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포인트 떡밥은 좀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진부한 떡밥이긴 합니다.
아시겠지만 Level 5+ 게시판은 1000포인트가 넘어야 들어올수 있습니다.
1000포인트를 가지고 계신 회원님들이 타임포럼 회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포스팅만 봐도 하단부분에 해당유저의 포인트가 나오니 쉽게 확인할수 있게 되었죠.
사이트가 개편되기전엔 우수회원이 되면 으레 Level 5+ 게시판에 입성 신고글을 남겼고 다들 먼길오느라 수고했다고 따듯하게 반겨주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Level 5+ 게시판엔 입성인사가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혹시 내가 누군지 모를까봐 그러시는걸까요? 아니면 댓글로만 포인트를 올려서 입성인사를 하는게 낮뜨거워서 일까요?
타임포럼 활동을 오래하고,하루에도 몇십번씩 접속을 하니 포인트가 높으신 회원님들은 대분분 아는분입니다.
그런데 포인트가 7000점에 육박하는데 제가 모르는 분이 계시더라구요.게시판마다 닉네임으로 포스팅을 검색해보니 포스팅은 딸랑 4개...
각 포럼의 포스팅마다 달려있는 한줄짜리 댓글...그런 댓글을 6900여개를 달았다는 말이죠.아마도 레벨7을 향해 전력질주 하시는중이신듯 한데 레벨7이 되려면
모더레이터님들의 심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묵묵히 댓글수행 하시는분들 꽤 계신데 좀 성의있는 포스팅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그정도로 댓글 다실 정성이면 회원님들의 눈을 얼마든지 즐겁게 해주실수 있을거 같은데요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고,낮뜨거워 Level 5+방 눈팅만 하는 포인트만 많은 회원....무슨 소용있나 싶습니다.
저는 손에 뭘 들고 다니는거나 주머니에 뭘 넣고 다니는걸 굉장히 싫어 합니다.가방은 커녕 지갑들고 다니는것도 싫어서 카드한장 달랑들고 다니는데
맛집이나 좋은풍경이 있는곳엔 항상 카메라를 들고갑니다.타포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요.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즐겁게 포럼활동하면 포인트는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퇴근하고 캔맥주한잔 하면서 주절주절 거려봤습니다.
회원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비추천으로 응징해 주시길...ㅎㅎ
댓글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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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2.10.3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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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09:26
그렇다면 카고바지 추천좀....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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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0.31 02:59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같은 글을 올리신 뒤 구입을 하시게 되었을 때 짧은 득템기 정도는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개인의 취향일 뿐인데 선택의 글을 올리고 답하면 뭐하나 싶은 생각이지만, 가끔은 이 분 어떤 시계를 사셨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얼마전 인천호돌이님이 벤틀리 구입하신 득템기를 보니 반갑고 좋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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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위
2012.10.31 08:18
동의합니다. 왠지 상상만해도 훈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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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09:28
조언을 구한뒤엔 어떤것을 구입했다라는 포스팅정도 해주는건 기본적의 예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말그대로 먹튀 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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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2.11.01 00:16
최소한 어떤걸 지르기 위해서 도움을 받았다면 일일이 댓글을 다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싸 득템~ 감사합니다^^" 정도의 글은 올리실 것 같은데...
진짜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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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2.10.31 08:20
좋은 글이네요..^^ 레벨5+ 게시판에 저도 아직 입성 신고 글을 못올렸는데, 추후 인사 제대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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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09:54
자유게시판에서 최성수님의 포스팅을 잘 보고 있습니다.
5+방에서도 활동도 아주 기대되는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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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
2012.10.31 08:23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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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09:55
좋은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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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ubon
2012.10.31 08:41
이제 막 가입한 레벨1로서 언제 1000점에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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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09:57
1000점은 금방입니다.
포스팅 200개면.....응?
자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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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o
2012.10.31 09:02
민트님 글을 읽는 제가 뜨끔하네요.
저도 L5 되고나서 인사도 안드렸는데....
요즘 포스팅도 못하고 (디카가 없어서..) 댓글만 다는 일인으로서...반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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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09:59
반성은요...ㅎㅎ
롤렉스포럼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보면 배울점이 아주 많으신 분인것 같아 언젠가는 꼭 뵙고 싶은 분들중 하나이신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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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2012.10.31 09:37
저도 Lv.5가 되어도 Lv.5+ 게시판에 인사글을 남기지 않았네요... 반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타임포럼에서 활동하는게 제 일상의 또 하나의 낙이지만 소홀했던 면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 시계생활의 중심에 있는 타.임.포.럼!
