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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14723 2011.04.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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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전문가 과정 교육이 있어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옆자리에 계신 누님이 포르쉐를 타신다길래..

차키를 한번 찬찬히 볼 기회가 있었지요. 남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저 말과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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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키라고 뭐 별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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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모양으로 생긴거 빼면요. 포르쉐는 스마트 키.. 그런 거 모르는 브랜드인가 봅니다. 그냥 꽂고 돌려야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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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해당 차종 옆자리에 시승할 기회가 있었는데 모델명이 카이엔 디젤이었습니다.

 

2011년 신모델이라고 하던데.. 포르쉐가 사고 싶어도 연비때문에 사지 못하던 소시민(?)을 위한 차라고 하시는 설명을 들으며

요즘 소시민은 1억짜리 차정도는 타줘야 하는거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차는 좋더군요.(포르쉐인데.. 당연하겠죠) 연비 절감을 위해서 잠시 멈췄을때는 시동이 꺼지고 악셀을 밟으면 다시 시동걸고

출발하는 연비절약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타는 사람이라면 이거 왜 이렇게 시동이 자주 꺼지나.. 고장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ㅎㅎㅎ

 

초호화 럭셔리 스포츠카 포르쉐라고 생각했는데.. 지극히 평범하게 생기신 누님이 타시는 걸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그 누님께서는 영암 서킷에가서 트랙 주행까지 즐기시는 비범한 취미를 가지신 분이시긴 합니다만..

자기는 샤넬백대신 포르쉐를 질렀다고 하시더군요. 뭐 사람마다 취미야 제각각인 법이지요.

 

여담입니다만.. 5월 1일부터 샤넬백 가격이 또 오른답니다.

 

저처럼 이런 저런 이유로 샤넬백 사셔야 하는 분들은.. 오르기전에 지르세요. ^^

 

요즘 샤넬 매장에 긴 줄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잘사는 것 같아요. 백하나에 4-5백인데.. 그걸 줄서서 사다니.

저는 카드 한도가 얼마인지.. 확인 좀 하고 이번주에 하나 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시계는 안사도 백은 사야 하는 거니까요.

그래야 노후가 편안해 질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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