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 51 (5/8)

안녕하세요

어버이날 오전에 돌아온 오늘의 사진입니다

느낌은 매우 오랜만에 온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그리 오랜 시간이 아니네요^^

저도 이 게시물 올리는 맛에 좀 중독되었나 봅니다

각설하고 일단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간만이라 일단 언니들 사진부터 ㅎㅎ

장미꽃을 보니 오늘이 어버이 날인데 카네이션이라도 사서 본가에 잠깐 들려야 겠네요

밤하늘의 은하수나 저녁노을 사진은 언제봐도 좋아요

그래서 가끔은 이게 중복된 사진인지 저도 헷갈리는 경우가 ^^;;;

이번 시즌 트랜드라고 보여지는 풋볼티입니다만

이제 티를 입으면 허리살과 뱃살을 감출 수가 없는지라 ㅠ

그래도 모처럼 게시물을 올리는데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늘씬하고 시원한 사진들 좀 모아봤습니다 ㅎㅎ

(그닥 높은 수위는 없으니 너무 경계하실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가슴이 있다면 맨처음처럼 풀컵 형식의 브라보단 이렇게 하프컵으로 된 속옷이 더 이쁜거 같아요

이제 한두달 뒤면 이런 풍경보러 좀 다녀야 될텐데 말이죠 ㅎㅎ

이런 사진 보면 마냥 늘어지고 싶네요

프랑스어디라는데 정말 뷰가 죽이는 까페입니다

딱 이정도 인구밀도면 한적하게 놀기 좋은 해수욕장일텐데

우리나라에선 좀 힘들겠죠

정체가 불분명한 음식이지만 맛있어 보이네요

회원님들은 아침식사는 하시고 나오셨나요 ㅎㅎ

여름이 다가오니 이런 야자수 사진들이 자꾸 끌립니다

오늘의 사진 마지막 회에 보내주신 회원님들의 댓글을 쭉 다시 읽어봤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치사에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또 한편으로는 요즘 타포 자유게시판에 대한 성찰의 글들을 읽으면서

왠지 저 역시 트래픽 낭비에 일조를 한 것이 아닌가 반성도 해 봅니다

또 많은 분들이 제 사진의 소스를 궁금해 하셨는데요

제 사진의 90%이상은 텀블러라는 마이크로 블로그 커뮤니티에서 다운받은 것들이에요

인터페이스도 단순명료하고

무엇보다 개방적이어서 접근과 다운이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인 곳입니다.

다들 느낌있는 풍경사진인데 아쉽게도 사이즈가 좀 작네요 ㅠ

아무튼 회원님들 다시 보니 정말 무지 너무 반갑습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어떤 식으로 사진을 올리겠다는 약속은 못 드립니다만

부정기적이라도 시간과 소스가 준비되는대로 종종 

오늘의 사진 게시물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개드립보단 개인적인 변을 늘어놓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인거 같아서

뭔가 민망하고 송구스럽네요

그러니 나머지 사진들 마저 감상하시고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춍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