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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그호이어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 20대 직장인입니다. 그래서, 첫 시계도 아쿠아레이서 오토 세라믹 청판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요즘 시대가 시대다 보니 자꾸 주변 지인들의 스마트 워치들이 눈에 들어와서 고민하던 중, 과거에 태그호이어가 스마트워치도 만들던게 생각이 나 공홈을 들어가 봤더니 "커넥티드"라는 모델이 있었습니다. (과거에 봤던 그 택호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많이 바뀌었더군요)

하지만, 걱정스러운 부분이 바로 전자기기 특성상 리튬이온 기반의 베터리는 충/방전을 반복하면 열화증상으로 인해서 수명이 짦아지는 문제입니다.

과거에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2년 보증기간 만료 이후 아날로그 시계를 추가금을 통해서 교환해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열화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이 있는지, 시계 교환정책은 유효한지에 대해서 문의메일을 보냈더니. 아래와 같이 답변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태그호이어입니다.

현재 판매 중인 스마트워치는 아날로그 제품 교환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추후 운영 여부는 미정입니다.

현재 리튬 배터리 이상으로 인한 문제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워런티 기간 이내 배터리 수명 단축으로 인한 제품 이상 판정이 나올 경우, 헤드를 동일 제품의 워치 헤드로 무상 교체 해드립니다.
 만일 워런티 기간 만료 이후, 배터리 수명 단축으로 인한 제품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헤드를 동일 제품의 헤드로 유상으로 교체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그호이어 드림.servlet.ImageServer?oid=00DD0000000o5rS&


요약하자면, 현 2020 커넥티드 제품은 아날로그 교환 정책은 없으며. 워런티 기간 내 열화 증상은 무상 헤드 교체. 워런티 기간 외 증상은 유상 헤드 교체.


라는것인데.. 문제는 보통 리튬 열화는 2~3년 이후부터 발생합니다. 즉 잘 사용하다가 열화가 생겨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시기가 오면 유상으로 헤드를 교체해야하는(베터리만 교체할수도 없나봅니다.) 상황이 발생될텐데.. 당황스럽네요.


아무리 200만원대 저가 시계라지만 (사실 스마트워치 진영에서는 엄청난 고가이지요..) 이런 정책은 아이러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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