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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돌
2018.12.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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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09:00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로렉스같은 경우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쪽인것 같고 오메가는 미래지향적인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20년뒤엔 썸마는 비슷한 모양이겠죠.
오메가 다이버300같은 경우는 DNA만 살짝 가지고가고
훨씬 더 이뻐질꺼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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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눈동자
2018.12.07 07:47
오메가의 한정판은 감사할 따름입니다.. 문자판만 바꿔서 내는경우도 여럿 있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ㅎ 그 당시 행사를 기념할 시계를 명품 브랜드에서 좋은 퀄리티로 내준다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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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09:02
그쵸. 저 같은 경우도 이번엔 어떤게 나왔나~~하면서 기달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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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머
2018.12.07 08:16
시계 생활에 뭐가 맞고 틀리고가 어딨겠습니까... 그냥 저는 단지 적어도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남의 의견에 너무 흔들리지 않으며 자기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고 잘 찰수 있는 시계를 사서 차는게 진정한 시계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베스트 셀러가 모두에게 베스트 셀러는 아닌듯이..
매번 기변증이니 무슨 브랜드가 더 좋니마니 이런글 보면 지겹네요.. 저는 각 브랜드마다 정말 매력적이고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모델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엔드 탑 5가 아니여도 그 시계가 이쁘고 자신에게 뜻깊으면 뭐가 안좋을까요? 서로 자기가 사용하는 시계브랜드가 더좋다 타 브랜드는 나쁘다 안좋다 하는게 정말 유치하고 바보같은 짓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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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09:01
동의합니다. 만족하고 착용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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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tage11
2018.12.07 10:12
모든 내용에 많이 공감이 가네요.
특히 어떤사람이 착용했냐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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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22:14
멋진명언이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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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세
2018.12.07 13:2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롤렉스가 공장이나 매장에 재고를 안고 있다는 전제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오히려 롤렉스는 스틸 종류와 가격대가 엔트리인 모델에 대해서는 생산량을 늘리지않는 수급조절정책을 쓰고 있다고 적으면 맞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일부 판매업자들이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맞겠지만요. 암튼 고부가가치 제품을 더 잘 판매하는 롤렉스의 마케팅 노하우는 대단하네요. 오메가는 엔트리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위해 리미티드에서 손해를 보는 케이스 아닐까 싶네요. 그냥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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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20:49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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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븐
2018.12.07 14:28
공감됩니다. 정답은 없지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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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20:50
그 위 사람들의 생각을 전부알순없겠죠 .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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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8.12.07 14:43
불경기가 이어질수록 브랜드 편중현상이 심해지는거같아요. 다양성이 사라져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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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20:51
다양한 브랜드들이 한국에 들어오면좋겠지만..
경기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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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1
2018.12.07 17:13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저한테는 오메가기업정신이 더 잘맞는거같내요
좀 더 소비자를 생각해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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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20:51
저도 동의합니다!
로렉스의 역사전통을 잇는 클래식함도좋고
오메가의 개척정신도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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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face
2018.12.07 18:58
오랜만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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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7 20: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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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떼이토
2018.12.08 00:59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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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대왕
2018.12.08 07:03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공감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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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2018.12.08 10:18
로렉스가 정책은 잘하고 있는것 같긴한데,
한편으론 예물고객이 많이 빠질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예물하는 고객들이 웨이팅까지하며 사지를 않으니 말이죠.
놓치는 고객이 아마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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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떠블류쒸
2018.12.09 21:19
좋은 글 입니다.
업종은 다르지만 제가 일하는 회사도 로렉스의 정책을 잘 배웠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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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쿠
2018.12.10 16:56
이 글보고 오메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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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실현
2018.12.11 00:04
좋은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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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ong1
2018.12.13 14: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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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K
2018.12.13 18:08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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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2018.12.14 16:12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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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자
2018.12.14 20:02
매장에서 묶어두고 있다니... 다소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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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왕
2018.12.16 15:37
공감이 많이가는 글입니다.
