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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어제 밤에 라디오듣는데.
우와 오랜만에 선곡표 보고 누군지 찾아보고싶은 노래가 나오는겁니다.
MIKA라는 아티스트더군요. 영국가수고 프래디머큐리의 뒤를 이을자라는등 요즘 화제인가봅니다.
상도 많이 받은거같구요.
그레이스켈리라는 노래를 듣고있는데...
아 이거 진짜 너무좋네요 하하 :)
진짜 퀸의 21세기버전같기도 하고말이죠 :)
하긴 언제까지나 옛날노래만 좋다고 찾아다닐수도 없지만.
솔직히 요즘 뭐 새로 발굴(?)해서 듣긴 뭐해서.. 귀찮기도 하고 딱 듣고싶은가수도 없고
그래서 엘범 새로나오는 옛날 가수들만 좋아라했는데.
이거 참신하고 아주 좋네요.
이적도 어제 멘트로 그러더군요. 노래방에서 부르고싶다고. 저도 그생각이 듭니다.
근데 미친놈취급당할거같네요. 왜냐구요? 들어보시면 압니다 ^^;;
오랜만에 주위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노래가 생겨서 글하나 남겨봅니다 하하 ^^;;
즐거운밤들 되세용~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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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 Spiral
2008.02.1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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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8.02.14 01:58
쫄쫄이 타이즈 없이 그를 이을수 있는자는 없습니다. ^^;;
저는 지난 반년동안 할로윈의 닥터슈타인만을 연습하였으나 이제는 부를곳이 없다는 ㅋㅋㅋㅋㅋ -
라키..
2008.02.14 02:01
아 쫄쫄이타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
오랜만에 퀸 DVD라도 꺼내서 보고싶네요. 아 내일 일찍일어나야하는데 ㅜㅜ
그리고 할로윈노래를 부르신단말입니까 ㄷㄷ;;;;
오랜만에 할로윈도 듣고싶네요. 감마레이도... 밤에 잠이 안오니 노래생각들만 절절납니다 ㅋㅋ
위에 언급한게 타이틀인거같은데 한번 들어보세요
다른노래들도 현재까지는 맘에 쏙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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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소녀시대가 제일 좋아요 *^^* -
4941cc
2008.02.14 04:04
추천 노래 찾아봐야겠습니다.
개지지님과 라키..님의 분위기 오늘도 사알짝 파악됩니다.
저는 완전 정석플레이를 했었습니다.
본조비-스키드로-메탈리카-메가데스-판테라...
그러다가 드림시어터-퀸-핑크플로이드
요즘은 제로7, 카키킹, 포티스헤드를 듣습니다. -
4941님 예전에 머리좀 흔드셨을듯 한데요~
전 초창기 머틀리크루, 오지, 스키드로우, 리빙컬러, 레드제플린...
그리곤 메탈리카, 메가데스, 엔쓰렉스, 건스엔로지스...
그후엔 레디오헤드, 메닉스트릿, 널바나, 펄잼, STP, 위져, 피찌카토 파이브, FPM, 페리스맷치 ...
요즘은 소녀시대, 원더걸스,....
마지막은 농담이고 요즘은 음악을 거의 음악을 못듯죠~~ 차에서도 라디오 뉴스만 듣고 다닙니다~ -
톡쏘는로맨스
2008.02.14 04:56
다들 내공들이 상당하신데요.............저도 소녀시대가 좋은데요..................ㅎㅎㅎㅎㅎ -
엘리뇨
2008.02.14 08:50
헉 전 말랑말랑한 보스톤이니 TOTO,배드컴퍼니 이런 밴드가 좋은데 ^^:
헬로윈 참 좋아하긴합니다만 역시 전 고음이 안나요 ㅠㅜ
역시 프로그레시브 메탈 하면 퀸스라이크 아닌가요 ㅎㅎㅎ -
칼라트라바
2008.02.14 10:32
저도 journey 나 firehouse 보다 소녀시대가 더 좋아요...ㅎㅎㅎ -
라키..
