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혼자서 공사?를 했습니다 잡담

작업실로 쓸 반지하에 파티션 작업

재료비 방부목 2만원 

가루끼 3개 1만2천원 

양철슬레이트 2장 1만2천원

총 재료비 5만 4천원

페인트 두통에 색소 작은것 하나 총 5만 3천원!

2층계단 노출벽 중간엔 창고에 두었던 유화를 걸고 

작업실과 외벽을 노란색으로 페인트칠 했습니다

ㅁㅏ당에 있던 죽은 고목을 잘라내고

버려진 교회의자  3개를 집어와선 벤치와 거실 선반을 만드고

시멘트담은 "하얀색"  나무 데크문은" 아이보리"로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집이 하나씩 바뀌어 가는게 정말 좋네요^^

화장실은 

세면대와 양변기,비데 설치 천장마감으로 하루를 보내고

옆에 하나더 만들어 붙이고 책꼿이로~~~^^

내일 양철지붕위에 빨간벽돌을 하늘색으로 마져 칠하고 외벽파티션의 남은 반을 더 노랑으로 채우고나면 [사다리를 빌려놔서 요기까지만 칠하고 ㅎㅎ;;] 

이제 텃밭! 꾸미는 일만 남았네요...

아!!! 잘라낸 고목위에 상판을 올리고 파라솔도 꼿아야겠죠

거의 열흘 걸리는 1인공사가 하루빨리 마무리 되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리를 못비우니 오늘 회원님 한분이 공사하는 곳까지 오셔서 시계교환 거래를 ㅋㅋ

페인트 투성이손을 꺼리낌없이 잡아준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