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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요즘 시계하고 영 상관없는 글만 쓴데 대해 반성하는 의미로 오늘은 시계 이야기를 좀 길게 써볼까 합니다.
바쁘신 분은 글도 많고 사진도 많을 예정이오니.. 가볍게 건너뛰어 주세요. ㅎㅎㅎ
아, 그리고 제 글에 오류나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엔 꼭 가르쳐 주십셔. 저도 모르는 거 많습니다. 이런 기회를
빌어서라도 고쳐야죠. 미리 감사드립니다. ^^
풍만한 보름달입니다. 왠지 소원을 빌고 싶어지는군요. 저희 또래라면 문스트럭이라는 영화가 기억이 나실지 몰겠네요.
문스트럭이라고 해서 무슨 트럭 얘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Moon Struck, 달때문에 살짝 미친 사람들 얘기였습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여자들을 꼬시기 쉽다는 얘기도 있고 왠지 달과 파도, 여자 사이에는 묘한 커넥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
<가슴에 달이 뜰 기세.jpg>
문페이즈(Moon Phase)는 달의 위상변화를 뜻합니다. 하늘을 보면 달의 모양이 변하지 않습니까?? 그걸 보기 편하게 시계에
옮겨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달은 29.5일을 주기로 한바퀴 돕니다. 초승달-상현달-보름달-하현달-그믐달.. 이런 순서로요.
그걸 표현한 것이 아래 그림입니다.
태양과 지구와 달의 위치에 따라 달의 모양이 변합니다. 즉 태양에서 가장 멀어질때가 보름달이 되고 그러면
달의 인력이 최대가 된다. 뭐 이런 얘깁니다. 그러면 이런 달모양 변화를 왜 알아야 할까요?? 여자를 잘 꼬시기
위해서?? ^^;; 글쎄요. 하늘을 쳐다보지 않아도 달의 모양을 알 수 있다면 여러모로 편리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요즘에는 그닥 쓸모가 많은 기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서퍼들은 좀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문페이즈 시계는 방수기능 자체가 없거나 약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메이커에서는 문페이즈 시계를 만듭니다. 시계라는 물건 자체가 지구와 천체와
인간의 관계를 규정짓고 규명하는 물건인지라 문페이즈는 시계라는 분야에서 매우 큰 위치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메이커에서 만든 문페이즈의 걸작들을 한번 쭉 보시죠.
보기전에 문디스크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이얼의 뒤에 숨어서 문페이즈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문디스크인데요. 이렇게 생긴겁니다.
맨 아랫쪽에 있는 별하고 달 보이시죠? 달의 공전주기가 29.5일이기때문에 저렇게 한쌍의 달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톱니를 세어보시면 59개가 되겠죠? 그렇죠?? ^^ 머.. 아니어도 할 수 없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문디스크에는 크게 네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블랑팡, 브레게, 크로노스위스처럼 달을 의인화한 타입
2. 파텍필립, 오데마피게처럼 금속판으로 표현
3. 드베튠이나 콘스탄틴 셰이킨처럼 입체로 표현
4. 마틴 브라운이나 다니엘 로스처럼 실제적으로 표현
글만 봐서는 감이 잘 안오시죠?? 그럼 하나 하나 보면서 문페이즈 시계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제니스의 문페이즈 그란데이트입니다. 달을 금속판으로 표현한 타입이고 적당한 사이즈와 밸런스군요.
시,분, 초, 날짜와 문페이즈.. 이정도면 간단하고 깔끔한 스타일이군요.
롤렉스하면 섭마나 데이저스트를 떠올리시는 분이 많지만 롤렉스도 문페이즈를 만들었더랍니다.
시분초에 트리플 캘린더, 그리고 문페이즈군요. 제니스와 비교하면 좀 더 복잡한 빈티지 모델입니다.
모델명은 6062군요....
이 모델은 어떠신지요?? 예거의 듀오미터 문페이즈, 실물로 본적이 있는데 정말 죽음입니다.
문디스크는 사실적인 달의 모양을 표현하고 있으며 북반구와 남반구의 달모양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음력날짜와 남반구 달모양도 동시에 볼 수 있으니 궁극의 문페이즈라 할만합니다. 게다가 무지하게 아름답기까지..