2008.02.14 10:38
오우 토토! 아프리카! 전 내공이 약해서 토토가 뭐야 이했다가 발라드베스트 듣고 껌벅죽어서...
전 Def Leppard도 좋아하구요! 옛날 드림씨어터(뭐 지금도 좋아하지만) 너무 좋아했습니다 ㅠㅠ
신보만 나왔다하면 껌벅죽었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지금도 책상옆 오디오앞에 딮퍼플 라이브CD한장이 뒹굴뒹굴 ㅎㅎ;;
음악취향 참 얕고 넓었던거같아요 ㅎㅎ;; -
엘리뇨
2008.02.14 11:23
전 소녀시대,원더걸스보다 윤하가 좋습니다. ㅎㅎㅎㅎ
딥퍼플은 정규엘범을 클럽 라이브를 추려서 그냥 냈었던 그룹이죠.. 사실 그래서 Made in japan 같은 라이브 엘범이 더 좋기도해요 -
Mystic Spiral
2008.02.14 11:40
헬로윈이랑 감마레이가 함께 한국 공연. 오오!
오는 일요일입니당. -
원덕구운~^^
2008.02.14 11:40
가끔 프레디의 느낌이 나는 뮤지션이더군요 ㅎㅎ싸이노래를 두곡이나 샀다는 ㅎㅎㅎ -
Mystic Spiral
2008.02.14 11:43
판테라, 콘은 저도 좋아했고
지금은 뮤즈가 쵝오! 아.. 제 대신 울어주는 느낌입니다.
포이즌, 머틀리크루, 워런트를 조아한 중딩시절은 덮어두고 싶습니다. 캬하하하-_-;; -
Mystic Spiral
2008.02.14 11:45
널바나와 이후의 그런지한 소리를 무척 좋아했는데 그건 90년대 맛인가봅니다.
실버체어라는 남반구 밴드가 있었던 기억은 나는데, 이제는 그런 소리가 그냥은 잘 안보이네요들.
포스트 그런지... 라는 표현이 있긴 하던데, 소리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도 내용은 완전히 아니고. -
4941cc
2008.02.14 11:48
아 실버체어도 생각납니다. 저는 별 감흥이 없어 넘어갔었지요.
나이가 들면서 Guns'n Roses를 재발견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특히 데뷔앨범은 압권입니다. -
Mystic Spiral
2008.02.14 11:52
실버체어가 잠정해체(??) 후 한 멤버가 레코드점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실버체어 앨범을 손님들에게 강매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일했다 합니다. 히히히히... -
Mystic Spiral
2008.02.14 11:53
그러고보니 음악잡지 '써브'가 그립습니다.
그 살짝 비꼬는 듯하며 애정이 서린 말투.
킬킬킬킬하며 보기 좋았는데 말임다. -
라키..
2008.02.14 12:26
어헉 가볍게 쓴글이 이런 폭발적인 리플 ㅠㅠ
아 그러고보니 그 공연 가시나요? 저도 티켓 공구한다고 메일와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가
그때 자금사정이 안좋아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ㅜㅜ -
Mystic Spiral
2008.02.14 12:40
저도 못 가요. 어흑흑흑..
작년에 뮤즈 공연 간 것으로 몇 년은 만족할지도 모름다.
(동생이랑 취향이 잘 맞아 공연을 같이 다니니 좋아용. 동생 친구들이랑 저랑 떼로... ^^;;)
제 꿈은
영국에서 뮤즈 공연 일정 따라 여행하는 겁니다.
아... 뮤즈... 마이스페이스에서 친구신청했는데 거절이나 하고. 쿨럭;; -
4941cc
2008.02.14 13:18
공연가보고 그랬던 적이 언제였는지 참 그립네요.
메탈리카 공연갔다가 목 근육이 사방팔방 다 늘어나서 3일동안 침대에 누워 있었던 기억도 나네요.
