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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조언을 참고하여 맘편히 중고를 사서 차근차근 올라 가려합니다.
현재 4개의 모델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로렉스 데이토나(금전적압박..), 글라슈테 오리지널(이곳 장터에 나와있는)
서브마리너(이곳장터에도 청판이 있더라구요...), IWC(뽈뚜기 or 7days) 디자인은 완전맘에 드는데 가죽밴드가...
제가 땀이 많은 편이라서... 향기의 압박을 도무지... 흠...
내 마음을 빼앗아 버린 7days란 놈은 당최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가죽밴드라는 점이 계속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결국 맘정리는 일단 서브나 글라슈테 둘중 하난데 청판보단 16613이나 GMT2 116713을 낚시대 던져놓고 기다려볼까라는...
아마도 다음 목표는 데이토나 또는 AP 로얄오크 일듯합니다만... 차근차근 올라가보렵니다...
갑자기 된장찌게가 확땡기네요... ㅡ.ㅡ; (제 능력에 비해 너무 눈이 높아져버린...)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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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7.09.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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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2007.09.04 15:27
아~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군요... ^^; 지금 손목에 회사로고 새겨진 오리엔트 시계가.. -_-;; 어색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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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로맨스
2007.09.04 19:00
이번엔 서브마리너로 고고싱..........^ ^ -
급히 먹으면 체합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가시길. 여러단계 건너뛰고 최종 목표에 도달해서 계속 만족하실거면 급행도 좋지만, 나중에 눈높이가 올라간 후에는 다시 내려오기가 어렵죠.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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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올라가셔도 무방합니다.....차볼수 있는 시계들을 죄다 차보세요^=^
뭐 물론 한방에 데이토나로 가셔도.....ㄷㄷ -
저도 요새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차라리 위로 올라가서 해결이 되는거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종다양성에 대한 욕심만 생겨서 숫자만 늘고 있습니다. 오히려 드림워치라도 있어서 한방에 뻑 질르고 손떼고 싶습니다만 그렇지 못할걸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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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칼라인님이라면, 우선 시간을 두고 세븐데이스를 기다리시기 지겨우시면, 적당한 가격의 시계를 먼저 하나 질러 주시고...심리적 안정을 찾은후 좀더 여유를 두고 세븐데이스를 노릴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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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2007.09.05 08:56
일단 서브쪽으로 마음을 정하고 한단계씩 많은 시계를 접해보려 합니다. 중복투자일지 경험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한방보단 차근차근 올라가보려 합니다. 목표는 서브 옐로우 다이얼 또는 역시 세븐데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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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2007.09.05 10:52
일단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거 시간되면 매장에 들려서 손목위에 올려보세요..사진상으로 볼때와는 너무나 다른 느김입니다 직접 조시면 아무래도 리스트 변화가 생기실듯 합니다.한층 여유롭게 손택하실수 있죠~ -
구경하시는건 (정식)매장도 좋은데..구입목적이시라면,,예지동 같은 중고제품들 전시도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매장에선 좋은점이 눈에띄는반면 중고매장에선 나쁜점이 눈에 잘띄이더라구요,,ㅎㅎ 전 구입하고자 하는모델이 있으면 반듯이는 아니어도,,몇번이고,,중고매장을 찿아서 남이 쓰던제품도 보곤한답니다,,새것으로 살때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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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ine
2007.09.07 09:09
주말에 예지동이나 가봐야겠군요~ 할 것도 없는데 잘됐다~ ㅎㅎㅎ
그나저나 겨울은 언제 오려나... 올시즌 보딩 기다려지네요~ -
RakimR
2010.02.07 15:48
예지동 ㄱㄱ
그리고 쇠줄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기스가 나면 상당히 마음이 아프게되죠.
7days가 단지 가죽줄 때문에 문제가 된다면 나중에 스트랩만 따로 구매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이르면 내년에 특소세가 폐지가 된다고 하니 여유롭게 기다려 보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