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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하는 것.

 

우리는 그것을 "취미"라고 이야기 하지요.

 

 

언제부턴가 저의 취미는 "시계"가 되었는데,

 

취미로 시계 생활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잘 몰랐던 사실을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취향"인데,

 

이것은 단기간에 알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순간 "문득"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말이죠.

 

 

내가 마음을 뺏겨서 "나와 함께 하자"며 데려 온 소중한 친구들이 곁에 존재 하기에,

 

그러한 취향은 단순한 심증이 아니라 "물증"으로 남게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입니다.

 

 

 

P3050876.JPG

 

 

나의 애정 공세를 받아들여 준 고마운 나의 친구들.

 

이렇게 한 자리에 모아 보니 더 많이 아껴주고 더 많이 이뻐해줘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여기 모여 있는 친구들 모두가 다이버 시계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얼의 색상도, 핸즈의 모양도, 베젤의 형태도, 기능도 조금씩 달라서 그런지,

 

제 눈에는 모두들 "개성미"가 넘쳐 보입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보니 참 흐믓하네요.

 

 

P3050872.JPG

 

 

P3050873.JPG

 

 

P3050874.JPG

 

 

 

글을 쓰다 보니 갑자기 제 다이버 시계 친구들을 소개하고 싶어졌습니다.

 

워낙 유명한 친구들도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친구들도 있어서 말이죠.

 

 

 

 

오늘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외모로만 살짝 인사 올리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먼저 스타인하르트(스테인하트)의 오션 GMT입니다.

 

 

P3050883.JPG

 

 

 

2. 다음은 세이코 청스모입니다.

 

 

P3050882.JPG

 

 

 

3. 세번 째는 프레시스타 PRS-18Q입니다.

 

 

P3050879.JPG

 

 

 

4. 그 다음 친구는 마라네즈 라얀 그린 캘리입니다.

 

 

P3050880.JPG

 

 

 

5. 다섯 번째는 세이코 오렌지몬스터(오몬)입니다.

 

 

P3050881.JPG

 

 

 

6. 마지막은 시티즌의 옥시 캔틴 다이버입니다.

 

 

P3050878.JPG

 

 

 

비록 아주 아주 고가의 시계들은 아니지만,

 

제게는 너무도 "값지고 이쁜" 친구들입니다.

 

 

 

아참, 다이버 시계들하면 떠오르는 공통점이 또 하나 있죠?

 

....

 

네 그렇습니다. 바로 "야광"입니다.

 

 

 

그래서 위 친구들 중 몇몇이 모여서 찍은 야광 사진도 한 장 올려봅니다.

 

 

어떤 친구들인지 금방 알아 보시겠나요? ^^

 

 

P3050869.JPG

 

 

.....

 

 

오늘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제가 다이버 시계를 "참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당신도 다이버 시계를 좋아하고 계십니까?"

 

 

 

- 비와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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