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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스터 33601 2007.01.29 19:55

최강의 ‘귀차니스트’ 나무늘보.. 3년 요지부동, 과학자들 연구 포기  

  

 

 하루 18시간 이상 잠을 자는 등 게으름뱅이로 유명한 나무늘보의 행동 연구에 착수한 독일 과학자들이 연구 시작 3년만에 ‘백기’를 들고 말았다고 24일 독일 언론들이 보도했다. 과학자들이 연구를 포기한 이유는 연구 대상 나무늘보가 연구 기간 3년 내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
 언론에 따르면, 독일 제나 대학교 연구진은 3년 전 ‘마츠’라는 이름의 나무늘보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스파게티, 삶은 계란 등 맛있는 음식을 이용, 마츠를 움직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나무늘보가 음식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3년 동안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연구진은 지난 주 ‘연구 포기’를 공식 선언했는데, 과학자들은 “마츠가 과학 실험은 물론 음식 등 그 어떤 대상에도 흥미가 전혀 없었다”면서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일반적인 나무늘보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다가, 음식을 보면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서서히 내려온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
과학 실험에 전혀 협조하지 않은 마츠는 뒤스부르크 동물원으로 보내져 편안한 삶을 살 예정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과학자들의 3년 연구를 좌절시킨 나무늘보의 모습(20min.ch 보도 화면))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네이버 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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