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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가 세이코003 모델도 관심이 있습니다.
한 달 전인가..
노떼 백화점 매장에서 003을 들어보곤
"대따 무겁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무거운 시계는 기피하는터라.
그러다가
어제 명동에 바람쐬러 나간김에 다시 매장에 들러 003을 보았는데
저번과는 달리 훨~가볍게 느껴지는겁니다.
그사이에 내가 근력이 향상 될 리는 만무한데 ,사람이 간사한지..
아니면 스스로 세뇌를 시킨건지
암튼
그렇더군요 -,- 가격에 비해 003모델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브레이슬릿을 다른걸로 교체만하면 더 GOOD일듯
.
.
오메가 매장에도 가서 아쿠아테라 흰판도 구경했습니다.
흰판이 인기가 좋은지 점원 말로는 몇 달만에 입고 된거라고 강조를 하더군요.
너무나 갖고 싶은놈이지만 그저 입맛만 다시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곧 이사도 가야하구
이 와중에 동생은 돈 꿔달라고 연락오구
이래저래 지출이 많을 예정이라
진정한 지름은 선지름 후조치 라고 생각은 하지만
쩝쩝..
창밖에 눈보라가 치네요
다들 퇴근길 조심하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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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08.02.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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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빅
2008.02.25 17:39
시계인이 아닌 사람한테는 티탄도 무겁게 느껴지는 모양입니다 ; -
귀염둥이
2008.02.25 22:36
ㅎㅎ -
반즈
2008.02.26 02:54
불백님 친구, 인제니어 티타늄이 무거우면 빅인제니어 올스틸은 떨어뜨리겠네요. ^^ -
Mystic Spiral
2008.02.26 15:28
오... 혹시 틱톡님 친구분께서는 '무겁다'의 뜻을 잘못 알고 계신거 아녀요? ^^;;
(저는 제 브라이트티타늄의 세이코 받아들고 너무나 가벼워서 '왜 이런 무게냐?!"라고 속으로 소리 지른 적은 있습니다. 핫핫...) -
꼬삐
2008.02.26 15:39
틱톡님.. 피곤할때 차더라도 무게감이 전혀 없는(?) 파텍이 저도 차보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실 무게라는것이 그때그때마다 달리 느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시계에 별 관심없는 제 고등학교 친구가 IWC 인게니어 티탄을 들더니 "왜 이렇게 무겁냐" 라고 해서 놀랐던적이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