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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가 껴 있는 주말이지만, 울 팀장님의 긴급 출근 메일로 인하여 회사에 왔습니다. T.T
그래서 개기는(울 팀장님은 저보고 '개길리우스'라고 합니다.) 기분으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좀 써 볼랍니다.
저요? 단순합니다. 학교요? 공대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무식하다는 기계!
물론 영화도 그냥 단순하게 떼려 부시는 거 좋아함다.
그 와중에서도 저의 입맛을 딱 맞춘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마지막 보이스카웃' 이었습니다.

캬! 부르스 윌리스 젊다!!!
 
여튼 이 영화는 다이하드에 이은 고집불통 형사의 전형 이었죠. 액션 좋고, 음...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마지막에 미식 축구 공으로 사람 얼굴 맞춰서 저격을 막는 거 예술이더군요.
 
이어서 괜찬다 싶은 영화. 바로 '맨 온 파이어' 되겠습니다.
우선 캐스팅 화려합니다. 덴젤 워싱턴, 다코다 패닝.

오~ 마이 큐티, 패닝!
 
이 영화 한 마디로 액션강도 높고 가슴 짠합니다. 갖출 건 다 갖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 두 영화의 공통점은 무엇 일까요?
감독이 같습니다.
바로 토니 스콧! 솔직히 저 조지 루카스하고 스티븐 스필버그 빼고는 외국감독 모릅니다.
근데 이 감독은 영화마다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그래서 토니 스콧 영화는 다 봅니다.
이 양반이 바로 소시적 '탑건'을 만들었으니까요.
토니스콧 형은 리들리 스콧이라고 감독인데, 그 양반도 잘 나갑니다.
만든 영화 제목들 보니 화려하더군요. 에얼리언, 블랙호크 다운, 글라디에이터.. 등등...
이야기가 약간 다른데로 샜군요. 다시 토니 스콧으로 돌아와서... 토니 스콧영화 중에서 강추하고 싶은 영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파이 게임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 배우 이름 빨로 먹고 들어갑니다. 로버트 레드포드(아신다면 연세가 꽤 드신 분...이라는 거.)는
이미 아카데미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대 배우죠. 다음으로 브래드 피트, 말할 필요 없는 배우되겠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할리우드에서 성공한 배우면서도 흥행 뿐만아니라, 작품성 있는 영화에도 종종 출연합니다.
이 영화에서도 역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스파이 게임은 3가지가 돋보입니다.
감독이 말하려고 하는 휴머니즘,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은 두뇌 플레이,
두뇌 플레이어 어울리는 긴장감있고 빠른 전개를 보여주는 편집, 촬영 기법.
이번 연휴는 재밌게 놀고 25일 저녁에 허탈한 느낌이 드신다면, 맥주 한 캔과 더불어 후회 없는 선택 되시겠습니다.
 
PS : 다음 달에 '데자뷰'라는 영화 개봉하더군요. 역쉬 기대됩니다. 그럼 Merry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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