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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서 술이 덜깬 상태로 출근을 하려고
무심코 시계를 찰때가 있잖습니까
그러다 실수로 가죽줄을 못채우고 바닥에 떨어졌을때
제 키가 180센티 정도 되니깐 서서 시계를 채우려다 떨어지면
지면까지 높이는 약 1미터이고 집의 바닥은 강화 원목 마루일때요
이정도의 충격에도 오토매틱 시계라면 고장이 생길까요???
이곳에 올라오는 글을 읽다보면 떨어진 후 크로노가 작동을 안했다거나
용두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던지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일반 에타무브를 피니싱해서 사용하는 많은 오토매틱 시계들은
어느정도의 충격까지 버틸수가 있는 겁니까
위의 이야기는 평소에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지샥같이 10미터는 아니더라도 최소 사람키 정도의 충격은 버텨야 하지 않을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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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8.03.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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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모르지만 운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을런지요.
유명한 사진이 한장 있는데요.오토바이 타다가 자빠져서 완전히 갈아버린
로렉스 씨드웰러 사진이 있는데 비록 겉은 브레이슬릿부터 해서 베젤 다 갉아 먹었지만
무브는 멀쩡해서 겉만 교체해서 다시 사용한다는 글과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
photocat
2015.10.29 04:49
와 사진 장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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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2008.03.10 08:51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자주 읽다보면 화장실에서 떨어뜨렸는데 크로노가 작동을 안한다던지 아는 사람들과 손장난을 했는데 시간오차가 더 커졌다거나 시계 보관함이 책상에서 떨어졌는데 시계가 이상이 생겼다는 등 이야기가 많은데 그럼 이런 경우는 as가 가능한지 궁금해요 이것도 뽑기 운이 작용하는 건가요
시계회사들은 산업표준 ISO 1413을 만족하시켜 시계를 출하시킵니다. 특히나 ETA 같은 대기업의 무브먼트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라인을 ISO1413 기준에 맞게 테스트 할 것입니다.(확실치는 않아요~확실한 것은 JLC, IWC 같은 업체들은 뚜르비옹을 포함한 전라인을 ISO 1413 기준에 맞게 충격테스트를 합니다.)
ISO 1413은 대략 2.5 m 높이에서 시계를 떨으뜨리는 조건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이지 떨어뜨리라고 만든 제품은 아니니까요~ 워낙 복잡한 기계라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예측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