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일고 있는 어느 자전거 동호회의 도로주행 잡담

저도 자전거 타지만 이건 좀 아닌듯 합니다.  저렇게 안하고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데 말이죠.

이글아이님 말씀대로 피해를 안주고도 충분히 즐길수 있었을탠데요..

안타깝습니다.

민폐를 떠나 굉장히 위험하겠군요... 중간에 바이크 족들도 있네요. 만일 2차선을 엄청난 속도로 달리고 있다가 저런 상황을 만나면.... 참 난감하겠습니다.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모이면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건 다 같습니다. 이런 경우 몰려다니는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줄수 잇을지?

즐겁고 유쾌하게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까지 괜히 욕먹게 만들겠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대관령 그란폰도의 경우는 대회입니다. 타포 같은 규묘가 큰 자전거 포럼(도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고

거기서 주체하는 행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영상의 경우 일부분 차와 잔차들이 엉키는 경우가 있는걸로 보아

이것은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의 개인 인식의 문제 뿐만 아니라 대회 주체자의 잘못이 큰게 대회를 주체 했으면

도로 통제도 신고하고  행사 진행요원도 배치 해야 되는데 위의 대회는 그런게 지켜지지 않아서

자전거 여러 동호회 및 카페에서도 말이 많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사고 부분은 스핀으로 영상에 전체가 안나오지만 자전거도 도로 경기에서 시속 50km 이상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단체 라이딩에서 한명의 스핀으로 전체가 사고 나는건 단순히 예를 들면 f1 레이싱 뿐만 아니라 모든 레이싱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심 될듯합니다

조금 아쉽게 진행된 부분과 사고 영상으로 라이더 전체를 인식하는건 아쉽니다 ㅜㅜ

주최측의 문제가 있는듯 하군요~

시합 상황이라면 도로를 통제했어야 했을텐데말이죠....

모든 이들이 설마 저정도로 생각이 없진 않을거라 봅니다...

제가 그래서 인적드문 산에서만 자전거를 탑니다;; 우리나라 사정엔 로드는 좀; 좁은 땅덩어리에 서로 미어 터지는데 에휴 ㅠ 사정이 사정인만큼 차나 자전거나 서로 배려하는 도로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주체측 잘못도 있지만... 뭉치면 요상하게 변하는 떼거리 문화도 한몫한듯 합니다..

운전자가 올린 블박 보시면.. 아마 혈압 오르실분들 많을듯.... 차가 1차선에서 경적울리는대도 그대로 1차선에서 주행하는 라이더들...

좁은 1,2차선 도로를 점거?한체 무소의 뿔처럼 라이딩하는 라이더들... 개막장 라이딩으로 산에서도 쫒겨나고 이젠 도로에서도 쫒겨날듯..

막말로 제가 벌초하러 가는길에 만났다면... 으...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얼마전 4차선에서 갑자기 중앙선으로 드리프트하듯 들어오는 자전거와 사고날뻔 했는데, 너무 놀라 화도 안나고 식은땀만 흐르더군요.

제가 아직 학생이었던 시절 ( 약 2년 전입니다. ) 운동삼아 일주일에 3~4번정도 한강에서 자전거를 탔습니다. 50km 이상 탈때도 있고 가볍게 10km 내외만 타고 들어올때도 있었죠. 학생이었기에 시간대도 엄청 다양하게 탔습니다. 아침 오전 오후 저녁 밤 가리지 않았죠. 특히 집중적으로 타던 때는 반년동안 100일 이상은 나간것 같습니다. 그때 정말 매번 기가 막혔던 경우는 동호회? 혹은 팀? 여튼 다수의 자전거가 지나갈때 꼭 10팀중 한팀은 정말 과도하게 속도를 높이며(정말 느린놈 다 비켜!! 라는 느낌으로) 질주하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지금도 자전거를 정말 좋아하지만 자전거 문화에 문제가 있는건 확실합니다.

비공개 동영상으로 뜨네요..ㅠ

영상이 안 뜨네요.....

남에게 피해 주지 말고 삽시다^^.

비공개네요..... 궁금.......

화가 난다옹...

양평이 본가라 가다보면 국도에서 바이크보다 더 심한 사이클 동호회를 만날 경우가 있습니다.

와... 진짜 미춰버립니다... 자기들 끼리 웃으면서 차도 한 차선 차지하고 지나가는데... 거긴 왕복 4차선인데...주말에 양평가는 길이 얼마나 막히는데... 부모님은 얼마나

기다리시는데... 나쁜 생각이지만 사고라도 나길 바랄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도로에서 자전거 위험해요 ㅠㅠ

영상을 보질 못해서 대회 상황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전반적인 라이더들의 인식에 대해 별로 좋진 않습니다.

