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했네요 ㅠㅠ

드뎌 완성했네요 ㅠㅠ 굉장히 허접합니다.

그냥 시계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시계본체에만 신경이 쓰였고 시계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시계줄도 시계의 한부분이기에 차마 본체는 만들수 없고 시계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장사꾼도 아니고 그냥 이태리가죽수입업에 종사하기땜에 최고급 가죽으로 만든것이며 상업적인 목적이 없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취미로만 봐주세요~

간단한 작업 요약입니다.

제질: 프랑스 annonay사의 최고급 버팔로  평당 9500원(오르기전 환율.. 가죽은 평으로계산합니다..1평= 약30*30cm)

도구: 가죽재단칼, 한독고분자기리메약품(가죽을 커팅한 단면을 말끔히 처리해주는약)),펀칭기구,망치,못.....

제작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사이즈: 러그-약 24mm, 버클-약 24mm,두께- 약4mm(맞는 시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완성도: 30%

피니싱: 20%

착용가능여부: 측정불가능ㅋ

내구성 30%

대충 이정도 입니다...

어제 과음을해서 수전증땜시 ㅋㅋㅋ구멍이 엉망이네요 ㅋㅋㅋ

원래 파네라이 밴드처럼 스티치를 하려고 했으나 그작업 투입되면 언제끝날지 몰라 첫번째는

여기서 마무리 했습니다..

파네라이 스트랩의 경우 미싱이 아닌 직접 손바느질이기에 더더욱 힘이듭니다...

스트랩을 직접 제작해보니 대략 단가를 뽑을수있겠네여..

스트랩에 대하여 잘은 모르지만 고가의 스트랩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스트랩을 타포에서 보아 왔지만  어떤 가죽도 만원이상의 가죽은 없더군요(자신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기계가 아닌 손수제작하는 명품수공업이기에 더더욱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취미로 만들어본 제 작품을 사이즈가 맞으시는 회원여러분께 그냥 드리고자 합니다.

대신 받아보시고 안맞는다고 버리진말아주세요^^;; 만약에 맞으신다면 착용샷도 한번 부탁드리고요^^

아참 택배비는 착불이요 ㅋㅋㅋ(택배비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합니다ㅡㅡ;;)

사이즈가 맞는다고 생각하시는분 답글 주시면 내일보내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타포회원님들 감기조심하시고 저는 이만 한잔하러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