반면에 이렇게 무서운 달도 있습니다. 시간과 달의 위상은 문디스크 하단에 있는데.. 솔직히 저도 읽는법을 모르겠군요.
세파네바인가 하는 사람의 작품입니다.
지라드 페레고의 심플한 문페이즈. 사각형태의 문페이즈는 좀 드문 것 같습니다. 예거의 리베르소와 지라드페레고, 세이코 정도인듯
오데마피게의 복잡시계 줄스 오데마. 이거 제대로 활용하려면 교육을 단단히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저 복잡한 다이얼 하나 하나에 다 의미가 있거든요.
파텍필립의 스카이앤드문입니다. 보기만해도 탄식이 절로 나는 아름다운 시계죠. 게다가 뚜르비용 탑재. 가격도 시계도
천문학적입니다.
랑게의 문페이즈, 독일하늘에 떠 있는 달은 저렇게 차가울지도 모르겠네요.
볼워치에서도 문페이즈를 만듭니다. 의외로 멋지죠?
브레게의 문페이즈, 피니슁과 클래식한 멋을 따지자면 브레게와 블랑팡이 왕과 여왕입니다.
쇼파드의 루나 빅데이트
시티즌의 천문시계 아스트로데아 세레스티알, 일본인들의 오타쿠정신을 집합시켜놓은 정수라고 해야겠네요.
크로노스위스의 시리우스 풀캘린더, 새초롬한 문디스크가 정겹습니다. 피쿠스케이님의 멋진 리뷰를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용두가 특이한 쿠에르보 소브리노스
아름답기로는 문페이즈 시계 3위안에 들어갈 율리스나르당의 문페이즈 시계입니다. 지구와 달의 위치, 태양력과 태음력까지 동시에
표현하고 있군요. 예술 작품이라 해야할 시계입니다.
다니엘로스의 문페이즈, 달의 모습이 매우 사실적이군요.
드베튠의 문페이즈입니다. 달이 입체적으로 톡 튀어나온 것이 보이시나요?? 정말 독특한 해석입니다.
빈자의 문페이즈라 할만한 시티즌의 에코드라이브 문페이즈, 참한 가격이 아주 맘에 듭니다.
에르메스의 문페이즈에서는 명품의 향기가 느껴지는군요.
국시공의 퍼페츄얼 캘린더도 예거나 줄스 오데마처럼 남반구 북반구의 달 모양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이런 시계들은 오버홀 비용도 천문학적이라는거.. 알아 두셔야 할듯. 오버홀 비용으로 왠만한 시계 하나 삽니다.
자케드로의 이클립스라는 모델인데요.. 달의 위상을 표현하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문디스크를 회전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가림판(?)이 돌아가는 모양이네요. 재미있습니다. 달도 표현 방식도
가장 독특하다 싶은 문페이즈 시계입니다. 러시아에서 만든 시계인데 콘스탄틴 체이킨이라는 브랜드의 루녹호드라는
모델입니다. 저 가운데에 위치한 구체가 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재질은 Wootz라는 군요. 뭔지는 잘..-_-;;
무브먼트의 모양입니다. 정말 가지고 싶은 시계입니다만.. 자그마치 50밀리..제 손목에는 너무 크군요. ㅎㅎㅎ
신예 메이커 린데 벨더린의 옥토퍼스 문페이즈, 다이버 시계이면서 문페이즈라는 독특한 포지션입니다.
서퍼들을 위한 시계일까요??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우아한 문페이즈라고 생각하는 저의 주력기, 론진 마스터컬렉션입니다.
크로노그래프와 트리플 캘린더, 그리고 문페이즈까지.. 론진의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루이 에라드의 문페이즈.. 역시 트리플캘린더와 문페이즈 장착이군요.
국시공의 빈티지 문페이즈 모델입니다. 저 문디스크의 섬세하고 우아한 가공을 보다보면 현행보다 빈티지가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랑게의 문페이즈. 아까 율리스나르당, 파텍필립과 더불어 3위안에 들 아름다운 시계입니다.