하지만 매장금고에 쌓여있을지는 의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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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lgg
2018.12.16 18:06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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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en
2018.12.16 19:03
신선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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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님백작
2018.12.18 16:58
몰랐던 부분을 배워갑니다. 좋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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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ym
2018.12.19 15:53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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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용이
2018.12.20 11:2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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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집사
2018.12.20 14:30
좋은글 감사합니다^^ 로렉스는 시계를 가지고 있었다는게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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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s
2018.12.21 00:04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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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ke
2018.12.24 17:11
때로는 그러한 아무리 기업적 이득을 위해서 재고관리를 하더라도 사람들을 그러한 방식에 쉽게 못구하는구나
보기 힘든 재고구나 이런 점에서 유니크하고 그 유니크함을 내가 간직을 하고 있다는거에 얻는 만족감에
이러한 현상이 지금껏 계속되어서 지금의 롤렉스가 되었겠죠
이 점만 봐도 결국에는 롤렉스를 살 사람은 기업적 이득을 위해서 물량을 안풀더라도 많은 분들은
개의치않고 그 재고를 찾아나서며 결국에는 기다리고 구매를 하여서 만족감을 얻는 방식이 계속 이어지겠죠 여태 그랬던것처럼요...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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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타이거
2018.12.26 17:5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로렉스 썹마 ㅠㅠ 백화점매장에서는 제품도 없고 웨이팅도 안되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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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2018.12.27 05:20
좋은 정보네요. 쉽게 구할수 있는 콤비 제작수량을 줄이고 스틸 제품을 늘려도 될텐데 안그러는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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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찐찐
2018.12.28 15:02
2018년 스와치나 리치몬트가 엄청난 재고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리치몬트는 상당량의 물품을 회수해 폐기하기까지 했습니다.
롤렉스가 이들과 다른 점은 3자 리테일러에 많은 물량을 풀지 않는다는 것과, 재고관리가 확실히 잘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3자 리테일러에게 많은 물량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레이마켓 등에서 할인가 적용을 받는 물품이 거의 없었고, 현재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이라 재고를 쌓아두고 저장할 이유도 없습니다. 연 80만 개 생산한 물품이 다음 해까지 가지 않고 당해에 소진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오메가의 경우 하이에크 가문이 인수하기 전부터 생산량을 극대화해 최대한 많이 팔아치우는 전략을 취해왔습니다.
70년대에는 연 300만 개를 생산한 적도 있습니다. 모델 개수도 본사에서 파악하기 어려울만큼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기존에도 오메가와 론진은 마진보다는 무조건 많이 팔아 이익을 극대화하는 브랜드 위치였습니다.
최근 가격을 올리면서 리미티드 에디션 남발은 줄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한 마디로 말해 '오메가는 스와치그룹의 캐쉬카우'입니다.
오메가는 스와치그룹의 주요 브랜드의 역할을 수행할 뿐, 개척자 정신을 가질 수 없는 역할입니다.
개척자 정신을 논한다면 하이에크 가문의 철학에서 찾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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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kim
2018.12.28 18:20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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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캠지기
2018.12.28 23:16
좋은글인듯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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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18.12.29 17:08
좋은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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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킴
2019.01.05 16:50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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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2019.01.18 19:34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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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2019.01.22 15:45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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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투오조
2019.01.31 10:0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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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똥
2019.02.09 21:2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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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서리
2019.02.25 02:44
좋은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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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최고
2019.03.08 19:13
좋은정보 추천합니다
이제껏 로렉스와 오메가에 대한 생각을 되짚어볼만한 참신하고 좋은 글 같습니다.
근데. 명품시계에 있어서 기술력이나 개척정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저마다 다른 제품 라인의 고유한 가치가 얼마나 영속적으로 유지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식 시계가 애플워치는 아니잖아요??
시계 잘 모르는 사람은 현재 서브마리너는 10년전,20년전, 심지어는 40년전 서브마리너와도 차이점을 구분 못하네요. 더 무서운 거는 현재 서브마리너와 20년뒤 서브마리너와도 구분 못하겠지라는 확신을 심어준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저는 기 천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는 시계가 디자인적로나 기술적으로나 자주 바뀌는 것은 원하지 않네요. 시계를 보석류로 생각한다면. 금이나 다이아처럼 영원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물런 애플워치는 부단한 도전정신과 자기혁신이 필요하구요.
매장에서 물건 안푼다는 썰은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단기적으로는 이득이 되겠지만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