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에 대한 단상.. 시계관련

그렇다고 행사 있을때 그냥 넘어가는 것도 그렇지 않나요..? 

전 개인적으로 한정판 중에서 내 맘에 드는 제품이 나왔을때 고르는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돈 많은 사람들 중에서는 그냥 수집 개념으로 사시는 분도 있고.. 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네요~

수요 또는 홍보로 인한 경영효과 있으니 계속 나오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는 재미도 있고.. 내년에 아폴로13 50 주년이나 321 무브 기다리다가 맘에 들면 구매할 계획 입니다.

제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그건 그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있기에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너들이 특별한 시계를 가지고, 남들과 구분이 될 수 있다는 데에서 의미가 있고 장점이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갈일도 아닙니다.

맨날 똑같은것만 찍어내는게 오히려 울궈먹는게 아닌가 합니다.

사람의 가치관이 모두 다르기에, 또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달라서,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시계를 고르고 소유하는게 시계라는 취미가 더 재미있고 의미가 있는 것으로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다양한 브랜드, 다양한 한정판이 시계를 단순히 시간을 보는 도구를 넘어서

자신의 가치관을 어느정도 나타낼 수 있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고도화된 판매전략이죠.. 알면서도 열광하는게 소비자구요 ㅜ

이렇게 또 마케팅에 당합니다;;

한청판이 오히려 외면받는경우도 많더라구요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한정판이라고하면 웬지 사야만 할것같은 기분 ㅎㅎㅎ

한정판에 대해서 너무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는 건 이젠 아닌듯하구요

한정판이라 해도 다른게 아니라 이번 시리즈 어느정도만 생산하고 더 안만들겠다 정도로만 이해하면 될듯합니다

한정 생산으로 보시는게 낫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작은 이벤트를 하고 특별한 유산이나 역사를 기억하며 뭔가를 생산하느냐 아니면 그냥 매번 하던대로 똑같이 생산 하느냐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냥 주구장창 수십년째 거의 비슷한거 만드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디자인인력의 풀이나 능력이 많이 요구되지도 않구요

일이년에 한번씩 디자인을 계속 바꾼다면 디자인팀이 받는 프레스도 엄청나겠죠 결과물도 계속 평가받을테구요

리미트 버전 만들려면 역사도 더듬고 의미부여도 해야하고 테마나 타이틀도 만들어내야 합니다

아무래도 제작사로서 노고와 정성은 한정판을 많이 만들수록 더 필요하겠죠.

그런 결과물을 구입하고 즐거워할것이냐 아니냐는 소비자 개인이 정하는 것이겠구요.

아무리 판매전략이라지만 구매자 입장에선 혹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대량생산되는 제품 속에서 특별한 제품을 소유하고 싶은 소비자와 이를 만족시켜주며 이윤을 얻고자 하는 공급자 간의 합의점이 한정판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멋잇는 전략이죠 ㅎㅎ..

판매전략이죠 ㅎ

시계뿐 아니라 샤넬 루이비통 여자 브랜드들도 한정이라고 하면 눈돌아가요 ㅋㅋㅋ 

루이비통 슈프림한정판도 어마어마하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일 수 도 있겠지만, 어느 한편으로는 정말 한정판을 만들기 위한 소재와 디자이너들의 노고도 있긴 합니다.

그렇게 저도 오메가 한정판을 바라봅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한정판이 실제로 더 예쁜것도 사실입니다 ㅎ

심리가 한정판이라고 하면 사고싶다는....

ㅎㅎ한정판 ㅎㅎㅎㅎ

한장판 좋아요 ㅋㅋ

사람심리를 이용해서 사고싶게 만드는거 같아요 ㅎ

그것도인기가많아야통할듯

로렉스가 영업정책이정말 대단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