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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760  공감:1 2011.06.03 12:23

어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시간을 잘지키는 타포인답게 일곱시에 맞춰서 너무 늦지 않게

다들 모여주셨고 시계 이야기, 사는 이야기, 모님의 필리핀 이야기까지..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너무 재미있게 담소를

나누다가 파했습니다. 


다시 한번 모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드님 : 제일 연장자시더군요. 제가 졌습니다. 2차 못가서 아쉽구요.


시월의 눈님 : 늘 반갑고 만나면 즐겁고 그렇습니다. 조만간 와인 번개.. 콜?


짱꾸님 : 여유로운 모습이 부러운 분이시죠. 어제는 시계를 두개나 차고 나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상더맨님 : 보면 볼수록 코드가 비슷한 것 같아서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


줄질의 달인님 : 꼭 한번 보고싶은 타포인중에 한명이셨는데 드디어 뵜군요. 카리스마, 장난 아니십니다.


마크15님 : 공부가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코르바님 : 결혼하기전에 충분히 시계 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좋은 게임 만드시구요.


타이거강님 : 아주 남자다운 인상이시더군요. 언젠가 또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소장시계, 모두 부럽더군요.


틱톡님 : 커프스링크 맘에 드세요?? 아주 그냥 대박이었습니다. ㅎㅎ


토리노님 : 양치기 소년이라고 자꾸 그러시는데.. 소년 아니죠. 청년이시잖아요. ㅎㅎ 다음에 찐하게 한잔 했으면 좋겠네요. 

어제 이야기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ㅋㅋ


사진도 몇장 찍었는데.. 늘 그렇듯이 다 시계 사진입니다. 



P1080923.jpg


모듬샷


P1080926.jpg


후레쉬 터뜨려 봤습니다. 저의 체험시계도 보이네요.


P1080971.jpg


네비타이머에 비해서는 확실히 커보이고.. 다이얼도 좀 광택감이 진합니다. 블링블링 고급스럽다고 할까요.


P1080929.jpg


익스1 신형입니다. 사이즈가 커져서 아주 존재감이 있습니다.


P1080933.jpg


제로원.. 무겁고 크고.. 카리스마 짱. 주인이랑 비슷합니다.


P1080935.jpg


P1080943.jpg


오메가 드빌 아워비전은.. 시계에 심취한 사람의 증거같은 거죠.


P1080945.jpg


무브먼트의 모습도 매니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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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80948.jpg P1080950.jpg P1080952.jpg


이 시계 사진이 참 많더군요.정신을 차려보니..


P1080954.jpg


전통의 네비타이머


P1080962.jpg


남자의 시계


P1080966.jpg


이 물건은... 보드님께서 가져오신 디지털 주사위인데요. 이걸로 커프스링크와 토리노님이 협찬해주신 티셔츠의 주인을 가렸습니다.

재미있었어요. 당첨되신 두분께 축하를 보냅니다. 


신청해주신 분들 중에 상더맨님과 함께 오신다던 피부암통키님을 못 뵙고 마쳤네요. 한분이 빈다..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기회를 기약해야죠. 점심 맛있게 드셨으면 조금만 버티세요. 곧 연휴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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