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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5747 2006.11.26 12:27
우리는 보통 시계가 정지하면 가까운 시계점에 가서 전지를 교환하게된다.
그때 시계점에서는 전지 교환 후 방수가 되지 않으니 물조심하라고 하신다.
또한 시계가 고장나서 수리를 하고 찾아갈 때 주인은 물조심하라고 하신다.
왜일까 그것은 시계에 물이 들어가면 가장 치명적인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이 문제가 발생될 것이라는 상황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안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계의 수리란 원래의 상태로 만드는 것 이라는 진리를 외면하고 쉽게만 처리하는 습성에서
발생되는 일로서, 방수처리는 오래된 오링의 교환, 유리을 고정하고 있는 가스켓이나,
본딩 처리의 교환, 용두(크라운)의 교환 등이 이루어 져야 방수의 역활을 할수 있다.
최근 다국적 외국 회사들이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이 전지를 교환하려 가면 비용이 엄청나게
나온다고 항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럼 이들은 우리에게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다 이들은 전지 하나만 갈어도 시계를 원래의 상태로 만들려는 노력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이들은 물조심하라고 하지 않는다. 더욱이 이들은 수리 후(전지 교환 후) 방수 처리 결과에 대하여
프린팅하여 주는 서비스도 합니다.
방수는 시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방수를 위하여는 방수기(기압, 물), 방수액, 오링, 가스켓, 유리 접착용 본드,자외선 라이트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술자의 손으로 깨끗이 처리합시다. 이렇게하면 이득이 생길것이고, 소비자에게도 이득이 생길 것입니다.
이것이 시계 수리 시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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