밥먹으로 일어날 때도 한 손은 머리를 받치고... -
Kairos
2008.02.14 13:47
저도 나름 롹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으나..... 정작 공연에 가게되는건 랩 공연이더군요.... (아웃캐스트, 버스타라임, Ja rule공연밖엔 안되지만 -_-;) 어린시절 어머니께서는 제가 듣는 음악에 대해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아 어머니..... 얘네들은 건전 로지즈라고 건전한 장미라는 밴드에요. 노래도 당연히 건전하죠. 웰컴투더 정글이라는 노래는 아프리카 토속 박자를 사용한 노래로서 자연으로의 회귀를 이야기한답니다.
어허.... 이 판테라는 공부하기 딱 좋은 노래에요. 제목 보세요. 5 minutes alone. 5분만 혼자서 일단 집중하고 공부하라 이거죠. fucking hostile이란 노래는 뭐냐구요? 아.... 퍼킹이라는 유쓰호스텔에 관한 노래에요.
아... 이 스키드로는.. 쩝 할말이 없네요.... 18 and Life라는 노래요? 아놔.... 쓰파 내인생 이라는 제목이네요.... 이 cd는 친구 줄께요.
Deep purple이요~ 어허.... 과학적인 노래가 많습니다. smoke on the water는 산과 물이 결합하면 연기가 나는 장면 혹은 드라이아이스를 물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가를 설명하는 교육적인 노래이죠.
CCR이란 밴드는 뭐냐구요? 허.... 교회꺼 아니에요. 저 교회 안다니니까 걱정마세요. (집안 분위기가 -_-;)
어허 핑크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은..... 애들이 선생님들께 자습하고 싶다고 얘기하는거잖아요....
너바나는.......... 에이 뭐 그냥 버릴께요. 대신 펄잼은 안되요."
뭐 쓰고나니 별로 재미가 없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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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 Spiral
2008.02.14 13:57
왜요... 스키드로는 세바스챤 바하의 정신을 계승하여 클래식 음악을 현대인들에게 가까이 해주는 밴드라고 소개하셨어야지용.
흐흐...
너바나는 불교식으로 도를 닦아 열반/해탈에 이르도록 하는 정신적 기반이 되는 밴드이고
... -
Mystic Spiral
2008.02.14 13:59
아.... 그리고 레이지어겐스트더머신.
앨범 소개 읽으면서 참고문헌만 훑어도
한국에서 대학이상의 교육을 마친 만큼의 결과를 가져오는 밴드이니
부모님께 들이밀기 아주 좋슴다.
이건 진짜죠. 흐하하. -
Kairos
2008.02.14 14:38
전 자유경제 신봉자이기 때문에 RATM은 사실 우습습니다!!! ㅋㅋ -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 티벳독립을 외치던게 엇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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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레이지와 매닉스트릿은 거의 공산주의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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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 Spiral
2008.02.14 15:00
그러고보니 '공산당선언'이 기억납니다.
책은 정말로 얇은데
그 주석 읽기가 벅찼던... -_-! -
Kairos
2008.02.14 15:05
전 주석읽기 벅찼던 책은 그 어떤 마니페스토 보다도 파이브스타스토리즈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Mystic Spiral
2008.02.14 15:26
마니페스토라 하시니...
얼마전 꿈에서 '매니페스토'라는 말을 해야 하는데 자꾸 '프로파간다'라고 말하기를 반복하여 고통스러워하다가 깬 기억이 납니다.
꿈도 참. -_-;; -
4941cc
2008.02.14 15:53
개지지님 완전 원츄~~~
건전 로지즈~ㅋㅋㅋㅋㅋ -
Kairos
2008.02.14 15:57
프로파는 어디길래 자꾸 가신다던겁니까 ㅋㅋㅋ -
Para Choi
2008.02.17 00:21
MIKA - Relax (Take it easy) ==> Very Good
http://www.youtube.com/watch?v=Be6jlCuMvVQ
저는 영국의 Muse를 싸랑하는데
제가 이것을 부르면... 사람들이 괴로와합니다.
그런 노래만 들어서 오래 살겠냐고... -_-;;
컴~~~ 인 마이~~ 케이~~~~~~~~~~~~~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