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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무술년이 밝은지도 어느새 보름이 지났습니다. 


매분기 매체속의 시계들을 올리곤 합니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조금 늦어졌네요. 


늘 별건 없지만 그래도 모아놓고 보면 이것저것 있는 지난 44분기 매체속의 시계들 시작합니다. 


살인자의기억법.jpg


원작이 꽤 힛트친 소설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예고도 많았던지라 열심히 봤는데 아무래도 결말부분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다보니 시계도 사실 뭔지 잘.. ㅡㅡ



스크린점령, 고증논란등에 휩싸여서 기대치를 하회한 영화 군함도의 장면입니다. 


극 중 황정민씨가 차고 나온 로렉스인데요. 


군함도01.jpg


저시대에 왜 데젓2를 등장시켰는진 모르겠군요. ㅋ



신주쿠스완의 두번째 이야기였습니다. 



ShinjukuSwan03.jpg


IWC같이 보이긴 합니다만 사실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ShinjukuSwan02.jpg


그런면에서 이런 섭마는 참 알아보기 좋습니다. 


ShinjukuSwan01.jpg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알아보기 힘든 콤비류는 짐작만 하게 될 뿐이네요. 




run03.jpg


유치하다 어쩐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보게되는 런닝맨입니다. 


송지효씨의 시계는 애플워치처럼 생긴 패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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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씨의 시계도 브랜드를 지운거 같긴 한데 아니면 원래 저런 패션시계인지


DW같은류로 보이긴 합니다만 


run02.jpg


김종국씨의 섭마같이 명확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섭마가 캐리하는 중인거 같습니다. 


최근은 저도 먹방을 잘 안봅니다만 고든램지가 출연한다고 해서 보게 된 냉부입니다. 



neng01.jpg


다른 프로소개에서도 한번 언급한바와 같이 


여전히 섭마 빈티지를 차고 계시는군요. 


neng02.jpg


그리고 초대손님으로 나온 오승환씨는 뭐 아시겠죠. ㅎㅎ


neng03.jpg


리차드밀을 차고 나왔네요. 


역시 메이저리건가요~


이번분기에 올릴거였습니다만 또다른 리차드밀을 발견해서 


일본의 국민예능이죠. 가키노츠카이 연말 스페셜에 나온 미야사코씨의 리차드밀도 같이 올립니다. 


neng_ga01.jpg


또하나의 장수먹방 맛있는 녀석들에는 이승철씨가 초대되었습니다. 


mat01.jpg


정확하진 않지만 오메가류의 시계였었는데 


손목에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mat02.jpg


브랜드는 명확하지 않지만 역시 정장용은 저런 멋이 있는거 같습니다. 


벌써 작년에 종영은 되었습니다만 아직 못본게 있어서 좀 봤던건데 


3de01.jpg


개그맨 허경환씨가 또~ 섭마를 차고 나왔네요. 


이번분기는 유난히 기승전 섭마 ㅎㅎ



기대치가 역시 너무 컷던 탓인지 실망을 줬던 킹스맨:골든서클로 넘어갑니다. 


KingG01.jpg


이번편 킹스맨은 태그호이어가 캐리했는데요. 


KingG02.jpg



미국킹스맨이 모낙코를 차고 나타나자


KingG03.jpg


커넥터를 차라고 주인공이 권하는군요. ㅎㅎ



작년은 그러고보니 유난히 기대에 못미치는 영화들이 많았는데 


역시 그런영화 중 하나인 '저스티스 리그'의 장면입니다. 


JusticeLeague01.jpg


슈퍼맨의 연인은 저런 섭마처럼 보이는 시계를 차고 나왔구요. 


JusticeLeague02.jpg


배트맨은 갑부답게 독립제작자 시계로 보이는 시계를 차고 나왔습니다. 


그뢰벨 포시? 독립이 아니라면 모리스라끄로와 미스테리우스? ㅎㅎ


계속 찾아봤지만 저장면 외에는 보이질 않더군요. 


다음은 아이캔스피크의 한 장면입니다. 


ican01.jpg


협찬이 아니라서 그런지 저렇게 가렸는데요. 


