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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스크류식 용두는 마모가 된다고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꼴로 용두 풀어서 시간맞추고 다시 잠그는편인데.
스크류식 용두 수명이 얼마나갈까요?
꽤 오래 갈거같긴한데 만약 수명이 다되서 용두를 교체해야할 시기가되었을때 그때쯤이면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부품도 없을거같은데 무슨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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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있어서 거의 모든 부품은 빠르던 느리던.. 소모품들의 조합입니다.
좀 더 오래 견디느냐... 좀 빨리 소모되느냐의 차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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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요지가 "수명이 꽤 오래갈 것 같은데, 먼 훗날 용두 혹은 케이스의 스크류의 수명이 다 되어 교체가 필요할 시기가 오면
그때는 부품이 생산되지 않아 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는가?" 아닌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이라 참 반가운 질문글이네요.
부품이 없으면 깎아서도 만들긴 합디다만 별로 내키는 방법은 아니라서 패스합니다.ㅎㅎ
용두 뿐 아니라 배젤이나 핸즈, 다이얼 등의 경우 메이저 시계메이커의 부품 보유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스크류가 마모되도록 시계를 사용할 자신도 가능성도 0%입니다만, 만에 하나라도 평생을 함께하고픈 시계가 생긴다면 고민될 문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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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z
2012.09.11 19:12
메이저 메이커가 어느 정도를 지칭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롤렉스, 오메가 등 많은 메이커가 기본적으로 단종 후 수십년정도는 부품 보유하고 A/S가 접수되었을 때 부품이 없을 경우 직접 새로 제작해서 수리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수십년 지난 빈티지 제품들도 CS에 넘기면 새것처럼 만들어 주는 걸로 압니다. 다만 이럴 경우 수리비는 엄청나게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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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2.09.11 18:59
그래서 저는 와인더를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소모품에 가깝습니다. 롤렉스의 기본 오버홀에 스크류락 튜브(정확한 명칭인지는)는 상태와 관련없이 무조건 교환되는 파트중 하나입니다.
더 나은 기밀성을 위하여 시도된 기술이기고 마모 및 노화가 용납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