세이코의 아난타 문페이즈, 앞에 나온 친구가 너무 강력해서..초라해 보이네요.
역시 세이코의 빅 문페이즈, 이녀석은 좀 땡깁니다.
블랑팡의 문페이즈 8데이즈, 파워리저브가 긴만큼 값도 무지하게 비쌀 수 밖에 없겠지요.
이번 바젤에서 공개되었다네요. 네비타이머 문페이즈입니다. 재미있네요. 네비타이머에 문페이즈라..
달의 크기가 커지니 시계의 존재감도 따라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페렐레의 문페이즈 시계..아 좋군요.
피아제의 온리워치는 달의 표면이 가진 질감을 살린 문페이즈 시계입니다.
우아한 밤의 여왕을 연상시키는 블랑팡 빌레레 문페이즈
파텍필립의 5056
레이몬드 웨일의 마에스트로 문페이즈
롤렉스의 8171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1949년부터 52년사이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저렇게 문디스크에 달을 의인화한
형태를 많이 썼던 모양이에요. 그러니까 블랑팡이나 브레게 크로노스위스는 과거의 전통을 따른다고 봐야겠군요.
지라드 페레고의 아름다운 문페이즈
아까 보여드렸던 사르파네바의 문샤인이라는 시계인데..다시 봐도..참.. 거시기합니다.
세이코도 문페이즈 모델이 은근히 많군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마틴브라운의 셀레네 시리즈, 시계가 아니라 천공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꼭 하나... 불끈~
이런 문페이즈도 있군요. MB&F의 넘버투라는 모델
이 브랜드도 정말 희소브랜드인데.. 역시 문페이즈가 조그맣게 있습니다. 독립제작자 Urwerk의 작품입니다.
바세론 콘스탄틴의 말테 문페이즈.. 자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글을 정리해야 겠네요.
보시다시피 문페이즈 시계의 세계는 매우 다양합니다.억소리 나는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시티즌이나 세이코처럼 대중적인
브랜드, 더 아래로 내려가면 중국산 시걸이나 지샥같은 시계에도 문페이즈 시계가 존재합니다.
밤하늘에 뜬 달도 별도 따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멋진 문페이즈 시계를 선물해줘도 좋지 않을까 싶군요.
물론 사이즈가 커서 여자에게는 무리지만.. 여자는 역시 샤넬백이죠. ^^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글쓴다고 방치해둔 와이프에게 아양떨러 갈 시간입니다. 다들 편안히 주무시고.. 좋은 꿈들 꾸세요. ^^
댓글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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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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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5 22:23
아, 여러분이라면.. 어떤 문페이즈를 선택하실 건가요?? 그것도 궁금하군요. 저라면.. 파텍의 선앤드문과 율리스나르당중에서 고민을 좀 해보겠습니다. 물론 마틴 브라운의 셀레네가 제일 맘에 들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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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파리
2011.04.15 22:41
좋은글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강추글이네요.
저라면 시리우스 모델을 선택하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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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08:11
시리우스 좋죠. 실물로 보니 참 멋지더군요. 가격대도 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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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2011.04.15 23:07
저는 율리스나르당의 문페이즈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좋은글 잘읽고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
로키
2011.04.16 08:11
왠지 차기보다는 케이스에 넣어두고 감상해야할 작품 같은 느낌이죠. 탐미주의자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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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비니
2011.04.15 23:17
아, 정말 멋집니다. 로키님 너무 잘읽고 갑니다. 추천한방에 저는 스카이문 뚜르비옹을 선택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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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08:12
파텍필립, 꼭 득템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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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011.04.16 01:01
저는 랑게 국시공 너무 가지고 싶네요 ...추천한방 기껏이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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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08:12
하이엔드에 국시공 퍼페추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득템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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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1.04.16 09:27
자유게시판에 두기는 아까운 글이네요.
추천수와 추이를 봐서 이동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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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4
과찬이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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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맨
2011.04.16 09:34
ㅋㅋㅋ...로키님 대박입니다...
