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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에 무지한 회원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뽀인트업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을 가기전에 시계줄을 줄이러 (더운날씨에 치렁치렁 거리는게 싫어서...)동네 시계방에 갔습니다.....
아저씨께서 보시다니 브레이슬릿을 향해 무언가 세차게 몇번 내리찍으시더니.....
주시더군요....저녁이라 잘 안보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브레이슬릿이 껍데기가 벗겨진 느낌?
매우 안타까웠습니다....소중히 다뤄야 하는데 벌써 이렇게 망가뜨리는구나.....
사실 여기서 회원님들께 여쭤볼게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저희 누나도 그렇고 시계줄을 줄여줬더니 브레이슬릿을 앞뒤(겉과 밖)를 뒤바꿔서 달았더군요.....;;;;
안쪽에서 한칸이 광이 나는.......원래 이렇게 해주는 건가요?-_-;;;;;
저의 결론은..................비싸더라도 정식 서비스를 받는 게 좋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요즘따라 땡전은 없는데 제눈에 찡어의 원핸드가 참으로 땡깁니다.......크윽....;;;;;
보드 바인딩도 빨리 구해놔야 하는데........여기 혹시 보드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에게 바인딩 추천을 부탁드립니다....ㅠ.ㅠ
참고로 데크는 06 07플로우 파크용(라이딩만 하는데...;;)이고 부츠는 구닥다리 02 03 디럭스입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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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07.08.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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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07.08.28 18:25
틱탁님은 시계 살 돈을 벌기위해 보드점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니 뭐..... 그분의 리플을 기다려 보지요 ^^;; -
bottomline
2007.08.28 18:46
사용기를 자주 올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시니스터
2007.08.28 18:52
동네 시계점...흔히 말하는 금은보석집에 계신 분들은
대부분이 시계에 관한 지식이 별로 없고 관심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만두님께서 당한 일이라든지,
전지 교환할때 스크류케이스백을 롱로우즈 플라이어로 그냥 돌린다던지...
가급적 시계를 맡길 때는 꼭 브랜드의 센터가 아니라도 전문 샾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
톡쏘는로맨스
2007.08.28 19:07
제가 로렉스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한가지입니다. 스스로 간단하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점.............ㅎㅎㅎ -
pp
2007.08.28 19:53
야매뽀인뜨로 우수회원된 저로선...뭐... 부정적인 시선 보낼만큼 떳떳하지가 못하군요...^^; -
만두
2007.08.28 20:09
음............씨니님의 조언에 초 공감하게 됩니다......;;;;;
바톰라인님처럼 언제나 글이 올라오면 뿌듯할 것 같습니다.....
근데 로렉스 브레이슬릿은 스스로 간단하게 길이 조절이 가능한가요?.................심히 땡기는...;;;;; -
시니스터
2007.08.28 20:22
사실 롤렉스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스틸 브레슬릿의 조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4941cc
2007.08.28 23:15
작은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되지요.
저도 오히려 제 자신이 하는 게 훨씬 기분이 안정됩니다.
일단 누구보다도 조심드럽게 다룰 것이 분명하고,
스크래치를 만든다 해도 엄청나게 작을 것이며, 게다가 책임소재가 분명하니 남탓도 안하게 되네요. -
불량품
2007.08.28 23:16
공구 하나면 혼자서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데 말이죠 헛헛 -
만두
2007.08.28 23:17
씨니님과 4941cc님의 말씀에 백배 공감하게 됩니다....
집에 작은 드라이버가 없어서 결국 간건데.....이참에 마련을 하여서 제것과 누나의 시계도 원래대로 조절해줘야겠습니다....^^ -
만두
2007.08.28 23:18
오옷.....불량품님 거의 동시에 댓글을......
샤프로 가능할까 하고 몇번 해보다가 샤프 망가뜨리고 동네 시계방을 갔었답니다....아하하하하......;;;;;;; -
시니스터
2007.08.29 00:25
만두님 혹시 오렌지몬스터 줄을 조정하신 건가요...?? 그건 좀 줄이기가 어렵습니다,^^;;;; -
Tic Toc
2007.08.29 01:26
플로우 데크라..^-^ 잘 보이지 않는 데크를 구매하셨네요~ 바인딩을 바꾸시는 것이라면....FLUX 나 세카4를 추천해 드립니다. 부츠가 디럭스 이시니까 상위모델로 갈수록 하드한 부츠를 신으실텐데요...디럭스는 뒷굽이 동그랗지 않은 단점이 있어서 모든 바인딩이 다 맞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부츠 한쪽만 들고 보드샵에 방문하셔서 플럭스나 세카4 (같은 베이스의 바인딩입니다.) 의 힐컵에다가 실제로 대보셔야지 가장 좋은 궁합을 보실수 있습니다....플럭스와 세카4 말고는 살로몬 그리고 라이드 의 순서로 추천해드립니다.
플럭스는 가볍고 잡아주는 능력이 다른것들에 비해 탁월합니다. 저도 보드를 그만두기 전까진 세카4를 썻었구요....살로몬은 가볍고 잘 잡아주나...힐컵이 맞지 않으면 별로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라이드는 잘 잡아주나 약간 무게감이 있구요...드레이크는 제 경험상 최악입니다. 버튼바인딩은 파워풀한 라이더에겐 쥐약입니다. 약하거든요....... 저도 샵에서 벗어난지 2년이라.....이제는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
톡쏘는로맨스
2007.08.29 10:14
틱탁님 모르는게 없네요.........역시나 재벌의 후손답습니다..........................ㅋㅋㅋㅋㅋ -
만두
2007.08.29 14:06
오옷!!!!!! 틱탁님!!!!! 캄쏴합니다!!!!!ㅠ.ㅠ
제 주위사람들한테 물었더니 아무거나 써도 돼....라고 해서....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씨니님.......오몬이는 여름이 시작될 즈음............분양했습니다....;;;;;;;;스틸로 바꿨더니 너무.....무거워서요...;;;;; -
은빛기사
2007.08.29 21:18
저도 시계생활 어언 10년만에 공구라는것을,,(달랑 1개..ㅎㅎ) 구입하여 지금은 스스로 하고자 하지만,,역시그또한 아픈사연이 있더군요,,ㅎㅎ -
만두
2007.08.29 23:07
혹.....은빛기사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보군요........?;;;;;; -
avis
2016.07.06 23:14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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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s
2016.07.06 23:15
ㅋㅋ
날씨가 너무 덥네요....저처럼 땀많이 나는 체질이신 분들은 역시나 힘들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