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다녀왔습니다 :)

예전에 주산지 다녀오느라 한번 가본적은 있었었는데

오늘은 주왕산을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흐미 진짜 이쁘더군요 ;;

올라가는길에 식당에 몇시까지 돌아오겠다고 하고 올라갔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늦어서............ -_-;;

내려올때 미친듯이 뛰면서 다운힐했습니다 ;;

묵직한 카메라 손에쥐고 내내 뛰어서 내려오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이 더운날 왜 마라톤 하냐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흐미 식당 오니까 완전 옷이 땀에 쩔어서... -_-;

결국 서울로 오기전에 무슨 관광호텔 사우나 이용하고 돌아왔습니다 :)

맑고 더운날 좋은 풍경 감상하고 서울에 와보니 비가 주룩주룩 오고있군요.

잠깐이나마 바람쐬고 오니까 살거같았습니다. 근데 여긴(서울) 진짜 답답하군요 껄껄

주말에 여행들 다녀오심을 강추 :)

밀린글들 읽다보면 시간 또 후딱 가버리겠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