일부의 얘기는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자전거 타보신 분들은 다 압니다. 현재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은 결국 자기 흉보는 일이기 때문에 좋게 이야기 하겠지만 오래 타신 분들은 철저히 질서 잘 지키며 탑니다. 꼭 팀내에서 이제 막 입문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이 꼭 그렇게 자제를 못해서 사고치거나 까불고 그럽니다. 동호회 팀내에서도 어르신들은 그저 삼촌/아빠 미소로 바라보시기만 하다가 좀 혼내면 지잘난 맛에 타는 놈들끼리 따로 떨어져 나가 또 동호회 팀을 만들어서 또 까불고 다닙니다.  

돈도 좀 벌어서 비싼 돈주고 자전거 꾸몄고 운동도 좀 해서 체력도 좋아지니 심리적으로 자신감이 객기로 변하는 것이죠. (물론 모두 다 그런건 아닙니다) 

게다가 보험도 들어놨고 자신이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한 사람들이 여럿 모여 있다보면 라이딩 순간 만큼은 지가 최고인듯 착각하죠 .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약자 보호의 교통질서 의식 입니다. 대형차는 소형차를 소형차는 이륜차를 이륜차는 보행자를 너그러이 배려하고 양보해

주는 교통질서가 선행 조건인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선 우리 나라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인 겁니다. 약자 보호의 법규를 악용하여 완전 괘씸한짓들을 하며 무단 도로 점거식으로 라이딩 하는 팀들이 많습니다. 말그대로 괘씸하게 탑니다. 면허도 없다보니 정말 개나 소나 다 들이대고 보자는 식인것 같습니다.

이 부분 정말 안타깝습니다. 인성교육까진 아니어도 질서 교육이 필요합니다. 국내엔 공식적으로 자전거 교육을 하는 기관이 딱 한 곳 밖에 없습니다. 

올림픽에서 사이클 종목 메달을 획득하는 국가인데도 사설학원 조차 몇 개 없는건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 겁니다.

나머진 그냥 사설 학원도 아닌 개인이거나 일개 샵에 의한 교육이에요. 그마저도 샵 내에서의 동호회 사정이 문체부가 인정하는 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사람도 몇 안됩니다. 그 흔한 동네 헬스장만 가봐도 최소한 체대생 출신 또는 외국 유학까지 하여 지도자 자격을 갖추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건 뭐 지들 맘대로 내키는 대로 완전 개판 입니다. 정말 개판이에요. 활동 해보시면 압니다. 

최고로 비싼거 가지고 있는놈이 마치 진리인양 거들먹 거리는게 현실이구요 ㅋㅋㅋ

더군다나 자전거를 돈주고 뭣하러 배우냐 하는 아주 이상한? 관념들을 많이 가지고 있구요. 그러면서 나중엔 체력과 기술이 한계를 느껴 이젠 좀 배워야 

겠구나 생각들고 그 때쯤 되면 자존심을 못 버리고 미완성인 채 기분 내키는대로 타는거죠.

유독 자전거 타는 분들이 고학력에 부자이신 분들 정말 많습니다. 매너좋고 정말 멋있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해가 안될 정도로 하는짓들 보면 완전 수준이하 

이신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떻게 그런 개념을 가지고 살고 있는지 신기할 정도로요....그런분들 때문에 자전거 동호인들이 폄하되는게 씁쓸합니다. 

개인주의도 아닌 이기주의로 일관하는 꼴불견들이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네요.  

아 비공개영상이라고뜨네요;; 대충글만읽어봐도 내용알겠네요~ 에휴..저같음 붙잡고 싸웠을겁니다..

비공개 영상이라고 뜨네요... 하지만 아침마다 일명 김여사들때매 열받는데 저러면 정말 한판 할것같은 기분;;

위험한데,,,

저도 자전거 2대 보유하고 있고 종종 취미로 타고 있지만

거두절미하고 밤에 베트맨도 아닌데 블렉으로 쫙 빼입고 

타는분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이건 아니죠~!!

그렇네요...위험위험,,,

저도 자전거를 타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타면 안되죠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열받아요...자전거땜시...ㅠ.ㅠ

동영상이 삭제됬나요..볼 수가 없군요.

헐..저거 위반아닌가?

도로법에 최저속도 정해져 있을텐데.

네이버에서 봤는데 진짜 이기적이더라구요

저도 자전거를 타지만... 이 영상을 보니 맘이 아픕니다.

보는 내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