅎㅎ -
Tic Toc
2009.06.29 12:37
그저 사용하는것 자체에서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더이상 내것이 아니라 생각해용
그저 내꺼다~ 하고 아껴주면 되는거죠^-^
아끼는 것과 안차는것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당. -
endlesslover
2009.06.29 14:25
이리저리 굴리시면.. 정도 들고 할겁니다..^^ 그렇게 아끼시면 얼마 못가 파실 가능성이 큽니다..ㅎㅎㅎ 사람이 먼저지 시계가 먼저가 아닙니다.. -
귀염둥이
2009.06.29 18:49
아끼면 똥? 된다는? 말이있는거처럼....착용안하시면 손목시계를 사신 의미가 없어지는 ㅎㅎ -
씨익이
2009.06.29 19:12
ㅎㅎㅎ 다들 옳은말씀들만하셔서 이거원..ㅎㅎ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돌섬
2009.06.29 22:44
제생각에는 100일 정도 인것 같습니다....100일 이후에는 편해질것 같습니다.저의경우요^^ -
바트심슨
2009.07.01 14:19
시계는 차야 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