금전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학생신분이라 포스팅을 하고 싶어도 할 거리가 부족하네요...^^
간간히 글을 올리며 포스팅을 하고, 회원님들의 소중하고 멋진 시계들을 구경하며 댓글을 다는 것으로 이렇게까지 왔지만,
타임포럼을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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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10:02
에버그린님 반갑습니다 ^^
자주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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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러브
2012.10.31 09:40
게임 레벨업하듯이 광 댓글 달고 있는 저를 반성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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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10:03
세상러브님 왕성한 활동 부탁드릴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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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2.10.31 09:45
생각나는데로 댓글도 달고 포스팅(?)이랄것도 없는 포스팅도 해 가다보니
지금 레벨 4 이고 600점 정도이니 내년 봄에는 레벨 5 정도 되겠네요.
현재는 어설픈 글 올려 괜히 눈 흐리느니 단순 참여만이라도 해 보자는 생각입니다....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사람이다보니, 그리고 나름 생각에는 처음 가입할때 부터의 느낌이
타임포럼은 " 갈 사람 가고 올 사람 와서 즐길 사람 즐겨라 (남길 사람 남기고) " ===> 이런 방향인거 같아 너무 좋았는데
그냥 마음풀고 책임감이런거 없이 즐기면 안될까요......
그러다가 풀어 낼거 있으면 또 풀어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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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10:07
눈을 흐리다뇨..ㅎㅎ 당치도 않은 말씀이십니다.
그런 포스팅 하나하나가 타임포럼을 유용한 사이트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는건 당연한 말씀인데...이왕 남는거...좀더 같이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취지에서 드린 말씀이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참,케냐 여행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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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2.10.31 11:22
^^
맞습니다....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뭐 조금더 신경 써서 재미있게 지내보자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케냐는 여러가지 정황상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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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2.10.31 09:54
예전에 민트님의...정성스런...여행기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두...
모더레이터들을 이해해 주는건 오래된 회원님들밖에...
...
예전에 타임포럼 1.0 버전이었을때..
정말 힘든 시기를 같이 해온 분들께는...언제나 감사한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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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10:10
타임포럼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회원님들께는 저도 항상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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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2.10.31 10:05
뜨끔하네요..^^;
전 일명 댓글러입니다ㅎㅎ
타 카페에서도 그렇고 글쓰기보다 댓글을 많이 남깁니다.
제가 필력도 약하고 내공도 부족하여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기준은 그래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는 정도가 돼야
포스팅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게 아닌가 하거든요..
솔직히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건데 굳이 이런 글을 남기지?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만
이리저리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다라는 결론과 완벽하진 않지만 포스팅을 해보자라는 용기가 생기더군요.
앞으로 제가 올리는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민트님과 같은 이런 글을 좀 올려야 하는데...ㅎㅎㅎㅎ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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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10:15
태그허이어님 포스팅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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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빈이
2012.10.31 10:23
제가 가입할때 대부분 아는 분들인데.. 이젠 아는 분들이 거의 없더군요.
와치119로부터 유입된 인원이 꽤 된걸로 알았는데 말입니다.
아직 민트님을 모르네요...
뭐 이런식으로 쓴다면 기분 안좋으실듯.. 레벨5니 모더레이터니.. 계급을 지어서 놀기 좋아하신분들이 부리는 텃세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요.
그래서 그냥 댓글만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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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12.10.31 17:17
네 와치빈이님..
기분 안좋은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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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18:56
저레벨과 고레별의 편가르기를 하자는 취지는 아니였으며,텃세를 부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텃세를 부릴 이유도 없고,그럴만한 위치는 더더욱 아니거든요.
필력이 일천하여 의사전달이 여기까지 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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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2012.10.31 10:29
제 렙에 맞게끔 더욱 반성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유머자료 하나에도 부담스러운 곳은 타포가 처음입니다.ㅎㅎ
재밌다 싶은 자료 있으면 그냥 퍼다 날라서 붙여넣기만 해도 될것을....
유머일뿐인데 자료 배치를 바꾸고 글 한줄이라도 더 넣어보고....
단순 유머 포스팅에도 1~2시간이 걸리더군요.
(각 브랜드 게시판에 정성스러운 포스팅을 볼때마다 감탄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언젠가부터 떨어지는 제 필력과 유머가 부담을 주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크는거죠~^^;
그런저런 이유로 언젠가부터 댓글을 많이 안달게 되더군요.
괜히 제 스스로 포인트를 위한 댓글을 다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심지어 제 글에 댓글들에 대해 답글도 잘 안달게 됩니다.
