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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임포럼 이벤트로 스와치 시스템 51 런칭 쇼를 다녀 왔습니다.


어디인지 몰라서 일단 검색해서 가봅니다.


가로수길은 걸어서는 처음 가봤습니다.


리비아에서는 상상도 못하도록 빠른....인터넷 덕분에 헤메지 않고....행사 시작 5분전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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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외부 풍경입니다.


5분 정도 전에 도착하였으나 리허설 중이라고 하여


건너편에서 담배 한대 피우며 외장을 한장....


매장을 완전히 시스템 51을 위해 재단장 하다피하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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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입니다.


그럼에도 이번 파란색은....땡기지가 않았습니다..(라고 쓰고 돈이 없었습니다라고 읽습니다)


다이얼이 너무 복잡해서 마음에 안든다....였지만....


홍콩에서 온 담당자의 설명을 들어보니....의미가 있더라구요....


갑자기 땡겼으나...역시 돈이..ㅠㅠ


저 도트 찍힌 부분이 무브 먼트의 축 지점이더라고요.....


선은 각 부품의 상관 관계를 나타낸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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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하러 간넘은 이넘입니다.


와이프 조공용으로 생각하던 것이라...


유치할 줄 알았는데 사진 보다 좋더라구요...


특히 무브 뒷면.....정말 별로일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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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51이 스와치에 어떤 의미인지 적어 놓은 설명입니다.


1983년도에 51개 부품으로 쿼츠를 처음 생산 했는데 30년 후 51개 부품으로 오토매틱을 만들어 낸 것이더라구요...


전 간략화 하다 보니 51개로 된 줄 알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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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건축이 전공이다 보니...


이건 좀 짚고 넘어가야 할게.....


조명의 스팟이 다이얼 쪽이 아닌 스트랩 쪽이네요...


옥의 티입니다. 아님 좀더 앞으로 배치 했더라면 좋겠습니다.


사진이 그렇게 찍힌 게 아니라...


그냥 봐도 그렇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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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디스플레이 하고 있는데...


(제가 알기론 전형적인 스와치 디스플레이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이렇게 4개 종류만 디스플레이 해놓지는 않지만요)


검정도 땡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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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은 구매를 해야 되서....


실착도 해봅니다.


(각 색깔 별로 4개씩 실착용 제품이 준비 되어 있더라고요)


직원 분들도 친절했지만...


제가 좀 낮가림이 심해서...ㅎㅎ...


이넘만 차봤습니다.

와이프 찰꺼라...손목에 안맞으면 안되니...


제손에 꽉 끼게 채울수 있어야 와이프 손목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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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터링으로 마카롱과 쿠키 등등 핸드 푸드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마카롱엔 51이라는 숫자가...


쿠키에는 무브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마카롱 처음으로 하나 먹어 봤습니다.


맛있더군요....


(전 먹을꺼 아껴서 시계사자 주의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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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품 디스플레이가 재미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LCD 백라이트를 제거하여 투명하게 만들고 안쪽에 제품을 배치하였더라구요.


터치 패널로 키오스크를 구성했지만....특별히 볼 내용은 없었습니다.


스와치의 역사나 스와치 그룹 소개 정도 했었으면 더 좋았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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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시 10분 프리젠테이션 시작입니다.


사장님이 여성분이시더라구요.

정말 당당하시고,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이후 홍콩 개발 담당자인가(?) 제가 정확히 기억을 못하는데


시스템 51에 대해서 설명 해주고 마케팅 담당 과장님이 통역을 해주어서 시스템 51에 대해 좀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질의 응답 시간을 줘서 소비자의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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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품 사진들 쭉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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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오늘 구매 / 득템(?) 한 물건들 입니다.


왼쪽은 부탁으로 파란색 한개 구매한 것이고요....


가운데는 타임 포럼 이벤트 참가자 및 기자들에게 준 기념품이고요 오른쪽은 제 와이프꺼 물건 사온 겁니다.


구매자 기념품은 저 캔버스 토드 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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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 기념품 안에 들어있는 시디 입니다.


아직 확인은 안해봤습니다만.....


잼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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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벤트 참가자 선물입니다.


스와치 시계 하나를 그냥 주네요....


-_-...



받아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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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와이프꺼 구매해온 넘입니다.


제 눈엔 이쁜데....


와이프가 맘에 들어할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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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패키지 입니다.


각 색상별로 패키지가 별도로 있네요....


나름 재미있게 오후를 보내서....


요즘 다운되었던 기분이 조금은 회복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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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20여년 전에....전 스와치를 모았었습니다...


외국에 나갈 때마다...면세점에서....


아주 저렴하고....가격에 대비해 성능이 정말 좋았던 넘들 이었습니다.


(스트랩 갈라짐은 논외로.....ㅋ)


1회용 시계라고 하지만....


기존 쿼츠 스와치를 생각해보면.....


최소 10년은 버텨 줄 듯 합니다. (스트랩은....뭐...ㅠㅠ)


저 넘이 2000만원이 넘는 제 요트마스터2보다....파워 리저브가 길다는 이야기에 맨붕중입니다..


(90시간이라네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타임포럼 운영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저는 서울 구경을 한번 갔다 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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