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 장터 및 셀러 장터 잡담

저도 요즘 장터를 보면 롤렉스스틸에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건 그렇다쳐도 시계취미인들보다 리셀러의 유입이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장터 이용제한 레벨을 두는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언젠가부턴 선입견이 생겼네요. 1레벨에 고가의 시계를 별 성의 없이 올리는 글을 보면 아 팔러왔구나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장터란에 레벨제한을 두는것도 좋아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시세에 맞게 물건을 파는건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레벨을 두지말고  누구나  월 1회로  제한을 하자입니다

업자가  아니라면  월 1회이상  판매글을 올릴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댓글 포인트의  한계입니다  이런 댓글들....

"네이버가 제일 빠릅니다"  어이가 없어서....

주옥같은 글 공감합니다.

참고로 셀러장터는 현재 무상으로 게시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장터이용 최소 레벨3 이상 정도로 제한 했으면 합니다~

월별 갯수제한 이런거 찬성입니다만... 아이디 여러개 만들어서 들어오지 않을지요 ㅠㅠ

월 1회 제한도 좋고 아니면 3개월~6개월에 한개 정도로 변경을 해도 건전한 시계너 라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거래만 목적인 분들 이라면 옆에 파X워치로 국한해도 될것 같습니다. 

나이는 5학년인데 레벨 1의 초보 회원으로 이 장터에서 다소 높은 P를 지불하고 최근에 한 시계를 들였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는 표현이 적절친 않지만 보기좋은 꽃이 며칠 안가더군요.

더불어 리테일가보다 더 주고 샀는데 나만 호구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자책도 한적 있습니다.

즐기려고 왔는데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 된거죠.

다시 팔 생각은 아직 없으나 썩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하하하...

kris님 말씀대로 장터에 레벨에 제한을 두는것도 괜찮을듯하나 실제 회원장터보다 셀러장터의 물건이 더 안하무인인듯 보입니다.

실제 연략해서 통화해보고 가게에 방문도 했는데 참... 물건 가진자의 배짱과 여유를 보여줍디다.

아마 회원장터에서 구매를 하게 된것이 일반회원에게 더 품을 쳐주고 사주지 단순히 장사치 배를 불려주고 싶진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

이러나 저러나 타임포럼 덕분에 소소한 글들이나 고수의 글들을 접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또 그래서인지 하루에도 여러번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습니다.

히잉...나쁜사람들 많네요

진정한 타임포럼인

제가 처음 가입했을때는 레벨3의 제한이 있었던거 같은데..아니었나요?

좋은글입니다

되팔이가 하루이틀문재도아니고 당장 로렉스 금통만보더라도 본인구매가격에 +천만원 더붙여서 리셀하는분도 있습니다.

진짜 시계를 좋아해서 즐기고 공유하고 기변하고 기추하는분들의 모습과는 거리가멀어보이죠..

시계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만...타임포럼에 정보를 얻고자 들어오는 셀러도 있다는것 알아주세요~~ㅜㅜ

그래도 싸게구입할수있는 좋은경우도 있지않나요? 비싸다생각하면 안사면돼는거같은데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만 단기간에 바꾸기는 좀 난관이 많을 듯해요…

 P생기는건 시장논리상 어쩔수 없는데 문제는 개인들이 그걸 자본주의니 시장논리니 이야기하며 정당화 하는 것이지요. 소득 앞에 조세 있는데 말이지요.

시계 업계라는것이 업자들은 대부분이 탈세이고 중고장터는 말할것도 없지요...

그러나 P를 어떤 사이트 하나가 통제하거나 그런게 가능할수가 없으니... 어쩔수 없는 현상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오디오 카메라 등등 취미 생활에 필수적인 것이 장터입니다. 다른 사이트 와싸다나 SLR 클럽도 비슷한 문제를 놓고 고민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장터가 활성화돼야 사이트도 활성화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장터에 올리는 사람들의 글을 볼수 있고 어느 정도 신뢰감을 얻을 수 있기때문에 엄격한 규제보다는 정보를 투명하게 볼수 있도록 하고 구매자들이 해당 내용을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 등에서도 거래를 한 경우가 있지만 시작부터 거래까지 상대방을 확인하고 의심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피곤하더군요. 그런 면에서 보면 취미에 대한 정보, 올린 글 등을 보면서 거래할 수 있는 현재 시스템이 갖는 매력도 많네요.

실제로 여러개의 시계를 정리하고 하나의 시계로 가보려고하니 이곳 장터는 1주일 한개의 제한이 있더군요. 어쩔수 없이 저는 그냥 업체 이용했습니다. 만약 장터에서 거래했다면 우리 회원님들에게 더 좋은 조건의 혜택이 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업체는 일정한 수익을 챙기는 구조일 수 밖에 없으니깐요.

어느 커뮤니티나 똑같은 상황이군요..

월 판매횟수가 좋은 의견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처음부터 시세차익을 노린 구매와 도를 넘는 되팔이, 일부 폭리를 취하려는 업자 때문에 장터 이용에 회의가 느껴질 때가 많더군요. 그들은 어떤 의미에서 시세차익을 노리지 않고 수업료 치루면서 건전하게 중고거래를 활용하는 사람들을 비웃고 있진 않을까 하는 씁쓸한 생각도 듭니다. 어떤 장터 게시판은 도배성으로 올리는 몇몇 글이나 며칠 후에 20% 이상 붙여서 되파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뻔뻔한 사람들도 많구요. 판매했던 시계나 분명 본 적 있는 시계들이 며칠 후 몇백씩 붙어서 올라온 것을 꽤 자주 경험했습니다. 개인인척 하는 업자들은 세금도 내지 않으니 잘 걸러서 자연 도태되도록 하거나 추방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입후 일정기간 경과후부터 판매글을 올릴수 있도록 하는건 어떨까요?

저는 가입한지는 좀 된거 같은데, 사실 활동을 안하고 눈팅만하다보니
레벨이 이런데요.
사실 시계 커뮤니티는 결국 판매 목적이 크기 때문에..
다 비슷비슷하게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역시 돗대기시장같은분위기는 ㅠㅠ

확실히 문제가 있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정보 얻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