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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찾아서 3854  공감:4  비공감:-1 2019.10.29 01:30

물론 캐나다 거주자에 한해서지만.. 전반적으로 리테일 가격이 미국에 비해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omega-speedmaster-moonwatch-professional-chronograph-42-mm-31130423001006-l.png

 

예를들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 사파이어크리스탈 버전 (디스플레이 케이스백)은 캐나다 리테일가가 $7,300 입니다.

미국에서는 $6,350 라고 하는데요. 캐나다 달러로 환산하면 대충 $8,550 정도가 됩니다.

캐나다에서 준주가 아니고 퀘벡이 아니면 13% 의 소비세가 붙는데, 소비세를 붙여도 소비세 안 붙인 미국 가격보다 쌉니다 ㄷㄷ 확실히 미국에서 오메가 문워치를 사서 캐나다로 돌아가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반대로 미국 거주자 (영주권 이상 한정)의 경우는 퀘벡으로 여행할 경우 이 시계를 사서 오는 게 관세를 포함하더라도 미국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 쌀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꽤 나네요.


patek-philippe-calatrava-5227-s_crop_518x388.jpg

 

그리고 파텍필립 5227의 경우 로골 모델의 리테일가가 $43,350으로, 소비세를 고려한다면 미국 리테일가인 $34,700 보다 쌉니다.

 

(13% 소비세 붙을 시 $48,986, 9.95% 소비세 (퀘벡) 붙을 시) $47,664)

(미국가격 + 8.875% (뉴욕시) 소비세 붙을 시 $37,780 ~ CA$51,054

 미국가격 + 9.5% (로스앤젤레스) 소비세 붙을 시 $37,997 ~ CA$51,346)

 

보면 가격차이가 3500불이나 됩니다. 3500불이면 무려 맥북 프로나 아수스 젠북 프로듀오를 살 수 있는 돈입니다. (?!)

 

01_features_gmt-steel.jpg


튜더 블렉베이 GMT도 리테일가가 $4,390으로, 미국 리테일가인 $3,900 (CA$5,290) 에 비해 꽤나 저렴합니다.


다만 튜더 블랙베이 GMT는 요즘 리테일러에서 못 구한다고 합니다. 기약이 없대요..


그러므로 럭셔리 시계를 저렴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캐나다로 이민을 오시면 되겠습..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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