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forum의 지향점 시계관련

흠... 질문을 너무 늦게 발견했군요....ㅋㅋㅋ
이건 설립자이자 운영자들이 답변해야 할 사항이지 토론할 사항은 아는 듯합니다...
기본적인 것은 TF소개에 적어놓은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조금 더 자세하게 답변을 올려드리도록 하지요...
오늘은 너무 늦어서 저도 잠자러 가야 하므로...
내일 중으로 최대한의 성의를 가지고 답글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링고의 답글을 올린 후 회원여러분들의 좋은 조언들을 들을 수 있다면 도리어 링고가 큰 도움이 될
토론이 될 것같네요...^^* 저야 말로 TF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ㅋㅋㅋ 그럼 내일 제가 답글을 올린 후 운영자들을 포함하여 회원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토론을 기대하겠습니다....^^*

온라인 활동은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쪽만 좋으면 그곳에서 또다른 한쪽만 좋으면 그곳에서... 둘다 좋으면 두곳에서... 그냥 그렇게 좋으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글이 유사해도 심지어 100% 같아도 됩니다. 그글은 글쓴이의 정성이 있는 것 입니다. 일년, 이년으로 기간이 정해진 포럼이 아닙니다. 이제 문을 열었습니다. 각각의 회원이 자기 취향대로 즐기면 됩니다. TF공지사항에있는 원칙에 준하여 활동만 하시면 됩니다. 어려운게 아닙니다. 타인의 활동에 대하여 관심가질 필요없습니다. 회원분들 스타일대로 원하는대로 즐길수있는 TF가 되길 바랍니다. ^&^

사실...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직은 까페운영의 방향과 원칙은 말 그대로 링고님을 비롯한 운영자분께서 전적으로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직 얼마되지 않은 단계이고 무엇보다 가장 많은 지식과 애정을 가지신 분께서 강력히 리드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watch119 에서도 토리노님을 비롯한 많은 운영자분들이 그렇게 관리를 하시는데도 이렇다 저렇다
딴지거는 불상사를 봐서 그래요. 물론 그게 생산적이고 건전한 토론과 의견수렴의 장이 될 수 있으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겠지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느쪽이 맞고 옳고를 가리는 윤리적인 문제는 대개 까페의 설립취지와 기본적인 정체성에 의해
다소 극단적인 선택으로 치우치는 결과를 낳더라구요. 적어도 제생각에서는 사실 watch119 역시 온라인 오프라인 까페라는 것인 줄
알았는데 저번에 의견충돌이 있고 난 후 동호회라는 말을 강조하는 거 같았어요. 그게 그말인듯 하면서도 사실상 오프라인으로
흘러가는 감은 지울수가 없더군요. 어찌됐든 저리됐든...제 생각은 분명합니다. 혜안님의 생각자체는 watch119 나 이곳에서나
기본적으로는 가능합니다만 그런 제안의 결과가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는만큼 일단은 의견수렴보다 전적으로 운영자님들의
운영방침에 대해 적극적으로 따르고 동참해 드리는 게 순서라고 생각해요.

저도 역시 운영진들이 운영방침을 정하고 결정된 운영방침이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포럼내에서 활동하는 회원분들이 의견과 생각을 제시할 수 있는 정도(물론 기본적인 예의와 논리는 지키는 선에서)의 여유와 이를 수렴하고 말고는 전적으로 운영진의 결정에 맡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운영진분들이 생각치 못했던 좋은 의견일수도 시도해볼만하다 여기실지도 모르잖아요.)

단지 하나의 의견, 생각을 전할 뿐이지 저의 생각이 반드시 옳은 것이라 생각지도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데인 적이 있어서 글하나하나가 조심스럽네요..^^;)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제안하고 싶은 일들이 있으면 제안해주시면 됩니다...
합리적인 의견이라면 운영자들이 마다할 이유가 없겠지요...
나아가 운영자들도 미쳐 몰랐던 문제들을 제시해 주신다면...
도리어 보다 나은 사이트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제안하시는 내용들이 운영자들로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양해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혜의 눈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시네요^=^;; 왠지모르게 뿌듯합니다 (내가 왜?? -0-;;) ㅎㅎㅎㅎ

음....^^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