대부분 르로끌이라고 써있는거만 봐도 뭔지 아시겠죠? ^^



다음은 큰 스케일을 자랑했고 별생각없이 본 영화긴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아쉬웠던 지오스톰의 장면입니다. 


Geostorm01.jpg


Geostorm02.jpg


역시 둘 다 알아보기 힘드네요 ㅡㅡ



이번분기에 거의 유일하게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걸 확인시켜준 영화 '덩케르크'의 장면입니다. 


Dunkirk01.jpg


브랜드는 알 수 없지만 저 시대에 딱 맞는 시계가 멋드러지게 등장했네요. 



개인적으로 요즘 볼만한 예능이 없었는데 지난분기를 캐리해준 '도시어부'의 장면들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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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씨는 역시 태그호이어 매니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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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모낙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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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차던 아쿠아레이서 크로노도 한번씩 차고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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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커스텀된 지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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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씨는 평상시에는 섭마를 차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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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낚시광인 이태곤씨는 뭔가 이래저래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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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오션을 차고 출연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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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 영화는 아닙니다만 예고편을 통해서 알게된 대결이라는 영화의 장면입니다. 

dae01.jpg


IWC뽈투기 레귤레이터가 등장하네요 ㅎㅎ


다음은 최근 가장 핫했던 배우 마동석씨가 출연한 영화 브라더의 장면입니다. 


범죄도시는 시계를 찾기가 힘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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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때 보니까 네이비타이머를 차시는군요. 



다음은 아시아권 영화중에 오랜만에 화제가 되었던 배드지니어스의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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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계는 저렇게 시티즌 프로다이버와 같이 생긴 패션시계


BG02.jpg


카시오 계산기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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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전자시계가 등장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재밋게 본 영화였습니다. 



다음은 기대보다는 역시 좀 별루였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던 


BD01.jpg


베이비드라이버의 장면입니다. 


시계는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떳떳)



울프어브 월 스트리트와 함께 인간의 욕망의 끝을 볼 수 있었던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의 장면입니다. 


실존인물인 '배리 씰'을 소재로했는데요. 


흥행이야 뭐 그랬지만 역시 개인적으로는 재밋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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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02.jpg


AM02_01.jpg


해외 싸이트에서도 이렇게 시계는 소개되었는데오 뭔질 잘 모르겠던


AM03.jpg


뭐 이런녀석들이 나왔었습니다. 


역시 기대치에 한창 못미쳤지만 '아메리칸 어쎄신'처럼 이렇게 좀 나와주길 바라는 맘이 가득했습니다. 


AA00.jpg


물론 이영화도 액션영화라 기껏해야 이런장면이 대부분이지만 중간에 


AA01.jpg


우리 '해밀턴'한테 협찬받았따~! 라고 자랑하듯 나오는 이런영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실제 장르가 아니고 시계의 등장에 국한된걸로 말이죠. ㅎㅎ


사실 이 영화를 보게된 이유가 영화소개프로에서 이 장면때문인데요. 


AB01.jpg


대놓고 영화에서 시계가 큰 지분을 차지한다는걸 알 수 있지요. 


AB02.jpg


초반부터 이렇게 나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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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칼.F.부쉐러' 협찬임하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아토믹 블론드라는 영화를 보면서 존윅처럼 뭔가 연관이 있나 싶었는데 


AB04.jpg


예고편의 이 장면도 나오고


AB05.jpg


바닥에 깔린 시계들


AB06.jpg


아예 클로졉도 모잘라 분해해서 돋보기로 비추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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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이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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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도 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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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띡으로도 향합니다. 


뭐 이쯤되면 저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신나는 영화가 됩니다. 


실제 영화는 뭐 호불호가 있을거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별 생각없이 봤습니다. ㅋ


김주혁씨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뭔가 몰입이 잘 안되서 최근엔 안보고있습니다만 1박 2일의 장면입니다. 


1박01.jpg


김종민씨의 시계 어?


1박02.jpg


방송에서 보기 힘든 글라이신을 차고 나왔군요. 


이렇게 2017년도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저도 영화나 TV를 잘 안보고 있어서 2018년도부터는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은소재가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라면서 


모두들 건강하시고 올해 원하시는 시계 득템하는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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