아주 정성스런 포스팅입니다...단 모리스 룬레트로그레이드가 없어서 조금 섭섭ㅋㅋㅋ..(뭐 제가 룬레트로그레이드 보유한 사심에서요..ㅋㅋ)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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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5
모리스 라크르와 사진도 있었는데 급하게 포스팅하느라 빠졌네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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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1.04.16 09:38
제가 모르던 시계가 한가득 하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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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6
저도 글쓰느라 이미지 검색하면서 알게 된 시계들이 많습니다. 구글링만 해도 훨씬 많은 시계들이 있더군요. 문페이즈는 시계라는 책에 꽤 두꺼운 챕터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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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
2011.04.16 09:38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파텍5056 깔끔한게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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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6
득템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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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1.04.16 09:57
추천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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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1.04.16 09:57
추천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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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7
추천을 두번씩이나.. 디오르님 감사합니다. 보고 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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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2011.04.16 10:10
강추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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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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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버
2011.04.16 11:29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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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9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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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1.04.16 11:5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열정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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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8
열정까지는.. ^^;; 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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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1.04.16 12:54
오우 로키님!!!!!!!!!!!!!!
강추 강추 드립니다!!!!!!!!!!!!!
추천 버튼 한 100번 누르고 싶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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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7
팜판님이 강추해주시니.. 감격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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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ysseN
2011.04.16 13:57
전 ap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으로 ㅎㅎ 살짝 보니 미닛리피터 레버도 있던데 가격이 10억이상은 할거같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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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09
가격이 늘 문제죠. 사는것도 쉽지 않지만 유지비용이 또 천문학적이라는..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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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수학샘
2011.04.16 14:55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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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10
별말씀을요. 타포 우수회원들은 이런 글 10분만에 하나씩 쓰는 분들이십니다. ㅎㅎㅎ 제가 좀 한가한 것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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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1.04.16 15:47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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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11
부족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감사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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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Wee
2011.04.16 17:28
정말 아름답네요 시계들... 근데 오버홀비용이 시계값같이 든다는건 오늘알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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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6 19:12
대부분의 시계야 그렇지 않습니다만 론진의 마스터컬렉션만 해도 오버홀 비용이 23만원 정도 듭니다. 국시공의 퍼페츄얼은 10배가 넘는다는 얘기도 들었으니 오버홀 비용이 왠만한 시계 값이라고 할만하겠죠. 비싼 시계는 사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그걸 유지한다는 것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롤렉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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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11.04.16 17:31
너무 멋진 글이네요^^
로키님의 정성이 듬뿍느껴집니다!
자유게시판에 남아있기엔 아까운 글이에요 ㅜㅜ -
로키
2011.04.16 19:13
사진이 많아서 글의 함량보다 높게 평가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신 건 아닌가 싶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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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뚜
2011.04.16 23:08
로키님 글을 볼때마다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매번 이런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니로
2011.04.17 19:0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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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
2011.04.18 01:19
2번째 사진이 멋지지만...역시 로키님의 열정이 최고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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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2
2011.04.18 20:17
멋진 사진과 글..추천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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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
2011.04.18 22:16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저도 추천하나^^
론진 문페이즈가 그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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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
2011.04.19 06:51
추천드립니다~~ 각종 문페이즈 모델들이 다 있네요..ㅎㅎ
확실히 네비타이머 문페이즈가 제일 어색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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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4.19 09:15
다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노들님> 언제.. 그런 사진 종류만 모은 포스팅을 한번..
프라우님> 론진은 늘 멋진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토로님> 좀 그렇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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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모르탈
2011.04.19 19:21
드 베튠의 입체적인 파란달은 정말이지 후덜덜 하네요~ 실물을 본다면 저도 모르게 하악하악 할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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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2011.04.19 23:59
시계에서의 문 페이즈는
더도 덜도 말고 = 폭풍 간지!
때문에 있는거 아닐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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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2011.04.20 22:24
정말 대한하네여~~~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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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2011.04.21 10:43
대단하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추천 한방?? ㅎㅎㅎ 저 추천 많이 받아서 타포 클래식 가보는 게 소원인 남잡니다. -_-;;
그나저나.. 실감나는 감상을 위해 일부러 사진 사이즈를 줄이지 않았는데 읽기 불편하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