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액땜했습니다.

엘리뇨 2063 2008.01.07 11:35

이번에 전남지방에 폭설이 내려서 비닐하우스가 다 주저앉았을 때도 기분이 이렇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데세랄 유저인 친구 녀석이 임용시험이 끝나서 시간이 남는다며 시계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오늘 제가 일하고 있는 가게로 온다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PO와 2254 그리고 아쿠아레이서 데이트 청판을 챙겨서 가방에 넣고 버스에 탔습니다.

ㅠㅜ 가방을 버스에 놓고 내렸는데 가방을 못찾았네요.

아마 승객 중 한분이 집어간것 같습니다.

아 정말 눈물이 팽 도네요 ㅜㅡ 아직 많이 예뻐하지 못한 녀석들인데 이렇게 사라지다니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가방도 큰 맘먹고 사서 몇번 들어보지도 못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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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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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08.01.07 12:02

어힉후. 이건 액땜이 아니라 재앙 수준인데요. 거의 전 재산이실텐데 얼릉 찾기를 바랄뿐입니다. 승객 한분은 완전 횡재하신 셈인데 제가 다 가슴이 아프군요. 맘씨 좋은 (그런 아이템에 잘 모르시는 분이 가져가신거면 좋겠는데) 분이 가져가셔서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군요.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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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2008.01.07 12:07

헐 꼭 찾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초보라도 오메가는 다 알아볼텐데... 그래도 아직은 정직함이 살아있다 생각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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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뇨

2008.01.07 12:10

안방마님이 사준녀셕들로만 다 잃어버렸으니 한동안 시계의 시자 꺼내기 힘들듯합니다.
제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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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빅

2008.01.07 12:22

꼭 찾았으면 좋겠네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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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 Spiral

2008.01.07 12:30

어이크어이크...
꼭, 원래 모습 그대로 제대로 엘리뇨 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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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08.01.07 12:31

도대체 몇개야 ㅡ.ㅡa 아놔 욕나온다.... 꼭 찾길 바라겠습니다. 이건 진짜.. 액땜이 아니라... 악몽이네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스카이 라인님 말씀처럼 .. 정직한 사람이 주워 꼭 찾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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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g

2008.01.07 12:33

헉....................머라 위로의 말씀을......정말 재앙이군요.....시계에 대해 전혀 관심없고...맘씨좋은 양심있는 분께서 주워 연락주시길 바래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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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트라바

2008.01.07 12:35

이건 재앙이죠... 재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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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omline

2008.01.07 12:40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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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백수

2008.01.07 12:46

저런 꼭 찾으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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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2008.01.07 13:05

헉....이런 날벼락이... 큰일이군요 ㅠㅠ 꼭찾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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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각

2008.01.07 13:23

잃어버리신 날 새벽... 오메가포럼에다가... 사진 올려놓으셨던데... 방금 사진보고 오니... 정말이지 제 맘이 다 아프네요... 다시 한번 엘리뇨님에게 무사귀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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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뇨

2008.01.07 14:04

네. po,2254들을 잃어버렸지만 뭐 서브를 잃어버린건 아니니깐 다행이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손목에 2255라도 남아있으니깐 다행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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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2008.01.07 14:23

헉~~~~~~~~~~~~~!!!!!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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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1cc

2008.01.07 15:17

안타깝네요. 꼭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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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투기즈

2008.01.07 19:08

정말... 이런일이 어떻게... 꼭 찾으시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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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

2008.01.07 20:00

헉.. 꼭 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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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2008.01.07 20:16

오메!!! ㅜㅜㅜㅜㅜㅜ
꼭 찾으실수있길 바래요 ㅜㅜㅜㅜㅜ

장터에 위 시계매몰만 덜렁 나오게되면(옥션등에)
어디 알려드려야하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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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2008.01.07 21:50

아.. 이런.. 정말 제가다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시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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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뇨

2008.01.07 21:54

이 시간까지 분실물센터에 안들어온거 보니; 누군가 집어간게 확실한가보네요. ㅠㅜ
이미 옥여서와 필군 등지를 돌면서 불을 켜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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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기사

2008.01.08 00:12

..........뭐라 드릴말이 없군요,,,,다시 돌아오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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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2008.01.08 09:51

허~~ 꼭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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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삐

2008.01.08 16:26

헐~ 무슨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꼭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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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구운~^^

2008.01.08 21:16

아이쿠-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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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프로

2008.01.15 12:40

꼭 찾게 되길 바랍니다..에효...제가 다 한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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