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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또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주말되세요.
※ 아까 점심시간때 짬내서 예지동 들렸는데 회원님들과 마주쳐서 깜짝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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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퇴근 후 사원증 벗는것도 까먹고 부랴부랴 압구정 모임 장소로 갔습니다.
다행이 모임장소가 제가 자주가는 다른 모임장소(격투게임 동호회?)와 아주 가까운 곳이라
찾기가 수월했으며
도착해서 전화드리니 입구에서 틱톡님이 따뜻하게 맞이 해주셨습니다.
인사하랴 밥먹으랴 마치 자대배치 받은 신병처럼 어벙벙했던것 같네요 .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시계를 모아 사진 찍는 광경은 참 장관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파네라이를 쭉 세워놓은 모습은 흡사 국군의 날에 장갑차들이 정렬한 모습을 연상케 했습니다.
마치 명화를 보는듯한 뿌듯한 감동마저 느껴지더군요
심플하고 강력한 시인성의 sinn도 멋있었고.
살짝 낡은듯한 가죽끈이 오히려 더 멋스러워보였던 오리스.
나 롤렉스야~ 포스를 마구 풍기던 롤렉스
사진보다 실물이 훨 이쁘게 보였던 파네라이
꿈의 시계 브레게 등~
제 눈과 손이 모처럼 호사를 누려서, 정말 회비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ㅋ
그럼 또 다음을 기약하며 즐거운 주말되세요.
※ 아까 점심시간때 짬내서 예지동 들렸는데 회원님들과 마주쳐서 깜짝 놀랬습니다.;
시간이 오바해서 부랴부랴 택시타고 강남으로 갔다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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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08.01.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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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1cc
2008.01.26 17:08
시노빅님 혹시 철권 동호회???? 그럼 저도 나중에 끼워주세요~ -
시노빅
2008.01.26 19:00
네 자주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 철권은 아니고 버추아파이터에요 -.-;; -
고시생
2008.01.26 19:44
허허허 버추어파이터 동호회가 있는 모양이네요^^ 저도 왕년엔 엄청 열심히 했었는데. ㅎㅎㅎㅎㅎ
시노빅님 반갑습니다^^ -
bottomline
2008.01.26 23:06
시노빅님의 새색시같은 표정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는걸 보고 "저 양반 정신없이 왔구만" -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회비가 아깝지 않았다........ 다음부턴 시노빅님께 시계보여드리고 개당 얼마씩 돈받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엔 더 얘기 마니해요,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 ^&^ -
Tic Toc
2008.01.27 00:14
이틀연속으로 마주치시다뉘 이제 시노빅님 께서는 벙개때마다 뵐수 있겠군요^-^
제가 추최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래저래 뛰어다니느라 많이 못챙겨드려서....혹시나 쓸쓸하실까 걱정했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뵐꼐요~!! -
토리노
2008.01.27 00:33
예지동에서 마주쳤을때 아주 반가웠습니다. 화들짝 놀래지 마시고 담에는 차한잔 하러 오세요.. ㅋㅋㅋ -
bottomline
2008.01.27 00:41
얼마나 놀랬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요시노야
2008.01.27 00:42
불백! 추최자가 뭐꼬!!!!!!
시노빅님 바쁘셔도 잠깐 들렀다가시지!!! ^_^ 반가웠습니다.ㅋㅋㅋㅋ -
토리노
2008.01.27 00:45
너무 대놓고 화들짝 놀라시더군요.. ㅋㅋ
요시노야님.. 부침개는 원츄스러웠는지요?
저는 꼬마들과 강남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간만에 젊음을 만끽하고 귀국했습니다만.. -
라키..
2008.01.27 01:07
헉 버파... 저도 한때 광분하다싶이 하다가..
오락실이 점점 없어지면서 멀리하게되더라구요 ㅠㅠ
4941님 시간되시면 언제 저랑 철권이라도? ;;;;
아 어제 모임 재밌으셨을거같습니다 ㅎㅎ -
요시노야
2008.01.27 01:11
리노/ 아직 소화가 덜되서 모듬전트림이 계속 올라와 -_-;;; -
bottomline
2008.01.27 01:31
아~~~~~~~~ 드러~~~~~~~~~~~~~~~~~~~~~~~~~~~~ ^&^ -
Tic Toc
2008.01.27 01:42
요시님 불백은 누구??? -
요시노야
2008.01.27 02:10
바로 당신. 불고기백반. -
4941cc
2008.01.27 06:40
와 시노빅님// 전 버추어 파이터도 좋아해요 근데 잘 하진 못하죠...
고등학교때 술김에 분격운신쌍호장을 넣고는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수능 전날 버추어파이터3가 한국에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잠깐 고민한 후에 바로 동네 오락실로 갔던 기억도 납니다.
대학을 들어간 이후론 철권에 빠져서 전국대회도 나가고 그랬었는데...
라키님// 도 언제 한번 철권 해요. 근데 전 TTT이후 것은 잘 몰라요. ㅎㅎ -
Tic Toc
2008.01.27 11:28
헉 5리터님 고등학교때 부터 음주및 격투본능을 깨우셨습니까???
덜덜덜덜 나쁜어린이네요.ㅋ -
Kairos
2008.01.27 11:47
5리터님........ 개포동 철산고 소문은 들어보신적 있으십니까????? ㅋㅋㅋㅋㅋㅋ -
시노빅
2008.01.27 12:53
헉.. 수많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요즘은 버추어파이터가 엑스박스에서 라이브로 돌아가서 일본애들과도 대전을 할수가 있더군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
4941cc
2008.01.27 14:02
헉 사실대로 적다보니 실수했군요.
고등학교 때 제일 많이 했던 것은... 공부입니다. 험험...-_-;;
개지지님~ 헉 엄청나게 강한 고등학교군요. 예전에 친구와 대전중에 시작하자마자 철산고를 먹였는데, 친구의 잭키 에너기의 98%가 한번에 까이면서 근 10초 이상이나 일어나지를 못하더군요. 친구와 둘이서 눈만 멀뚱멀뚱...
저 Pt의 모터헤드 하나 만들어 주세요~~~ -
Kairos
2008.01.27 16:46
뻗쳐 파이터 1 시절의 철산고 이야기 같군요! 아.... 폴리곤들이 움직이면서 격투를 한다는게 당시 얼마나 가슴설레였는지.... (당시 저는 초등학생? ㅋㅋㅋㅋ) 5리터님께서 핑크골드로 KOG를 만들어 주신다면 Pt (플라토늄?) 모터헤드 하나 생각해 보겠습니다. -
4941cc
2008.01.28 05:28
오호 개지지님 저는 오락을 고2때 처음 시작했기에...(그전엔 개범생??) 버추어파이터 2입니다!!!
음 개지지님 핑크골드 KOG라... 학학 멋지겠다. -
pp
2008.01.28 09:27
전 푸라스틱으로 만들어도 좋으니깐 슈펠터좀...ㅎㅎㅎㅎ -
Mystic Spiral
2008.01.28 11:00
오... '고등학교때 술김에' 밖에는 눈에 안들어옵니다.
아... 술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먹거리이죠.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