괜히 제 글 제목옆에 댓글수만 많은 모양새를 만드는것 같아서...ㅎㅎ
(민트님께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해 하지 마세요^^)
마음이 동했을때만 댓글을 답니다. 비록 성의 있는 댓글이 아닐지라도.....
민트님 추천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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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18:58
저 역시 그렇습니다.
예전 이집트 여행기를 올릴때는 포스팅하는데 총 10시간도 넘게 걸린적도 있거든요.
그땐 추천이란 제도도 없던때인데,여행기를 공유한다는 즐거움이 포스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충분히 보상해줬던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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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2.10.31 10:32
다시 리플다네요!!ㅎㅎ;;
레벨5방을 아직 입성 못해서 분위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타포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네요!!
레벨이 높지만 성의가 부족한 분들께 따끔한 일침이네요.
저역시 포인트가 쌓이면 더더욱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 -
민트
2012.10.31 19:00
뭐...별거 있겠습니까?
5+방도 자유게시판과 비슷합니다.
가끔 아름다운 사진이 올라올뿐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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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2.10.31 10:35
댓글로만 포인트를 올려서 입성인사를 하는게 낮뜨거워서 그랬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예전엔 포스팅도 좀 하고 했는데,,, 포스팅 참 힘들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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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2.10.31 19:02
저도 포스팅이 힘들어서 요즘 뜸 했는데 더 분발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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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호돌이
2012.10.31 10:41
시계 하나로 대동단결하여 모인 포럼치고는
제가 여기서 배워가는게 참 많습니다.
그 배움에 보답하고자 포스팅을 많이 할려고 하지만
원래 이런게 익숙치 않아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포스팅에 남긴 댓글에 열심히 리플하는거로
그나마 대신하고 있지요 ㅎㅎ
앞으로 레벨 5+를 향해 열심히 활동할께요~ -
maroon
2012.10.31 10:56
민트님 역시 명쾌하게 잘 써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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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브링
2012.10.31 11:05
부끄럽네요..열심히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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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2012.10.31 11:52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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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31 11:55
나와 시계에 관한 이야기들을 공유하는건 큰 즐거움이죠. 다만, 타임포럼이란 곳도 취미생활의 연장인만큼 회원분들이 부담을 갖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답 어디까지나 즐기기 위한 시계 생활이니까요. 즐길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민트님 말씀처럼 애정을 보여주시면 더 인정 받고 즐겁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어제 200번째 포스팅 올렸습니다~ ^-^ -
board
2012.10.31 12:22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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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2.10.31 13:13
저도 추천 드립니다. 표현이없는 애정은 애정이 아니라고 했거늘,,, 애정은 있었으나 표현이 부족했네요...
포스팅 구상 들어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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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
2012.10.31 14:01
전 레벨4 하는데 5년 걸렸네요
레벨 보다는 다른 분들 시계생활 보는게 즐겁고 정보 고유하는게 좋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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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2.10.31 14:22
저도 거의 댓글로만 포인트를 올리다보니 마음에 와닫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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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2.10.31 15:56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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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10.31 16:17
타포 가입한지 어...5년째인거같은데..
아직도 500포인트가 안되....................는것이 문제라면 문제...
헑 ㅜㅜ 1천포인트는 5년후에 가능할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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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양
2012.10.31 17:15
레벨을 한단계 올리심이?ㅎㅎ;;
Level+6 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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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10.31 20:07
사실 저 또한 아직 레벨5 게시판에서는 인사도 못드렸죠...ㅋㅋ
지금에야 타포내에서 아는 분들도 많고 친하게 지내는 분들도 많지만
레벨5가 되었을 당시엔 사실 인사 올리기가 좀 민망하기도 했었죠..
전 부담을 느낀다면 레벨5의 인사글은 생략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인사글을 안썼거든요..ㅋㅋ 나중에 쓸게요)
하지만 양과 질이 바탕이 된 포스팅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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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99
2012.11.01 09:05
저도 댓글 위주로만 활동하긴 하는데 ㅎㅎ
진지하고 긴 글을 쓰다보면 자꾸 자신을 드러내야 하더라구요. ㅠㅠ...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새 시계를 사거나 하면 저도 좀 정성스럽게 글을 작성해서 해당 포럼에 올려야겟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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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2012.11.01 22:19
저같은 사람은 정말 오르기 힘든 산인거 같은데요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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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2.11.02 00:33
머나먼길이네요 ㄷㄷㄷ
좋은 포스팅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