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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아내가 둘째를 데리고 대전 처가로 갔습니다. 산후조리를 한달반은 해야할듯.
가면서 던진 말이 의미심장합니다. "오빠, 겉으로는 섭섭한 척 하면서 속으로는 웃고있는 거 아냐??"
(역시.. 제 아내는 초능력이 있나 봐요. 예전에도 밖에서 술마시고 좋은데 좀 가볼까? 하면 꼭 전화가 오더니..)
닷새동안 병원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수염도 못깎고 폐인 생활을 하니 참 좋더군요. 씻지도 않고 세수도 안하고 하루를 보낸 적도 있습니다. 근데... 애 젖먹이느라 밤에 잠을 못자니 머리가 아팠어요. 하.. 그렇지. 이런 느낌이었지. 과거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되살아 났습니다.
오자마자 큰애랑 잠깐 놀아주고 핫딜이 뜬 랩시리즈 해외구매 해주고 둘째 작명의뢰하고.. 여기 저기 게시판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제 닉네임 옆에 메달이 달려 있네요. 포인트로 7레벨 가보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가문의 영광이니 그냥 받기로 하겠습니다. ^^
이런 영광을 선물해주신 타포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송년회도 못가서 맘이 짠했는데 이런 뜻밖의 선물이라니. 게다가 송년회 사진 보니 아는 동생분들이 선물 들고 헤벌쭉 웃는 사진들이 유난히 많더군요. 조만간 만나서 밥이라도 사내라고 들볶을 작정입니다. ㅋㅋ
이제.. 내일 출근을 해야하니 입을 와이셔츠를 다리러 나가봐야 겠습니다. 병원에 있느라 놓친 MAMA 시상식도 좀 보구요. 빅뱅이 그렇게 짱이었다면서요. 생전 안하던 정기권 끊어서 보렵니다. 아내가 없으니 집이 참 썰렁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보일러를 안튼 거였다는.. 보일러부터 틀구요.
벌써부터 갓태어난 어린 것이 보고 싶습니다. 희한한 일이네요. 다들 평안한 밤 되시고 좋은 꿈들 꾸세요. ^^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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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12.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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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2 23:32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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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화신
2012.12.02 23:20
로키님...
핫딜이 뜬 랩시리즈 해외구매 어디서 하셨는지요?
링크 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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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2 23:31
구매 링크는 달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쪽지 드릴께요. 근데.. 인기 품목은 광속 품절된 모양인듯. 게다가 이 사이트는 최근에 20% 할인 쿠폰을 뿌렸는데 그게 없으면 할인율이 별로 안커요. 저는 좀 일찍 본데다가 쿠폰 먹여서 국내 판매가의 반 이하로 겟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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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브라이트
2012.12.02 23:28
메달 축하드립니다! 로키님한테 잘어울리는 훈장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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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2 23:32
하하하. 과찬이십니다. 감사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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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12.03 08:33
로키님, 메달 축하드립니다..^ㅡ^
저 메달이 뭔가 한 포스 하는 군요!^^
히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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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3 13: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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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눈
2012.12.03 08:33
별 다셨군요...축하드립니다.
어떤 특혜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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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3 13:30
TFTC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 ㅎㅎ 조만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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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2.12.03 08:52
별....다셨군요...어감이 별...ㅋㅋㅋ
딱히 부러워서 딴지거는건 아닙니다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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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3 13:30
음. 부러워서 그러는게 눈에 보이는데 왠 변명을. ㅋㅋ 조만간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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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각
2012.12.03 08:55
형님, '별'을 다니까 뭔가 있어 보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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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3 13:31
아.. 그런가요?? ㅎㅎ 별 달았다 하니 어디 감옥에라도 갔다 온 기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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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us
2012.12.03 09:10
축하드려요! 여유 갖으시면서 가끔은 신경써주는 모습을 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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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3 13: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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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12.03 10:20
이전부터 로키님 포스팅 보면서 느껴와서 그런지... 메달이 왠지 잘 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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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3 13:32
앞으로는 더 영양가 있는 글만 써야겠지만.. 성격상 뻘글이 더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운영진은 메달 주신걸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그게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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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2.12.03 13:12
아기때문에 송년회 참석 못하셨군요.
앞으로 아기들에게 신경이 많이 갑니다.
별 다신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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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12.03 13:32
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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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2.12.03 13:48
오~ 형님~ 별 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꼭 뵈요..*^^*
득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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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2.12.03 14:54
작년에도 로키님의 행운이 타포의 환희였는데 올해도 여전히 그 행운은 계속 되는군요!!
겨울아이와 아빠로 인연을 맻은 축복도 부럽고 타포의 마스터(?)가 되신 행운도(물론 노력과 열정의 댓가지만) 부럽습니다^^
아내의 천리안에 같혀사는 유부들의 자유를 향한 일탈마져도 후한의 두려움 때문에 실행하지 못하는 처지이긴 하지만 이럴때 정말 잘하세요.
한없이 이어질 로키님의 행운이 겨울의 따듯한 캐롤과 함께 영원하길 기원하며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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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2.12.03 23:28
담담하게 쓰신글이지만 마지막줄을 읽으니 마음이 참 따뜻해집니다
보는 제가 다 흐뭇(?!)해지네요 흐흐
메달다신것도 축하드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둘째아드님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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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12.04 11:20
별다신거 축하합니다.^^
어떻게 하면 별을 달수 있나요.....^^
댓글러로 활동중인데 댓글러로 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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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
2013.05.06 17:43
도대체 어떻게 하면 '별'을 달수있는건가요...?
너무 폼나는데요~ㅋㅋㅋ
축하드려요
로키님의 가정에 안녕과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